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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v3 카토마이저를 두개 쓰고있고

배터리는 EVDO Twist3 를 사용 하고 있다.


쓰레드 510Ego 타입으로 무화기가 아닌 카토마이저 타입 전자담배가 막 보급 되기 시작 할 때

많이들 사용 하던 방식이다.


내가 왜 이걸 계속 쓰고 있냐면 상당히 경제적이라서 이다.

1.2옴 짜리 코일이 840원이다.


요즘 많이들 쓰는 모드기기 들에 비하면 절반도 안돼는 가격이다.

어차피 궐련담배도 아니고 액상 전자담배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나인지라 싼게 최고다.

궐련담배보다 비싸거나 같은 값이거나 유지비 더 많이 드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왜피나 싶긴 한데

역한 궐련담배의 냄새가 안나는건 확실히 좋긴 하더라만 난 궐련 아니면 액상전자담배를 필듯.





궐련 담배 얘기를 잠깐 하자면

사실 편의점 궐련담배도 죄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보다 담배가 맛이 없는 필리핀 생산으로 전부다 전환되고 죄다 너프먹어서

담배들이 서로 구분을 할수 없게 만들어 놓더니 10년 넘게 메비우스(구 마일드 세븐) 만을 고집 해오던 내가 끝끝내

국내생산인 KT&G의 디스플러스와 필립모리스의 말보로 레드, 팔리아멘트 아쿠아 로 바꾸게 만드네.

뭐 일본 불매운동 전부터 그러한 이유로 마일드세븐 안폈으니 일석이조가 됐네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요즘... 요즘이 아니라 근래 한 3년쯤 되는것 같은데

담배에다가 자꾸 뭘 넣는다, 뭘 빼야 담배가 되는데 뭘 자꾸 넣어

필터에 설탕 발라놓고 담배잎에 인공향넣고 담배가 담배맛이 안난다.

웃기는건 또 그런게 팔린단다, 제조사는 좋겠어;;; 질 나쁜 담뱃잎에 대충 설탕바르고 향넣고 블렌딩해서 이름 잘붙여 내놓으면

불티나게 팔리니 고것참.... 우리나라도 한때는 담배잎의 퀄리티로 밀어 붙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무리 시가 발끝도 못 따라가는 궐련이라 한들 대놓고 쓰레기통에 직행 해야 할껄 상품화 해서 파는건 너무하지 않나.




뭐 옆으로 샌 얘기는 이쯤 하고

얼마 전부터 바이퍼v3 의 상부 오링에서 액상이 샌다.

오링을 교환 하느니 카토를 바꾸고 말지 안그래도 카토마이저 용량이 더 컸으면 좋겠는데 싶었던 차에

알아보니 바이퍼 에어v3 제품이 흔하고 저렴한 기성 하부 코일 1.2옴을 사용 하면서

용량이 3.5ml 이다, 바이퍼v3가 1.6ml 인데 두배가 넘는다 딱좋다 싶었다.


근데 배터리 체결 타입이 다르다.

허허... 내가 쓰고 있는건 쓰레드 510EGO 타입이고.

바이퍼에어 v3는 쓰레드 510 타입이다.


젠더와 배터리를 사야 한다는 이야기다.








흠....

이왕 사는거 18650 배터리 셀 교체할수 있는 타입이었으면 좋겠지 싶은데

국내 판매는 존나게 비싸고, 알리에서 사면 차이나 포스트에서 배터리 배송을 안해줘서 한달 한참 넘게 걸릴 꺼고

또한 찾기도 엄청 힘들다, 8페이지 까지 뒤적여 봤는데 배터리셀 교체형들은 엄청비싸거나 3셀 들어가거나 해서 엄청 크고 무겁다.

컴팩트한게 좋은데... 그리고 보다보니 18650 배터리는 뽑아서 외장 충전기에 충전 해야 하는것 같더라...


그리고 설명도 부실해서 알아 들을수가 없다.

전력량은 W=VI 인데 부하R이 있어야 I를 알수 있는건데

전자담배의 부하는 코일인데 시발

아무것도 안 알랴주고 "우리제품 100W 쓸수있슴!" ㅇㅈㄹ

아니 시발 전압 조절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할수 있는지를 알려줘야 할꺼아냐

ㅋㅋㅋㅋ.... 일단 좀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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