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

남들은 모드기네 폐호흡이네 드래곤 브레스네 뭐네 구름 만들고 있는데

나는 그런건 관심 없고

내가 액상 전자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가격의 저렴함 이거 딱 하나 뿐이다.

그래서 1453류만 주구장장 사용 해왔고 그래서 바이퍼v3 를 썼고.

코일이 840원인건 엄청나게 매력적이다.

지난번에 트위스트3 배터리를 부러트린 이후로

알리에서 베이프레소 타겟미니2 배터리를 구입 했다.

모드기가 필요 없다곤 하지만 1453류의 스틱형 배터리는 품질이 너무 들쑥날쑥 하고

뭣보다 정전압 기능이 없는것과 배터리가 너무 모자라다는 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계속 모드배터리를 찾게 되더라.

아무튼 그에 맞는 카토마이저를 구입하려고 알아 봤는데

다 필요 없고 배터리에 맞는 510쓰레드에 기성 하부코일을 사용 하는 제품을 찾는데

1453류를 제외 하면 루이스14 19 22와 바이퍼v3 정도 뿐이더라.

루이스 22가 탱크 용량이 4.5ml 라서 이거다 싶었는데

인터넷에 리뷰도 별로 없고 누수가 많다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은 바이퍼 에어 v3를 구입 했다, 그동안 바이퍼v3를 써 오면서 괜찮았으니 이것도 괜찮겠지.

탱크가 3.5ml 이긴 한데 기존 14mm의 바이퍼v3의 2ml 밖에 안돼는 용량 보다는 크니까 뭐...

그리고 타겟미니 같은 기기에 14mm 꽂아 쓰면 가오가 안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내 타겟미니2 는 언제 오는걸까

아직 14mm의 바이퍼v3 에다가 예전에 쓰던 언제 샀는지도 기억 안나는 스틱형 배터리 물려 쓰고 있는데

배터리 수명이 다 해가지고 몇번 빨면 빨간불이 뜬다, 어디서 굴러 들어온 500mAh 짜리 쪼끄만한 보조 배터리 계속 가지는데

아 불편하다...

크고 길어서... 언젠간 부러트리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분질러먹었다.

안그래도 전부터 몇번 이런식으로 분리 되서 전선이 간당간당 했는데

이제 완전히 끊어졌다, 연선에 데미지가 많은것도 많은건데 워낙에 얇아서

다시 조인하기는 어려울듯

그래서 그냥 샀다.

https://www.aliexpress.com/item/33035901037.html?spm=a2g0s.9042311.0.0.99df4c4dmCqaAI

베이포레소 타겟 미니2

빨간색으로 샀다.

24.55달러

결제금액30,724원...

이상하게 배터리만 사는것 보다 킷이 더 싸길래 킷으로 사긴 했는데

전용코일을 사용 해야 하는 카토마이저 라서....

기성 하부 코일을 사용 하는 카토마이저를 구입 해야 할것 같다.

그나저나 기성 하부 코일중에 탱크용량 큰 제품을 사고 싶은데

이놈의 전자담배 시장은 워낙 눈탱이가 많은 시장이라서

뭐좀 검색 해보려고 하면 죄다 광고밖에 안나온다.

상세한 정보라도 있는 광고라면 또 몰라 아무런 정보도 없는 광고들 뿐.

바이퍼에어 말고 기성하부코일 사용하는 카토마이저는 없는건가...

일단은 알리에서 배터리가 싱가포르 포스트로 14~28일내 도착이라곤 하는데

코로나19 시국도 그렇고 원래 배터리 류는 시키면 존나 오래 걸린다...

언제 올지 모르니 그동안엔 스틱형 전담배터리 여분으로 가지고 있던거 충전 하면서 쓰고

일단은 기존에 쓰던 바이퍼v3 카토마이저를 써야하니 510 ego 변환 어댑터를 사놔야겠다.

바이퍼 v3 카토마이저를 두개 쓰고있고

배터리는 EVDO Twist3 를 사용 하고 있다.

쓰레드 510Ego 타입으로 무화기가 아닌 카토마이저 타입 전자담배가 막 보급 되기 시작 할 때

많이들 사용 하던 방식이다.

내가 왜 이걸 계속 쓰고 있냐면 상당히 경제적이라서 이다.

1.2옴 짜리 코일이 840원이다.

요즘 많이들 쓰는 모드기기 들에 비하면 절반도 안돼는 가격이다.

어차피 궐련담배도 아니고 액상 전자담배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나인지라 싼게 최고다.

궐련담배보다 비싸거나 같은 값이거나 유지비 더 많이 드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왜피나 싶긴 한데

역한 궐련담배의 냄새가 안나는건 확실히 좋긴 하더라만 난 궐련 아니면 액상전자담배를 필듯.

궐련 담배 얘기를 잠깐 하자면

사실 편의점 궐련담배도 죄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보다 담배가 맛이 없는 필리핀 생산으로 전부다 전환되고 죄다 너프먹어서

담배들이 서로 구분을 할수 없게 만들어 놓더니 10년 넘게 메비우스(구 마일드 세븐) 만을 고집 해오던 내가 끝끝내

국내생산인 KT&G의 디스플러스와 필립모리스의 말보로 레드, 팔리아멘트 아쿠아 로 바꾸게 만드네.

뭐 일본 불매운동 전부터 그러한 이유로 마일드세븐 안폈으니 일석이조가 됐네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요즘... 요즘이 아니라 근래 한 3년쯤 되는것 같은데

담배에다가 자꾸 뭘 넣는다, 뭘 빼야 담배가 되는데 뭘 자꾸 넣어

필터에 설탕 발라놓고 담배잎에 인공향넣고 담배가 담배맛이 안난다.

웃기는건 또 그런게 팔린단다, 제조사는 좋겠어;;; 질 나쁜 담뱃잎에 대충 설탕바르고 향넣고 블렌딩해서 이름 잘붙여 내놓으면

불티나게 팔리니 고것참.... 우리나라도 한때는 담배잎의 퀄리티로 밀어 붙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무리 시가 발끝도 못 따라가는 궐련이라 한들 대놓고 쓰레기통에 직행 해야 할껄 상품화 해서 파는건 너무하지 않나.

뭐 옆으로 샌 얘기는 이쯤 하고

얼마 전부터 바이퍼v3 의 상부 오링에서 액상이 샌다.

오링을 교환 하느니 카토를 바꾸고 말지 안그래도 카토마이저 용량이 더 컸으면 좋겠는데 싶었던 차에

알아보니 바이퍼 에어v3 제품이 흔하고 저렴한 기성 하부 코일 1.2옴을 사용 하면서

용량이 3.5ml 이다, 바이퍼v3가 1.6ml 인데 두배가 넘는다 딱좋다 싶었다.

근데 배터리 체결 타입이 다르다.

허허... 내가 쓰고 있는건 쓰레드 510EGO 타입이고.

바이퍼에어 v3는 쓰레드 510 타입이다.

젠더와 배터리를 사야 한다는 이야기다.

흠....

이왕 사는거 18650 배터리 셀 교체할수 있는 타입이었으면 좋겠지 싶은데

국내 판매는 존나게 비싸고, 알리에서 사면 차이나 포스트에서 배터리 배송을 안해줘서 한달 한참 넘게 걸릴 꺼고

또한 찾기도 엄청 힘들다, 8페이지 까지 뒤적여 봤는데 배터리셀 교체형들은 엄청비싸거나 3셀 들어가거나 해서 엄청 크고 무겁다.

컴팩트한게 좋은데... 그리고 보다보니 18650 배터리는 뽑아서 외장 충전기에 충전 해야 하는것 같더라...

그리고 설명도 부실해서 알아 들을수가 없다.

전력량은 W=VI 인데 부하R이 있어야 I를 알수 있는건데

전자담배의 부하는 코일인데 시발

아무것도 안 알랴주고 "우리제품 100W 쓸수있슴!" ㅇㅈㄹ

아니 시발 전압 조절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할수 있는지를 알려줘야 할꺼아냐

ㅋㅋㅋㅋ.... 일단 좀 알아보고...

회원가로 실 결제 금액은 55,520원

왜 이렇게 돈이 없으면 돈 써야 하는 일이 생기는걸까.

말도 안돼는 규제 때문에 전자담배 액상이 통관이 불가능 하게 됐다.

국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수 있는 곳을 찾다가 더베이퍼 를 찾게 됐다.

최소 단위가 80ml 짜리라 좀 거시기 한데

뭐 아무튼....

일단 샀다.

이마저도 규제 되어서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가 금지 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어렵다는 고체형 솔트니코틴을 구해서 다시 김장을 해야 할지.

기분도 안좋고 주머니도 가벼워서

당뇨걸리고 두번째로 떡볶이를 샀다.

GS25 에서 2천원 짜리

자꾸자꾸 땡기는 떡볶이

분명 매운 떡볶이는 많은데 여기는 매운맛이 안 써있고 단짠단짠이 써 있어서

이걸로 샀는데

이런 니기미 씨팔

맥이는건가

존나 맵다 씨발 무슨 죽자고 맵냐 새끼들아

이 씨발 맵다고 써주던가 죽자고 달라들어 매운데 무슨 단짠단짠이야 맵맵맵맵 이지

매워서 시팔 아무맛도 안난다

슬라이스 치즈를 세장을 넣고 다시 데워서 소주랑 먹는데도

다음날에 똥꼬로 마그마를 뿜어내게 생겼고만

소비자 능욕하는것도 아니고

늘상 먹던것만 먹다가 이번에 새로 시킨것중 괜찮은게 있어서 메모로 남김.

하이리큐 하이젠버그 액상

내가 구입 한건 30ml

그때 한창 브레이킹 배드 드라마 보고 있을 때라서

인터넷에 후기 하나 없는데 무작정 시켰다.

받아서 병안에 들어있는 채로 보니 그냥 물처럼 무색투명 했다.

보통은 액상에 색깔이 있는데...

밀봉됀 채로 두달 묵혀 놨다가

어제 부터 펴봤는데

일단 표현하자면 파워에이드 파란색 맛이다.

내가 음료수를 못 먹으니까 오만 음료수맛 액상 다 먹어 봤는데

이만큼 진짜 음료수랑 씽크로율 높은 액상은 처음임

그냥 푸른색 좀 넣어서 파워에이드맛 이라고 팔면 될것 같은데

왜 하이젠버그 라고 붙였는지는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ㅋ

특이한게 브레이킹 배드 에서 주인공이 만드는 크리스탈 메스가 푸른빛을 띈다.

액상도 투명한데 유리로 된 경통에 넣어보니 푸른빛을 띈다.

아 이래서 하이젠버그 인가ㅋㅋㅋㅋ 아님 하이젠버그 라고 해놓고 크리스탈메스가 푸른빛이니

푸른색 음료수 찾다가 파워에이드를 찾은건가ㅋㅋㅋㅋ

아무튼 맛있다.

요즘 자주 먹는 알레르기 약으로 가리고....

노랑 봉투는 언제나 반갑다.

잊고 있다가 받으니까 뭔가 더 기분 좋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월 29일에 주문해서 5월 28일에 받았으니

30일 걸렸네

차이나포스트 에서 배터리 배송 안해준다 뭐 이런얘기 있는것 같더니

포스트NL 인가 하는 걸로 배송이 왔다.

EVOD Twist3

쓰레드 510용 가변전압 배터리로

용량은 1300mAh

기존에 스틱형 510쓰레드 배터리를 쓰다보면 안좋은게

전압이 떨어지면 맛이 연무량이 확줄어든다.

쓰면 쓸수록 연무량이 줄어들수 밖에 없는거다.

한동안 정전압 배터리를 찾아다녔는데 쓰레드510은 인기가 없는지(짱죠은데...)

정전압 배터리가 검색에 안걸리던 와중에

가변전압 배터리가 정전압이 된다길래 열심히 뒤적여서 구입했다.

8.2달러, 카드결제금액 한화 10,317원

뜯어보고 당황한게 두개 있다.

첫째로는 존나 크다......

카토마이저 보다 크다........... 사진으로 봤을 땐 몰랐는데 크기도 크고

길이도 훨씬 더 길다.... 뭐 아무래도 가변전압조절장치에 배터리 용량까지 늘었으니 예상은 했다만 예상보다 큰게 문제....

둘째로는 패쓰 쓰루가 안됀다.

세상에 요즘도 패쓰쓰루가 안돼는 배터리가 있다니............

뜯자마자 전원 켜서 전원 들어오는거 확인 하고 바로 충전기 꽂은 뒤

바로 카토 꽂아서 한모금 땡겨봤는데 안나와서 개당황;;;;;;

아직 이틀밖에 안써봤지만 기존의 일반 배터리 사용 할 때 와는 다르게 전압의 하락이 느껴지지 않았다.

기존 일반형 쓰레드 510 배터리들은 4볼트 대에서 시작해서 방전 됄 때 쯔음이면 3.3V가량 밖에 안나오곤 했는데.

아 근데 뭔가 가변전압으로

3.3 3.8 4.3 4.8V 를 선택 할수 있는데

3.8~4.8V 사이에 차이가 왜 이렇게 적지 싶어서

테스터를 찍어봤더니...

3.3V 실측 3.57V

3.8V 실측 5.02V !!!!!!!!!!

4.3V 실측 5.46V

4.8V 실측 5.46V !!!!!!!!!!!!!!!!!!!!!!!

뭐.... 뭐야 이거......

3.8V 로 맞춰 놓고 쓰고 있긴 한데....

아무리 중국산 이래도... 이거 뭔가 중간에 하나 부품 바뀐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디스풋 걸어봐야 하는 상황인가???....

전압 실측 해본 김에 계산도 해봤다.

코일의 저항은 1.2Ω

기존 스틱형 배터리에서 만충 약 4V 일 때 약 3.3A 이고 약 13.3W

빨간불 깜빡일 때 까지 갔을 때 약 3V 일 때 2.5A 이고 7.5W

새 배터리에서의 계산도 코일은 동일하게 1.2Ω

3.3V ->실측 3.57V 일 때 2.975A 이고 10.62075W

3.8V ->실측 5.02V 일 때 약 4.183A 이고 20.99866W

4.3V 와 4.8V ->실측 5.46 일 때 4.55A 이고 24.84W

와 씨 막 50W 짜리 기기들은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처럼 하이리큐

4월9일 주문 4월 18일 수령

한번에 30mL 8병~10병 정도씩 구입 하는데

액상이 두병 남았을 때 주문을 하는 편이다.

그렇다면 4개월쯔음에 한번씩 주문을 한다는 이야기가 되네

8일만인가? 9일 만인가?

금방 왔다.

아무튼 맛나게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