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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서 전체적인 사이즈는 줄어들었을지 몰라도

뼈대가 굵어서 그런가 여전히 덩치가 크다.


덩치가 크다는건 결국 뚱뚱하다는 거다.

덩치가 좋다는 얘기를 듣는다는건 객관적으로 뚱뚱하다는 얘기다.

난 아직도 뚱뚱하다 존나 객관적으로 뚱뚱하다.

날씬하단 소리를 들어야 하는 마당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뚱뚱이에서 벗어날수 있는걸까

진짜 가능하면 뼈를 깎아서라도 평범해지고 싶다.


키도 왜 이모양인건지

170cm 만 되었어도 사는데 불편할꺼 하나도 없을텐데

왜 이렇게 차만 타면 천장에 머리 닿고 버스 과속방지턱 넘을 때 마다 머리 부딫히고

나한테 필요한건 작은 덩치와 작은 키인데, 다 참을수 있는데 차가 문제다 시팔 헬멧을 쓸수가 없잖아

남들 다 순정시트에 헬멧 쓸수 있는데 나는 버킷에도 아슬아슬해!!!!!!


왜 스포츠 관련한 재능 줄것도 아니면서 상하좌우로 늘려놨냐 시발......

아 진짜... 개싫다... 그만 뚱뚱하고 싶다....

마르고 싶다 깡마르고 싶다 피골이 상접하고 싶다.

그래도 통뼈라서 여전히 어깨도 넓고 키도 크겠지 시발. 저주받은 몸.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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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칸.

가끔 내 손목부터 손등까지 핏줄이 보이고
팔에 힘줄이 보이는거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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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은 꾸준히 빠지지 않고 잘 나가고 있다.

오늘은 공휴일이라 헬스장이 일찍 닫는다고 해서.


평소엔 저녁먹고 바로 가서 운동 했는데

오늘은 아침먹고 다녀 와서 점심 먹고 잠시 쉬려고 컴퓨터를 켰다.


운동이란게 정말 참으로 재미가 없다.

어떻게 이걸 꾸준히 하라는 건지 참....


어쨋든 다니고는 있다.




최근에 어디서 과자가 네박스 생겼다.

마가렛트랑 몽쉘...


당뇨 진단 이후에 이런거 안먹다가 집에 있고

아무도 안먹으니까... 자꾸 하나씩 집어 먹게 됀다.


그렇게 지나다니면서 하나씩 먹다보니 당도 괜찮은것 같고...

그렇게 그걸 일주일에 거쳐 다먹었더니 일주일 만에 2kg이 쪘다.


현재 몸무게는 95kg....


2kg 빠지는데 2개월 넘게 걸렸는데 단 일주일 만에 2kg 증량ㅋㅋㅋㅋ....



원래 유전적으로 정해진 몸무게가 있다는데

몸이 회기 하려고 하는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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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헬스장이 3개월에 현금 8만원 이란다.

그래서 옷 빌려주는거 한달에 1만원 총 3만원 해서


총 11만원에 3개월 등록 했다.

4일째 잘 나가는중...


다시 살찔까봐 너무 겁나서 계속 나가고 있다.

최대한....!!!!



아직은 살을 더 빼야 하는 상황이라서

태블릿으로 드라마 틀어 놓고 러닝머신이랑 자전거 열심히 돌리고 있다.

하루에 40분 짜리 미드 두편 보는 동안 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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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몸무게는 94~95에서 왔다갔다 한다.


유니클로에 가봤다, 혹시라도 맞는 옷이 있을까

없다면 어느정도를 입으면 될까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입어보고 싶은데 직원들이 안 따라붙는 곳이 어딜까 생각해서 간곳이 유니클로




근데 허리 36인치 바지가 맞는다.

헐..............


그래서 검은색 36인치 슬림핏이랑

청바지 36인치 슬림핏 샀다.



세상에... 내가 유니클로에서 바지를 사는 날이 온다....

덤으로 티셔츠도 하나 입어 봤는데 반팔 라운드티 라지사이즈 입어도 될것 같다.


물론 길이는 짧다... 안입어봐도 짧겠지...

이제 더 큰거 안만들어도 좋으니까 제발 길이좀 맞춰줘라 시발들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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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지수를 제외한 모든 수치들이 정상범위 안에 들어 왔다.

회사에서 했던 건강검진 에서도 모든 수치들이 정상이고.


내가 정말 건강해 졌다는걸 수치로 느낌.



음.....



그나저나 요즘들어 아침 식후 혈당이 자꾸 80대가 나온다.

일 하다가 현기증 나고 그런 경우가 꽤나 됀다.

고혈당 보다는 정상범위 안인 70~140 에서 이왕이면 낮은편이 좋지 싶어서

그냥 아침에 출근해서 업무시작 전에 당찍어보고 당류 15g 탄수화물 15g 짜리 캔커피 하나 먹고 시작 하는 편인데



....

매번 병원 갈때 마다 당화혈도 그렇고 모든 수치들이 기적이라 할만큼 좋아지고 있는지라

이번에는 4개월 텀으로 병원에 다니기로 해서 약을 4개월치 받아 왔는데


혹시 약이 너무 강한건가. 음.

뭐 당이 낮아진다는 핑계로 요즘 단 음식들을 가끔 먹는다.

당뇨 후에 한 10개월간 입에도 안대던 초콜릿을 요즘 가끔 먹는다

이놈의 트윅스는 왜이렇게 맛있냐.......




아무튼 그렇다.


좀있으면 40kg 감량이다.

옷 정리 하다가 예전에 입던 옷 입어봤는데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더라... 내가 이걸 작아서 꽉 끼게 입었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




쇼핑센터에서 일 하다보니 옷을 많이 보게 되는데

사실 내 사이즈는 없다, 근데 한 양복매장에서 허리 40인치 상의 115 사이즈 까지 나오길래


쉬는날에 다른지점 거기 양복매장 가서 입어봤는데

놀랍더라, 허리는 38인치가 조금 남고

상의 115가 진짜 맞춤처럼 딱 맞는다.


내가 진짜 60kg 이 되지 않는 한 워낙에 기골이 장대한지라 일반 의류매장에선 옷 못 살께 뻔하지만

상의 110사이즈 까지 나오는 브랜드는 드문드문 있으니 가능 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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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지가 52인치 였는데

지금은 38인치도 약간 여유 있다.

38인치 바지 살 때 까지만 해도 딱 맞는 수준 이었는데

이제는 약간 여유가 있다. 음




기어S3 클래식

7월에 구매 했을 때만 하더라도 기본 가죽줄이 맨 마지막 칸에 끼워넣어도 꽉꼈다.


메탈줄을 구입 했을때도 꽉껴서 타이젠 카페를 뒤적여 엔드부분 기스난 같은 제품을 중고로 구입 해서

줄을 한개를 더 늘렸었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한개를 뺐었는데

오늘 한개를 더 뺐다.


내가 살이 많이 빠졌음이 느껴진다.



이대로 60kg 까지... 한민관 처럼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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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9kg 이다...

10년만에 몸무게 두자리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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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폈다 씨발꺼 진짜 아오 진짜

6개월 끊고 폈다가

또 한 일주일씩 끊었다 한갑 피고 끊었다 한갑 피고

이지랄 반복중...


아 진짜 ㅆㅂ 아오

담배값 진짜 존나게 아깝다 진짜

존나 쌩돈 나가는것 같음


더군다나 6개월간 담배 관련해서 돈 하나도 안나가다가 나가려니까 존나 더아깝다.

시발 진짜... 아오 진짜....


담배 끊는다고 남들은 사탕도 먹고 그러는데

난 그게 안됌 ㅅㅂ 아오


그래서 오늘 결국 전자담배를 인터넷 주문 했다.

돈 존나 아깝다...


무니코틴 피우려면 또 PG VG 향료 당도첨가제

거기다가 기타등등 용품까지 다 다시 사야 한다

ㅆㅂ... 차 소소하게 수리할 비용 다 담배에 때려 붇네 아오 아까워...


이번달에 산 담배만 5갑 인데

이거면 2만원 넘고 이 돈 이었으면

지금 내 존나 뻑뻑한 쉬프트 설렉터 바꿀수 있는데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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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엄청나게 많이 좋아졌다.

최근 검사에선 당화혈 수치가 정상범주의 최대수치인 5.6을 찍었다.


15부터 시작 해서 여기까지 왔다.


몸무게도 135kg 에서 오늘부로 100kg 을 찍었다.


이제 조금은 나태해진건지 조금씩 풀리기 시작 했다.

안 먹던 음식들을 먹기 시작 했고, 스트레스 받으면 술도 조금씩 한다.

한달에 두번이나 하려나.


금연 6개월을 찍었었는데 담배를 펴버렸다.

다 끊을수 있는데 진짜 담배는 끊기가 어렵다.

정말로 시작을 말았어야 하는 담배 인데

이게 뭐라고 못 끊고 영영 참고 있는건지...


아무튼 뭐 다시 금연은 할꺼고...


아무튼 좋아지고 있다.

이렇게 방심 하다가 다시 나빠지기도 한다는데

삶의 질을 생각 해보면 무조건 절제 하는 것 만이 답은 아니라고는 하더라.


그래도 여전히 겁나서 제육볶음 같은 고추장과 설탕 들어간 음식은 못 먹겠더라

그리고 면 음식도 못먹고...


어쩌다 이런 병을 얻게 되어서 먹는것도 맘대로 못 먹게 되었는지

참으로 비통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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