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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지수를 제외한 모든 수치들이 정상범위 안에 들어 왔다.

회사에서 했던 건강검진 에서도 모든 수치들이 정상이고.


내가 정말 건강해 졌다는걸 수치로 느낌.



음.....



그나저나 요즘들어 아침 식후 혈당이 자꾸 80대가 나온다.

일 하다가 현기증 나고 그런 경우가 꽤나 됀다.

고혈당 보다는 정상범위 안인 70~140 에서 이왕이면 낮은편이 좋지 싶어서

그냥 아침에 출근해서 업무시작 전에 당찍어보고 당류 15g 탄수화물 15g 짜리 캔커피 하나 먹고 시작 하는 편인데



....

매번 병원 갈때 마다 당화혈도 그렇고 모든 수치들이 기적이라 할만큼 좋아지고 있는지라

이번에는 4개월 텀으로 병원에 다니기로 해서 약을 4개월치 받아 왔는데


혹시 약이 너무 강한건가. 음.

뭐 당이 낮아진다는 핑계로 요즘 단 음식들을 가끔 먹는다.

당뇨 후에 한 10개월간 입에도 안대던 초콜릿을 요즘 가끔 먹는다

이놈의 트윅스는 왜이렇게 맛있냐.......




아무튼 그렇다.


좀있으면 40kg 감량이다.

옷 정리 하다가 예전에 입던 옷 입어봤는데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더라... 내가 이걸 작아서 꽉 끼게 입었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




쇼핑센터에서 일 하다보니 옷을 많이 보게 되는데

사실 내 사이즈는 없다, 근데 한 양복매장에서 허리 40인치 상의 115 사이즈 까지 나오길래


쉬는날에 다른지점 거기 양복매장 가서 입어봤는데

놀랍더라, 허리는 38인치가 조금 남고

상의 115가 진짜 맞춤처럼 딱 맞는다.


내가 진짜 60kg 이 되지 않는 한 워낙에 기골이 장대한지라 일반 의류매장에선 옷 못 살께 뻔하지만

상의 110사이즈 까지 나오는 브랜드는 드문드문 있으니 가능 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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