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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서 전체적인 사이즈는 줄어들었을지 몰라도

뼈대가 굵어서 그런가 여전히 덩치가 크다.


덩치가 크다는건 결국 뚱뚱하다는 거다.

덩치가 좋다는 얘기를 듣는다는건 객관적으로 뚱뚱하다는 얘기다.

난 아직도 뚱뚱하다 존나 객관적으로 뚱뚱하다.

날씬하단 소리를 들어야 하는 마당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뚱뚱이에서 벗어날수 있는걸까

진짜 가능하면 뼈를 깎아서라도 평범해지고 싶다.


키도 왜 이모양인건지

170cm 만 되었어도 사는데 불편할꺼 하나도 없을텐데

왜 이렇게 차만 타면 천장에 머리 닿고 버스 과속방지턱 넘을 때 마다 머리 부딫히고

나한테 필요한건 작은 덩치와 작은 키인데, 다 참을수 있는데 차가 문제다 시팔 헬멧을 쓸수가 없잖아

남들 다 순정시트에 헬멧 쓸수 있는데 나는 버킷에도 아슬아슬해!!!!!!


왜 스포츠 관련한 재능 줄것도 아니면서 상하좌우로 늘려놨냐 시발......

아 진짜... 개싫다... 그만 뚱뚱하고 싶다....

마르고 싶다 깡마르고 싶다 피골이 상접하고 싶다.

그래도 통뼈라서 여전히 어깨도 넓고 키도 크겠지 시발. 저주받은 몸.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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