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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엄청나게 많이 좋아졌다.

최근 검사에선 당화혈 수치가 정상범주의 최대수치인 5.6을 찍었다.


15부터 시작 해서 여기까지 왔다.


몸무게도 135kg 에서 오늘부로 100kg 을 찍었다.


이제 조금은 나태해진건지 조금씩 풀리기 시작 했다.

안 먹던 음식들을 먹기 시작 했고, 스트레스 받으면 술도 조금씩 한다.

한달에 두번이나 하려나.


금연 6개월을 찍었었는데 담배를 펴버렸다.

다 끊을수 있는데 진짜 담배는 끊기가 어렵다.

정말로 시작을 말았어야 하는 담배 인데

이게 뭐라고 못 끊고 영영 참고 있는건지...


아무튼 뭐 다시 금연은 할꺼고...


아무튼 좋아지고 있다.

이렇게 방심 하다가 다시 나빠지기도 한다는데

삶의 질을 생각 해보면 무조건 절제 하는 것 만이 답은 아니라고는 하더라.


그래도 여전히 겁나서 제육볶음 같은 고추장과 설탕 들어간 음식은 못 먹겠더라

그리고 면 음식도 못먹고...


어쩌다 이런 병을 얻게 되어서 먹는것도 맘대로 못 먹게 되었는지

참으로 비통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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