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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시작됀 피부 트러블

염증성 여드름이 계속 난다.

이거는 뭐 모공으로 짠다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두는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아님 째던가....

고등학교 때 피부과를 갔을 때는 그 전 까지 일절 피부에 뭐가 난적이 없으니

이제 시작일 꺼라고  하더라.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포기 하고... 비용적 문제 때문에도 그냥 포기 하고 살았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아주 더 심하게 난리가 났더라.





ㅅㅂ 피부과 가서 5만원 쓰고 왔다.

피부과는 의료보험도 안됀다.


피부가 건조하고 유분도 없는데

피지선은 발달 되어 있는 답이 없는 피부란다.

그냥 생기는 족족 없애버리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나는 여드름이 뭘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고 선천적이고 유전적이고

하필 생기는 염증성 여드름은 어떻게 할수도 없는거란다.


염병 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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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달에 한번씩 하고

또 좀 지나선 2개월에 한번씩 하고

지금은4개월 마다 한번씩

피와 소변검사를 한다



약은

처음엔 아침 포시가10mg+다이아벡스 1000mg 저녁 다이아벡스 1000mg


두번째는 아침에만 포시가 10mg+다이아벡스 1000mg


그후로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약 1년 넘게, 그러니까 지금까지 아침에만 직듀오 서방정 10/1000mg




당화혈 15.1 부터 시작 하여

최저 5.2까지 찍었고


최근엔 그보다는 오르는 추세이다.

지난번 검사 때 5.4인가 그랬던걸로 기억 하는데

이번 검사에 5.5가 나왔다.


공복혈당은 90....




아주 좋은 결과 라고 하고

신장이나 간이나 기타 다른 부분에 문제가 될만한 수치들은 보이지 않았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내가 지난번 검사와 이번 검사 사이에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


젊음으로 견딘 것이라고 생각 하고 이제 술좀 줄여야 겠다.

계속 이대로 가다가는 다음 검사때는 5.6을 초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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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 5.3을


4개월 단위로 검사 받는데

3회 째 유지 하고 있다.


체중은 최저 93kg에 체지방 19.1% 까지 갔었는데


96kg 에 체지방 25% 까지 갔다가




최근과 오늘은 94~95kg 사이에 체지방 20~21% 유지 하고 있다.


새 직장을 다니면서

개차반 같은 상사를 만나니

술이 없으면 잠들수 없는 상황이 오기도 했었다.

그래서 주중에도 술을 자꾸 먹었다.


술을 먹으니 안주도 먹게 되고

그러니 건강이 나빠지는게 느껴진다.


안먹던 과자같은것도 자꾸 먹고

안먹던 소주나 맥주도 먹고


그래서 그런지 얼굴에 최근에 뭐가 많이 났다.





그리고 회사 특성상

주말엔 식사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식사 할 기회가 있을 때 먹어야 하는데


문제는 그게 흰쌀이 가득 들은 김밥이거나

피로연장 뷔페식 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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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터넷에 한참 떠들썩 하던 사람이 있었다.


말도 안돼는 걸로 일본 뽕을 하도 빨아서 욕을 먹을만한 사람이긴 했었는데

그사람이 하는 말중에 좋은말도 있었다.


다들 아무 생각 없이 음식에 설탕 퍼붓는데

음식에 설탕을 자꾸 넣는 것에 대해서 지적 하는 사람이

방송에는 딱 그 사람 하나 뿐 이었기 때문이다.


난 그사람이 단순히 일본뽕을 하도 빨아 재껴서 그렇게 욕을 먹는줄 알았다.

근데 설탕 못먹게 해서 그런거더라.





음식에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들었을때 진짜로 맛이 난다.

설탕으로 단맛을 낸다면 맛없는 음식이 없다.


그건 진짜 음식 맛이 아니다.

근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하는것 같다.


음식에 설탕을 그렇게 많이 들이 붓는데도 좋다고 하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그렇다.

나트륨 나쁘다는 소리는 백날 해대면서

그거보다 훨씬 나쁜 설탕은 아무생각 없이 먹고


MSG네 사카린이네 전혀 무해한것이 입증 됀것들도

화학첨가물이라고 몸에좋은 설탕으로 바꿔먹으라고 하고 있다.


그래... 인공 화합물이니 나쁘다고 생각 할수 있다.

나쁘다는 증거는 없지만.


하지만 확실하게 나쁘고 백해무익 한것이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증명 됀 설탕을 그렇게 많이 먹는건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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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한다.

내게 클러치를 밟을 다리가 없어진다면?
H시프터를 밀어넣을 팔이 없어진다면?

만약이 아니다.
언젠가 내게 벌어질 일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으로 내 삶을 영위해 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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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이 5.4 에서 5.6으로 다시 올랐다.

물론 5.6 까지가 정상이고


의사양반의 말로는 당뇨환자의 관리 목표는 6~6.5 이라서 걱정할껀 없고 잘 관리 하고 있다고는 얘기 한다만

개인적으로는 120년 인생의 남은 90년을 함께 가야할 당뇨병인데 벌써부터 흐트러 지는 부분이 아쉽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랐다.

흔히 말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가 당뇨성 케톤산증으로 입원 했을 시에 187이었는데

최고로 모든 수치가 좋았던 지난번 수치가 79던가 했던 와중에


이번 수치는 108 이었다.



이제 늘어지는구나.


약을 좀 더 쓰면 확실히 관리 하기는 편하다.

그런데 약을 계속 쓰면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약을 더 써야 하는 상황에서 잘 안 듣는다고 한다.

아직은 몸을 써서 관리 하기 편한 젊은 날에 약을 덜 쓰는게 좋은 선택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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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다녀 오고 나서 93kg 에서 96kg 까지 쪘었다.

고작 3일동안 당뇨식이 아닌 일반식을 먹었다고 3kg이 쪘다.


당뇨식을 먹으면서 일주일에 걸쳐서

다시 94kg 까지 만들었다.




먹는걸 참는건 너무나도 힘들다, 그것도 그냥 잠깐 못 먹는 것도 아니고 평생 못 먹는거니까.


지금 참아서 나중에 먹을수 있는게 아니라, 죽는 날 까지 못 먹는 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다면, 나중에 그에 대한 댓가가 엄청나게 클테니까.


맛있는거 못먹고 자란것도 서러운 판국에 이런 병까지 나고



그렇게 매끼 먹을 때 마다 먹기 싫은거 억지로 우겨 넣어가며 먹고 살고 있는데

살은 안 빠지고 여전히 뚱뚱하고.


그만 뚱뚱하고 싶다.




입맛이나 먹는 양은 줄이고 바꾸면 줄여지고 바뀐다는데

다 구라다 씨발. 1년 하고도 7개월을 이러고 있는데

입맛이 바뀌긴 뭘 바뀌고

먹는 양이 줄어들긴 뭘 줄어들어 하루 24시간 중에 배고픈 시간이 24시간이야


하루 삼시 세끼 전부 밥먹고 그릇 치우면 배고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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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 최근에 환절기로 인한 비염 알레르기로

약 받아먹고 모든 항히스타민제가 그렇듯 헤롱 헤롱 하고 다니는 동안에


엄청나게 배가 고프길래, 고삐 풀린듯이 먹었다.

이렇게 넋놓고 막 먹었던 적도 없었던듯....

4일간 당뇨식 외에 먹은게 라면 4개, 감자칩 110g짜리 8통, 치킨 세마리, 맥주 500ml 4캔



체지방 19% 대 까지 찍었던 난데 도로 22% 까지 찍었다.

몸무게도 93kg 까지 찍었는데 2kg이나 쪘다.....언제쯤 날씬해지냐....



피쿡 체중계를 쓰고 있는데, 이놈들이 이제 팔만큼 팔았다 싶었는지

안드로이드 오레오 에서 체중계와 페어링이 안되서

다른 핸드폰을 이용해서 몸무게를 재고... 메인폰에는 동기화되어서 측정후 저장된 데이터만 볼수 있는데

그것 때문에 몇일 체중 안 쟀던 몇일 동안 긴장의 끈을 놓고 엄청나게 먹어댔다.


아 진짜... 절망....




긍정적으로 생각 해 보자면....

갑작스럽게 연속 4일간 췌장에 부하를 줬는데 2시간 혈당에 문제가 없었다는 점이다.

두려워서 1시간 혈당은 안 재봤는데 아무튼 뭐.....


아 맞다 야식으로 먹은건 혈당 안쟀다.... 모르겠네....

아무튼 다음날 공복 혈당에 문제 있던적 없으니 정상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을 꺼라고 생각 해본다.


두번다시 이정도의 당부하를 줬을때 췌장이 견뎌 줄 꺼란 보장은 없는지라 자중 해야 한다.

나는 지금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죄값을 치뤄내고 있다, 나는 죄인임을 항상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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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요즘 식습관이 굉장히 안좋아졌다.

근 10일 사이에 밤에 술과 함께 뭘 먹은게

5번이나 된다.


얼굴에 막 뭐가 난다....


당 문제도 있고....




이제 살만하니까 그런가



몸무게도 최저 92.8kg 까지 찍었는데

지금은 95kg 까지 찍음....



2kg 빼는데 5개월쯤 걸렸는데

5일 만에 다시 찌는 기적.




그동안 너무 격하게 절제 하면서 살았더니

당화혈 5.4 찍더니 고삐가 풀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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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회사를 안다니니까 시간도 빨리가고 정신에도 평화가 오니

몸도 건강해진다.


당화혈 5.3 평균당 82

혈압 70/122

몸무게 93kg

체지방 19%


개꿀따리 개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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