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이 회사를 다니면서

내 취미생활의 특성이나, 내 몸상태 때문에 자주 병원에 가야 한다는 점 때문에

평일에 쉬는 이 생활이 좋았다, 비록 주말에 일을 하니 다른 사람들과 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긴 하다만

뭐 어차피 난 혼자가 좋다....



2. 그런데 이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이제 머지않아 1년이다, 입사 할 때 부터 여기에 1년 넘게 다닐 생각이 그닥 없었다.

요즘들어 내 직장 상사가 안그래도 내가 맘에 안드는데 오래 다니고 있으니까

이제 그만 나올때도 안됐냐 싶은지 말도 안돼고 무리한 요구들을 하고

험담과 괴롭힘으로 날 괴롭게 하고 있다.

그래도 난 퇴직금 받아서 나가려고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 판국이고.

그런데 이 회사를 곧 떠나게 될테면 또 어떤 일을 해야 할지가 걱정이다.

아마 시설관리는 하기 싫은데... 만만한게 시설 관리다 보니 글세다.

그리고 뭣보다 내가 주말에 쉬는 일을 하게 되면 매번 병원 날짜 마다 연차 내야 하고...

와인딩 하러도 못다니고... 음...



3. 산업기사 시험

산업기사 시험을 보기 위해서 4월 말에 퇴사를 하고

5월에 국비지원 신청하고 어쩌고 해서 6월 부터 학원 다녀볼 생각 이었는데

학원들이 다들 4월 중순말 이나 5월 초반에들 개강 하더라.

내가 스케줄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엔 퇴직금 챙기면 한달 일 안하고 버틸 수 있으니

헬스장 끊어서 몸 관리도 좀 하고 취미 생활도 좀 하고

올해 산업기사 시험은 못보니까 다음 산업기사 시험 준비 설렁설렁 해서 경험삼아 시험 보고

1년간 고생 했으니 마음의 안정도 좀 가지고 싶다.

월~금은 출근이할때와 같이 일어나서 아침 운동 갔다가

돌아와서 산업기사 책좀 설렁설렁 보고... 저녁먹고 다시 운동갔다 오고....

시간표의 구체화가 필요하긴 한데 대충 이렇게 한달 보낼 계획이다.



4. 자동차

자동차 에다가 빨라지는거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근데 요즘 빨라지는것 외에 관심이 생긴게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에 조명 설치 하는거...

보기엔 멋져보이고 하고 싶긴 한데

이거 하나 설치 함으로 써 흔한차에서 튀는차가 될까

혹시 산 타러 갔을때 누가 한판 붙자고 덤비는건 아닌가 걱정 된다.

그리고 뭣보다... 빨라지는 거랑 관계 없는데 돈 쓰는게 아깝다.

ㅋㅋ...



5. 내일 출근

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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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 올라온 아반떼XD 에 투스카니 시트를 이식하고

거기에 4점식 안전벨트를 설치한 경우는 내가 아마 최초인듯 싶다.

몇달을 인터넷을 이잡듯이 뒤져도 나오는게 없다, 외국에서도 찾을수가 없다.

그래서 우여 곡절이 많았다...




처음엔 벨트 구성품에 있던 아이볼트를 기존 시트 뒷쪽 볼트에 박으려고 했다

투스카니 시트의 경우는 간섭 때문에 아이볼트를 박을수 없다고 했는데

난 레일은 아반떼XD 의 레일 이라서 인건지 들어갈수 있을것 같더라

그래서 아이볼트 박으려고 했는데 나사 크기가 다르다... 아이볼트가 더 큼... 그래서 못낀다...

L브라켓이 있어서 다행이지... 한쪽은 저렇게 장착... 앵간하면 시트 고정부보다 위에다 겹쳐 고정 하고 싶었는데

한쪽은 그게 불가능 해서 그냥 둘다 아래로 깔기로 했다.



이쪽은 또 이렇게 밖에 고정이 안됀다. 아무래도 레이싱용 벨트를 염두한 시트가 아니다 보니 당연 한거겠지



그리하여 아래쪽은 어렵지 않게 설치 되었다, 앉았을때 왼쪽벨트는 그냥 아래로 늘어뜨려 놓으면 돼고

버클 부분은 길이가 딱 컵홀더에 넣으면 맞는다, 컵홀더를 하나 쓸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을수 있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단 불편하지 않다.



애초에 차대 강성에 큰 도움 안돼는 싸구려 스트럿바를 할 생각이 없었다만

4점식 안전벨트를 걸기 위해 설치 했었다, 그리고 이때 까지만 해도 여기다가 벨트를 걸으려고 내장재를 잘라냈는데


맙소사, 벨트 끝부분이 버클이 풀리는 타입이 아니다....

그래서 처음엔 묶어봤는데 그렇게 하니까 길이가 짧다... ㅠㅠ




결국 벨트를 고정할 가장 단단해 보이는 곳을 찾다가 나온 결론은 기존 안전벨트 고정부 이다.

두개니까 최대한 두개를 나눠서 고정 해보려고 노력 했는데...


벨트가 아이볼트 같은데다가 카라비너 처럼 거는 방식인데

그 구멍이 너무너무 작다.... 그래서 저기 박히는 볼트가 안들어간다......

결국은 차체에 박힌 안전벨트 고정 브라켓에다가 고리를 걸었다.


훈전석 뒤쪽의 시트 아래 두군데다가 따로 고정 하고 싶었는데

안전벨트 고정 브라켓의 구멍이 작아서 저기다 거니까 조금 당기니

안전벨트의 고리가 휘어진다. 힘을 받을수 있는 각도가 아니다.


하나는 조수석 뒤쪽에다가 해볼까 했는데 그럼 각도가 사선이 됀다.

결과적으로 결국은 어깨쪽 끈은 둘다 운전석 뒷좌석의 안전벨트 꽂는곳(?)의 브라켓에 걸었다.

그래도 차체에서 가장 큰 순간 하중을 버티도록 설계된 곳이니 괜찮지 않을까 싶다.

내가 하드코어한 주행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난 리어 스트럿바에 설치하면 뒷좌석 등받이쿠션을 못 붙이거나 불편할 꺼라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하니 큰 문제가 없다. 그건 잘 됐네




설치 완료, 쓰지 않을땐 허리끈은 저렇게 두고 어깨끈은 뒤로 넘겨놓으면

주행중에 가끔 운전석 뒤에 벨트 버클이 부딫히는 소리가 나긴 하지만

크게 불편 하진 않다, 그리고 뭐 운전석 뒷좌석에 사람을 태울수 없지만

뭐 태우려고 하면 돌돌말아서 뒷좌석 틈새로 넣어서 태울순 있을것 같다.

애초에 뒷좌석에 사람 태우는게 극히 드물다.



이상태로 시험 주행을 하고

벨트 길이들을 조금씩 더 조절 했다.


그리고 그날 밤에 북악산에 다녀왔는데

아주아주 만족스럽다, 코너마다 허리에 큰 힘을 줘서 버텼고 왼발로 몸을 지탱 해야 했기에

코너에서 클러치를 조작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4점식을 사용 하면서 어느정도는 코너에서도 클러치를 조작 할수 있게 돼었고

확실히 왼발의 피로도가 현저히 낮아졌고 허리도 훨씬 편해졌다.


다만 왜 5점식 6점식을 쓰는지 알겠더라

4점식 쓰니까 처음엔 배꼽 아래 위치하던 벨트버클이 점점 위로 올라온다,


어쨋든 만족한다.

아, 목이 벨트에 쓸리더라

벨트커버? 같은걸 하나 사다 써야겠다.




아아 그리고 지금 글 쓰다가 생각 난건데


뒷좌석 벨트 브라켓에다가 카라비너를 이용해서 걸면 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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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쉬에 후방카메라를 장착하고 선정리 다 하고 나서 테스트 해보면 안됐다....

처음부터 테스트를 해보고 장착 했어야 한다... 개고생 개고생.....


기존 제품은 3핀인데

새로산 제품은 4핀이다.


새 배선의 4핀 커넥터를 잘라서 선을 까서

기존에 깔려있는 배선의 3핀 짜리에 조인을 했다.


내 생각엔 어차피 초록색 선은 잘라낼 것이기에

초록색 선은 연결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 했다.

그래서 기존 3핀의 검빨노 세가닥만 연결하고

각기 절연처리를 해서 케이블타이로 꽉 묶었다.


그리고 선정리 직전에 전원을 넣어봤는데

작동을 안한다, 심지어 코를 갔다대보니 탄내도 난다.




내 생각엔 + - 극성만 맞춰주면 탈일이 없다고 생각 하는데

육안으로 확인해도 분명 빨간색은 +에 검은색은 - 에 연결 되어 있고

배선테스터를 찍어봐도 분명히 극성은 맞다.


근데 왜???????????????????????????????????????

왜왜왜??????????????????????????????????????????????????


아무리 생각 해봐도 문제가 될게 없다.

근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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