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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리터 콜라를 앉은자리에서 네다섯번 기울여 다 마시는 나에게

500ml 탄산음료를 두세모금에  다 마시는 나에게

국산맥주는 맛이없고, 수입맥주는 비싸서 못먹는 나였는데

부라더소다는 2000원도 안하는데 750ml다
마셔보니까 벌컥벌컥 음료수 마시듯
저 컵으로 넉잔 시원하게 마셨다.

술맛이 안나진 않는다, 끝맛이 분명한 술의 냄새고 트림할때 올라오는 냄새도 분명 알콜이다.
이부분에 대해선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이 압승이다, 같은 도수임에도 이슬톡톡은 입에머금어도 알코올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나같이 뭐든 벌컥벌컥 시원하게 들이키는 사람에게는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슬톡톡 보단 꽤나 괜찮은 술인듯 싶다.
아마 한동안 부라더소다를 마실듯.
살랑살랑한 느낌으로 적당히 취기가 오르는것도 기분이 좋다.



사실 뭐, 3400원 이상값으로 이슬톡톡 355ml 두캔 사나
2000원 부라더소다 750ml 한병사나
누구한텐 겨우 천 몇백원 차이긴 한데...

사실 나같은 백수들에겐 안주살돈이 될수도 있고 버스한번 더탈수도 있는 큰돈 인지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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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고 시원한게 땡겨서
930ml 에 단돈 천원짜리 쿨피스를 자주 먹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쿨피스소주!

참이슬 클래식 360ml 한병
쿨피스 930ml 한병

약 1:2.8 비율
약간은 소주뒷맛이 나지만
그냥 시원하고 달큰하게 쭉쭉 들이키면
그냥 좀 연해진 쿨피스 같다...

오... 인생칵테일 발견ㅋ
단돈 24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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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중국산 배터리를 쓰다가, 6개월쯤 넘어서 배터리가 맥아리가 없어지길래

전담 피우다가 다시 연초로 갈아탄 친구한테 라미야R2 의 배터리를 얻어서 잘 쓰고 있었다.


근데 어느날 R2 배터리 카토마이저와의 접합부의 볼트모양 부분이 닳았는지 카토를 돌려 끼워도 계속 헛돈다.



그래서 저 똥파리색 중국산에 끼워서 다시 쓰려고 했더니 20번도 못 빨고 배터리가 나간다.

에라...



그래서 커넥터(?)부분을 빼서 선 끊어서 쪼인 하려고 했더니 선이 너무 얇다.

옘병... 어찌 해야하냐 이래저래 해보고 오랜만에 납땜인두도 꺼내 써보고 하다가 에라이 시발...






샀다. 배터리 두개 해서.... 이렇게해서 전담이 두개가 됐다.

파란색과 갈색 배터리를 샀는데 둘다 색깔이 참 곱다. 파랑색은 깜빡하고 안 찍었네.

사은품으로 스텡팁 주더라, 이제 소독할때 끓는 물에 퐁당 하면 되겠네.




아무튼, 그래서 오랜만에 새걸 샀더니 기존에 구입해서 쓰던 놈들이랑 배터리 길이가 다르다.

더 길어...


목걸이에 꽂아서 피우니까 공기 흡입 구멍이 다 막혀서 잘 안빨린다.





이렇게... 잘 빨린다.


아 좀더 위로 잘랐어야 하는데 딱 저 카토마이저와 배터리의 경계쯤에 잘라버려서

좀더 위로 잘랐더니 너무 구멍이 크다....




암튼, 새 전담 빵빵 하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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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짓거리도 이제 3번째가 되니까 그냥 슉슉 한다.

뭐, 어떤 사람들은 만들때 마다 매번 새로운 조합으로 만들어 내곤 하는데


나는그냥 희석된 용액에 당도첨가제랑 향료 25% 로 만든다.

더 많이, 더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만들면 귀찮고 머리 아프다.

기성 액상이 아니라서 그런가 암실에 보관 해도 3개월 넘어가면 새까매지고 맛도 없어진다.
오로지 저렴한 가격으로 뇌에 니코틴을 공급 해주는 역할이면 내게 충분하니 더 알고 싶지도 않다. 귀찮다.

기기도 뭐 더 큰거 쓰고 그러면 맛도 좋고 무화량도 풍부 하다는데, 난 그런거 관심 없다.

간단한 1453이 최고고 3년 가까이 그거만 쓰고 있다.



아무튼 그래서 난 항상 PG+VG+니코틴 을 미리 합쳐놓아 1ml/18mg 희석액을 만들어 두고

향료가 한병에 약 10ml 니까, 공병에 한병 다 붇고 에틸말톨 같은거 몇방울 넣고 니코틴희석액 30ml 들이부어서 40ml 만들면


향료25%에 니코틴 1ml/13.5mg 액상이 나오고

일주일 숙성후부터 피우기 시작 하고

한꺼번에 두병씩만 만든다.

그 이상 만들면 액상이 암실에 두어도 두어달이 넘어가며 맛이 변한다.


아무튼 나처럼 다 귀찮아 하는 사람은 이만한거 없는듯.



뭐 그래서.... 니코틴 희석액이 약 40미리, 즉 1병 조금 더 만들수 있는 정도 남았길래

이번엔 시그뉴에서 구입한 99.8% 퓨어니코틴으로 담궈봤다.


처음엔 번XX스, 두번째는 하이리큐에서 구입 했었고 이번엔 시그뉴 에서 구입 했는데

육안으로 보았을때 시그뉴에서 구입 한것이 가장 품질이 좋아 보인다.

심지어 시그뉴가 더 싸다. 니코틴 농도도 99.8% 이고...


아! 어디서 보니까 시그뉴에서 니코틴 구입하면 세금을 우체국가서 내야 한다는둥 그렇다던데

하이리큐에서 구입 했을때 처럼 문자로 금액이랑 계좌 오고 입금 해주니까 알아서 처리 되더라.





다 귀찮다, 그냥 생수 한병 사 마시고 거꾸로 해서 말려 놨다가 쓰는게 최고인것 같다.




진짜 꽁꽁도 싸매 왔다.

99.8% 퓨어 니코틴.

10ml/9980mg

1ml/998mg




PG 랑 VG랑 합치는 것도 비율이 있고 어쩌고 하는데

어차피 나는 PG향료 25% 들어가서 대충 7.5 : 2.5 될테니까

귀찮아서 그냥 PG VG 1:1 로 섞는다.


희석액의 목표 니코틴 량은 1ml/18mg 이므로

니코틴 총량인 9980mg 과 목표량 18mg 을 나누면 된다.


9980÷18=약 555ml 희석액의 총량이 되고

여기서 퓨어니코틴 10ml 가 들어가니까 PG와 VG는

555-10=545ml


PG와 VG 의 비율을 1:1로 할꺼니까

545÷2=272.5ml



다 넣었으면 뚜껑 닫고 흔든다.

미친년처럼.







 




적당히 흔든것 같으니 이제 깜장봉다리에 봉인해서 냉동실로 간다.

약 2주 정도 숙성을 거친후 다시 200ml 공병에 소분해서 사용 하게 될꺼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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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생겼겠다.

1ml/18mg 희석액도 이제 100미리 정도 남았겠다.

마침 향료도 다 김장 담궈 놨겠다.... 그래서 사야겠다....







이번엔 더베이퍼 에서 구입 했다.

이전에 계속 아메리퀴드 에서 향료 구입 했었는데, 홈페이지가 없어지고 네이버쇼핑(?)네이버샵(?) 쪽으로 이전 하더니

가격도 오르고 물건도 내가 찾던 것들이 품절 인건지 없더라.



그래서 검색을 통해서 더베이퍼 에서 구입 했다, 충격적인건 800원 짜리도 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근데 얘네가 웃기는건 1만원 이상 이어야 결제가 진행 되고

배송료가 2500원이 아니고 3000원 이다, 그래도 뭐 싸게 샀으니 용서 해 드림.





그리고 이번엔 퓨어 니코틴



처음엔 번인텐스에서 구입 했었는데 없어지고

두번째는 하이리큐 에서 구입 했었는데


이래저래 검색 해보니까 시그뉴도 괜찮다길래 이번엔 시그뉴에서 구입 해보기로 했다.



심지어 더 싸다, 게다가 배송료도 6불밖에 안함

게다가 99.8% 짜리!


키야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근데 좀 불안한게 있는데


6월 4일 부터 6월 8까지던가 내 주거래 통장인 하나은행 전산 통합 한답시고 거래 안된다던데......................




다른은행 계좌는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가 없는지라, 에이 설마, 오늘(2일)이나 내일(3일) 돈 빠져 나가겠지...

하긴 했는데 꼬이는거 아닌가 몰라 ㅠㅜ



내가 왜 신한은행  체크카드 만들떄 해외 결제 막아놨지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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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구입해서 쓴지 8개월 정도 됬는데


전압이 막 훅훅 떨어진다.


파란불 들어와서 배터리 잔량이 50% 이하가 되면 진짜 피우기 힘들다.



그전에 쓰던 배터리는 10개월 썼어도 그정도로 전압이 떨어지진 않았는데

이녀석은 계속 떨어진다. 에라이 썅


배터리 좋은걸로 사야하나.


도대체 왜 정전압배터리 라고 검색 하면 나오는게 없는거냐.





요즘은 보니까 2043 이라고 1453 보다 용량도 커져서 배터리도 커지면서 정전압과 무화량 조절

거기에 두께가 뚜꺼워지면서 삼성이나 엘지 등의 리튬 기성배터리 알맹이만 교환할수 있는 방식도 있던데


이건 또 알아보니까 코일이 문제다, 연초담배보다 싸게 피기 위해서 이짓거리를 하는건데


코일값이 너무 비싸다, 그렇다고 또 리빌드 해서 쓰기가 너무 싫은지라

약 640원 정도에 사제 1453 코일을 20여개씩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이것도 귀찮은 판국에 리빌드라니...



느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언젠가 2043도 기성 싸제코일이 나오겠지

진짜 리빌드는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


손 벌벌 떨지... 가끔 뽀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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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니코틴 구입 하면서 향도 8갠가 7갠가 같이 구입 했더니


지금 이거 두개 김장 담그고도 2개가 남았다.



아무튼 15년 12월 26일에 아메리퀴드에서 구입한 TFA 향료

피스타치오, 파인애플 향을 담궜고


지금 일주일 이상 숙성 되어서 피스타치오향 만 펴봤는데


성공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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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주문 해봤다.

과일 향들은 내가 주로 상큼한 향들을 좋아하니 과일 종류로 많이 골랐고.


피스타치오 향은 신기해서 넣어봤고

힙노틱은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문 했는데 모르겠다 무슨맛일까;;;;

바바리안 크림은 도넛에 들어있는 그 크림이 맞나 모르겠다, 맞겠지..?


예전에 레전드몰 에서 바닐라향 시켜서 해먹어 봤다가 경악을 금치 못해서

바닐라 종류들은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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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주워들어서 작년부터 써먹던 말인디

PG+VG+니코틴 합쳐 놓은걸 RPG 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전에 담궈놨던 김장에도 RPG 라고 써놓고

이번에도 RPG 라고 적어놨다.


공병을 인터넷에서 왕창 사서

공병에 계량 해서 큰 생수병에 붓고 존나 흔들면서 냉장고에 3일간 보관하고

또 4일간 실온에서 검은 비닐봉다리에 잘 감싸서 장롱속에 뒀다가.


오늘 꺼내서 이렇게 소분 했다, 언제나 처럼.

언제나 처럼 1ml/18mg


예전엔 니코틴 살때 세금 안내서 뭐 함초수니 뭐니 하는 사람들 있었는데

이번엔 당당하게 담배세 내고 구매한 당당한 니코틴. 니코 틴!



상태를 보기 위해서 일단 아메리퀴드에서 몇개 구매한 향료중에 가장 기대되는 숙성딸기향 을 먼저

25% 비율로 40ml 제조 했다... 들리는 소문으론 스크류바 맛이란다.


일주일이 지나봐야 맛을 보겠지.

근데 그동안 뭘 펴야 하나.... 실패해서 이것 저것 짬뽕해놓은것도 이제 한 10미리 남았나....



전번에 이거랑 똑같이 담궜던 RPG 는 300미리가 조금 넘었었는데 10개월 조금 넘게 먹었다.

이번엔 500미리가 넘으니 한참 먹겠구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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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혼자서 빼갈이나 홀짝이려고


인터넷에 간단한 술안주, 편의점 술안주


이런거 검색 해보면




"간단하고 너무 쉬운 3분 술안주!"

이래놓고선 보면 무슨... 마트 가서 식재료 구해다가 손질해서 "양파와 오이는 채썰어 주세요!"

"기름의 온도가 200도씨가 되면 튀겨주시고요~! 치즈가루를 뿌려주세요!"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블라....

"이렇게 간단하게 집에서 술안주가 완성됩니다!"


누가 집에서 혼자 술먹으면서 채썰고 다져서 튀기고 자빠졌냐.

간단하긴 뭘 간단해. 전자렌지에 데우는 것도 귀찮구만

장난 똥때리나, 너나 간단하게 많이 해드슈.


편의점 술안주

이런거 검색하면


내가 오늘 뭐 낮술을 했네~~

내가 어젯밤에 과음을 했네~~~


술안주 얘긴 관심 없고

삼천포로 빠진다.




짜증나서 매운새우깡 먹는다 내가 어휴.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조리 없이 안주로 먹을수 있는건 

소주 맥주 고량주 안주로는 매운새우깡


나는 뭔가 배를 채울수 있는 안주를 원한다.

그러면 어묵탕 or 위대한 닭강정


다만 고량주에 닭강정은 괜찮은데 소주에 닭강정은 그닥.




gs25 나 cu 등에서 판매하는 매운 떡볶이 라던지 그런건 비추천 한다.

매운맛이 아니고 똥꼬가 찢어지는 맛이니까. 그걸 사람 먹으라고 만들어 파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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