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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것이 왔나 싶다.

그동안 계속 5점대 초반의 당화혈과

100 이하의 공복혈당을 유지 해왔는데

 

 

 

10월 29일 검사에

당화혈 5.9에

공복혈당 104가 찍혔다.

 

 

 

유병기간이 길어지니

올것이 온거다.

 

당뇨병 환자로써 보기엔 아주 좋은 수치 이지만

계속 5점대와 100이하의 공복혈당을 보였던 내게는

이제 시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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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당뇨병 확진이 된지 만5년 하고도 1개월이 지났다.

만1년이 되기 전에 15.1에서 시작했던 내 당화혈은 정상치를 찍었고

지금까지 최저 5.2에서 최대 5.8정도 됐다.

 

2020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또는 내가 잦은 이직을 하게 되거나 어쩔수 없어서 건설직이나

택배일이나 생산직 등등 여러 일을 하게 되면서 밖에서 밥을 사먹거나

함바집에서 계속 밥을 먹게 되면서

 

2020년 보다 현재 10kg이 더 늘어난 상황이다.

 

당화혈은 아슬아슬하게(?) 2년간 정상과 당뇨병 주의의 범주에서 움직이고 있고

그래도 이정도면 당뇨병 환자로써 상당히 선방 하고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믿고 치료를 받고 있다.

 

헌데 지금까지 다녀본 직장 중에서 가장 근무시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바쁘게 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스트레스 때문인건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자꾸만 상승하더니

 

처음 콜레스테롤 수치가 주의의 범위에 들어왔다는 얘기를 들은지 1년이 채 안되어서

결국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약을 복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복용하는 약은 직듀오 서방정 10/1000 과 리피토정 10mg

직듀오에는 당뇨약으로 유명한 메트포르민과 최근(?)아주 괜찮은 약으로 널리 쓰이게된

다파글리플로진이 합쳐진건데, 이녀석의 부작용이 요로 감염이다.

 

그래서 가끔씩 나의 주니어가 아플때가 있어서 불편하곤 했는데

딱히 그거 말곤 부작용이랄게 없었다만 리피토정을 복용 하면서 약간의 근육통과 관절통이 오고있다.

특히나 수동변속기 차량을 운용하는 나 인데 왼쪽 무릎이 아프니까 좀 불편하더라.

 

 

 

 

 

뭐 어쨋든 5년째 매년 4월 안과 검진도 받고 있고 올해도 문제가 없었고.

이번 22년 5월 검사 결과도 당화혈 5.5에 공복혈당 100으로 당뇨병 환자 치고는 상당히 양호한 편.

콜레스테롤 수치는 뭐라고 설명을 듣긴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그냥 아직 주의 단계니까

위험단계 가기 전에 잡아보자는 의사선생님의 말씀만 믿을 뿐.

 

아직은 젊으니 버티는건지.... 조금더 나이가 들고나면 초기때 만큼이나 타이트한 관리가 필요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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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뽑고 먹을수 있는게 유동식 밖에 없는데

죽이랑 스프는 뭐 탄수화물 그것도 소화가 빨라 혈당상승이 빠른 탄수밖에 없어서

단백질 섭취를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시는 종류 찾아 보다가 뉴케어에 당플랜 이라는 이 제품이 있길래

그래도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탄수나 당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길래 이걸로 선택 했는데

 

역시나 이 제품에도 말토덱스트린이 있다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 있는데

왜 말토덱스트린을 또 넣는거냐

 

아무튼 이럴꺼면 당류 제로라는 표현을 못쓰게 해야 한다

당류는 0으로 해서 당뇨병 환자한테도 팔고싶고

근데 또 당 없는 사람들 한테 만족감도 주고싶고

그러니 말토덱스트린을 넣는건데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당플랜, 당뇨환자를 위한, 당류 제로 라고 써놓고

말토덱스트린??? 이게 먹을꺼 가지고 장난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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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세자리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는데

세자리인 100을 넘어 101까지 넘었다.

 

다시 돼지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뭐 먹은게 있어야 살이 찌는 법인데

먹는거라곤 한끼 100g 의 잡곡밥과 100g의 닭가슴살로 아침저녁과

회사에서 주는 밖에서 사먹는 점심밥 뿐인데

 

우울증약이 살을 찌게 만든다는데

이건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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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안 하는게 아니다.

운동도 안한다

식단 조절도 안한다.

 

그냥 다 안한다.

 

일도 안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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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노가다를 시작 할 때

91kg 이었던 내 몸무게는

 

노가다를 하면서 계속 불어나기 시작하여 98kg을 찍더니

결국 2020년 7월에 관두고 난 뒤로 지금까지 95kg 까지 감량을 했었다

 

근데 또 불어나기 시작 하더니

결국 97.7kg 을 오늘 찍었다.

 

이대로 가면 100kg 까지 시간 문제다.

일을 못하고 있으니 더 심각 해지는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도 못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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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만에 도착 했다.

해외 직구 하면서 이렇게 빨리 물건 받아보기는 처음

 

그나저나 구입 하고 나서 알은건데

한박스에 아침 저녁으로 발라서 6개월이다...

다들 저녁에 바른다는 얘기만 하길래 하루에 한번인줄...

피나스테리드 도 하루에 한번 복용 하니까...

 

즉 나는 2년치를 산거다.

유통기한 22년 9월 까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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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무렵에 구입 했던 피오라 러브 포이즌이 너무 오래 됐다 싶어서 구입 했다.

인터넷에서 대충 검색 해서 남성적인 향이라길래 구입 했는데

 

스킨 냄새가 난다, 아 스킨냄새 나는거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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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를 복용 하면서
확실히 덜 빠지는건 느껴진다

근데 더 나는것 같지는 않아서
결국 바르는 약을 선택했다

그유명한 커클랜드 시그니쳐 미녹시딜...

1년치를 최근 발급받은 현대카드의 5%할인 적용해서 저 가격에 구입했다.

자라나라 머리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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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에서 고름이 나오는 문제로
정밀검사가 필요했다

탯줄 낭종이 있거나 탈장일수 있다고
수술 해야 할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CT 를 찍어서 본 결과
다행이 그냥 배꼽이 태생적으로 깊어서
깊은곳에서 염증이 생긴거더라...

염증약 처방 받아 2일째 먹었는데
고름이 멈췄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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