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

회원 할인받고 해서 토탈 10만원

요즘 액상을 점점 더 자주 산다.

2020년 12월에 구입해서

만 2년을 넘게 쓴 월탱크2 이다.

원래 액체를 담아놓은 통이고 밀폐한게 아니니까 샐수밖에 없는건 알겠고 조금씩만 샜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정도가 심해지더니

이제는 액상을 채워 넣으면 아래의 에어홀로 진짜 줄줄 새는 수준이 됐다.

지금 저 사진이 액상 꽉 채워놓고 두시간쯤 지났을때의 상황이다, 그냥 닦아주고 냅둬봤더니

그냥 계속 줄줄 샌다, 패킹을 교환하고, 유리도 교환하고 분해해서 세척하고 별짓을 다해도 줄줄 샌다.

그래서 홧김에 새로 질러버렸다.

하필 가장 바쁜 시기인 월말 월초에 이렇게 되서

알아보고 자시고 하지도 못하고 냅다 질렀다.

이제 2년 잘 쓰면 되겠지머

20살 무렵 보드카를 처음 접하고 꾸준히 보드카를 좋아했던 나였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보드카를 마시더라도 항상

길비스 보드카

프린스 이고르

위보로바

뉴 암스테르담

요런것들만 먹다가

이번에 자주 다니던 큰 슈퍼에서 이녀석을 2.4만원에 팔고 있길래

이틀 고민 하고 사왔다.

사와서 스트레이트로 한잔 딱 마셔 봤는데

아... 역시... 보드카는 앱솔루트다...

정말 아~무 향도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

보드카에 탄산음료 섞어 칵테일로 마시는 나로써는

진짜 이만한게 없다 싶다, 너무 좋다.

실결제 금액은 10만원

점점더 자주 사게 되는것 같다.

네이버 판매자 '3베X프' 에서 계속해서 VC2SL 충전기 택배를 보내지 않는다.

아마도 재고가 없는데 재고 없음 처리 하기가 싫어서인지 묻는말에 대답도 안하고

발송 안한다고 공개적으로 떠드니 오늘자로 송장은 띄워 줬는데 여태 조회가 안되는걸로 보아

역시 가라송장으로 예상 됀다.

그래서 쿠팡에서 급한대로 임시로 사용할 1구 충전기를 저렴하게 구입 했다 6900원 이던가.

그냥 최저가 정렬 한다음에 그나마 제일 좋아보이는 걸로 골랐다.(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TTA 24핀 쓰는것도 있더라)

근데 이게 존나 불친절 하다.

메뉴얼은 영어와 중국어 뿐이고 그나마도 설명서가 아니라 제품의 전력 인풋 아웃풋 정도랑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개 뿐이다.

사진상엔 1A 부분에 주황불이 들어 와 있는데 처음엔 500mA 만 됐었다.

이러쿵 저러쿵 만져보다 보니 사용방법은 이렇다.

배터리를 꽂으면 자동으로 인식되어서 맞는 부분에 파란불이 빤짝이는데

만약에 안 맞는다면 설렉트 버튼을 눌러서 해당 배터리로 맞춰주면 되고

충전중에 500mA 와 1A 를 선택 하려면 설렉트 버튼을 쭉 누르면 바뀐다.

써있는 전류 만큼 안 들어가는 충전기도 많은데 실제로 측정 해보니 1A가 나온다.

측정기 상에서 1.1A 까지도 나온다, 이것도 근데 50% 넘어가면 0.5~0.6A 사이로 충전하긴 하더라.

아무튼 충전이 끝나자 마자 보호회로를 벗기고 또 다른 배터리를 물린 뒤에

드디어 베이포레소 젠80s 를 가동 해봤다.

아이고.... 힘들다 힘들어...

젠80s 와 월탱크2 의 조합은 딱 좋다.

오버행 없이 정확하게 딱 맞는다, 내가 알기로 월탱크2의 직경이 25mm 인데

젠80s 모드와 딱 맞는다.

색깔도 잘 고른듯 싶다, 어색하지 않고.

이제 배터리 교체형 이니까 잘 써보자...

지난번에 36,510원 에 옥션에서 구입 했던게....

전화 와서 색상이 아우라그린 이랑 선셋글로우 밖에 없다고 한다.

에라이...

웬만하면 그냥 하겠는데 너무나도 튀는 색상이라서

그냥 최저가로 다시 검색 해서 재고 있는거 확인 하고 무난한 색상인 매트 그레이로 주문 하여

9월 13일 발송 하여 오늘 9월 14일 받았다.

따로 주문한 배터리 2개도 왔고...

근데 충전기가 안왔다 ㅅㅂ............

허준 충전기 2발 짜리 VC4SL 구입 했는데

판매자가 당일발송 이라 해놓고 정상영업하는 13일에 안 보내고 14일인 오늘도 안 보냈다.

판매자 톡톡도 대답 안하고 문의도 대답이 없다.

손에 들고 있는데 쓸수가 없네...

수축튜브도 필요하고 배터리 보관 케이스도 한데 따로 사기가 그래서 그 업체가 조금 더 비싸도

한번에 받으려고 거기서 시켰는데 일단 내일까지 기다려 본다.

네이버 에서 구입했고 스토어명 '3베이X'

쓰고 있었던 타겟미니2 와의 크기 비교

아무리 작아도 배터리 교체형은 물리적인 배터리 사이즈 때문인지

이게 최소한이다 근데 진짜 가볍긴 하더라

아직 배터리 끼워보진 못 했지만....

일단은 배터리 충전기를 1발짜리 싸구려를

쿠팡 로켓 배송으로 주문 했다.

근래 들어서 어지간한 물건들은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입 하다가

일반 택배로 받으려니까 속이 터지네.

하필이면 연휴 전날 밤에 고장이 나버려서

긴 시간 고민을 하고 모드도 결정을 했다.

무화기는 그냥 쓰던 월탱크 계속 쓰고 (새 코일이 15개나 있다).

일단 모드는 많이 고민을 하다가

배터리 교체형으로 가기로 했고 타겟100과 젠 80s 중 고민하다가

젠 80s 로 결정 했다.

모드만 있으면 되는지라 최저가 검색 해서 옥션에서 구입 했다.

최저가 택포 36,910원 인데

스마일페이 포인트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34,090원 결제

색깔도 엄청 많이 고민 하다가 매트그레이 로 결정 했다.

나온지 얼마 안된(?) 기기에 비인기 제품인 한발짜리다 보니까 국내 리뷰가 1개 밖에 없고

외국인들 리뷰가 대부분인데 영상으로 보니 매트그레이가 제일 나아 보여서 미드나이트 블루랑 한참 고민하다가 골랐다.

나는 입호흡을 하는지라 삼성 35E 배터리를 사려고 했다.

근데 큰차이 안 나는데 30Q 로 사서 혹시 모를 기기변경에 대비 하는게 중복투자가 아니라는 말들이 많길래

그냥 30Q 로 두개 샀다, 한발가변 이니까 배터리는 두개 샀다.

충전기도 이러쿵 저러쿵 알아보다가... 한발짜리 기기라고 한개짜리 충전기 사면

두개 다 충전 해야되는 상황 오면 손가락 빨고 있어야 될것 같아서 2개 짜리로 샀다.

허준 충전기로 유명한 제품이고... 21700 보호 배터리도 충전 할수 있다길래 샀다.

AAA 랑 AA 배터리 충전도 된다길래 싸구려 사려다가 여기까지 왔다, 이왕 사는거 다방면으로 쓰면 좋지 뭐.

수축튜브랑 배터리케이스도 파는곳 이길래 다른곳 보다 2천원 비싼데 그냥 여기서 샀다.

택배비 하고 어쩌고 하면 되려 싸니까.

배터리랑 충전기랑 합쳐서 원래 가격은 이렇게 49,500원 인데

쉬는날이고 해서 침대에 드러 누워 네이버페이 온라인 폐지줍기 해가지고 포인트를 모아모아

42,500원에 구입...

새 전자담배 구입 토탈 76,590원....

타겟미니 오래 썼으니 뭐... 뽕 뽑았다고 치지 뭐....

근데 월탱크2도 슬슬 누수되고 난리던데...

발송은 내일 9월 13일 이니 빠르면 9월 14일 수요일에 받아 보겠다.

현장일을 하다보니, 깜빡하고 작업조끼 윗쪽주머니에 이녀석을 넣어놓고 지퍼를 채우지 않는 경우가 몇 있었다.

그상태로 몸을 숙이면 그대로 바닥으로 낙하...ㅠㅠ

그게 몇번 되다보니 이렇게 됐다....

예전에 배터리 사망한 색깔만 빨간색으로 다른 타겟미니2....

그래서 분해 해서 이러쿵 저러쿵 해봤는데, 그냥 스레드 자체가 망가진거더라.

기록을 찾아보니 이놈(들)을 각각 2020년 5월 과 7월부터 사용 하였다.

그러니 2년을 넘게 쓴거다, 오래 썼다 이제 바꿔줄만 하구나 싶다.

이러쿵 저러쿵 이틀간 알아봐서 고민중인 제품은 4개 이다.

기본적으로는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 하면 자체 충전이 가능 하나

배터리가 사망시 모드기 통채로 바꿔야 한다는 문제가 있고.

교체형 배터리를 사용하면 여러가지 이유로 모드기에서 충전이 불가한건 아니지만

별도로 배터리를 빼서 전용 충전기에 충전을 해줘야 한다.

난 무조건 가장 저렴한 방법의 흡연을 하기 위해(더 싼방법도 있지만 편리함에 비용 더 지불)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고

입 호흡으로 베이핑을 하고 있고 고작 10W 의 출력만 사용 하고 있다.

그래서 컴팩트 사이즈의 4개의 기기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다.

베이포레소 타겟 80 - 내장형배터리로 자체 충전 가능, 근데 배터리 교체형의 같은 라인업제품 타겟100과 사이즈가 같다.

베이포레소 타겟 100 - 외장형 배터리인것이 장점이자 단점, 특징으로 21700배터리 사용 가능

베이포레소 젠 나노 - 내장형 배터리로 자체 충전 가능, 보라색이 있다, 사이즈가 가장 작다.

베이포레소 젠 80s - 외장형 배터리인것이 장점이자 단점.

이러쿵 저러쿵 해서 외장형 배터리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뭘 골라야 될까... 일단은 추석연휴간 택배가 업무를 하지 않으니

그 동안에 잘 생각 해봐야겠다.

보통은 355ml 12개 짜리 1팩을 직구 하려면

3.6만원 정도 하는데

보다보니 2.8만원에 올라온게 있길래 냅다 질러버렸다.

근데 월요일에 주문했는데 수요일에 왔다.

어라라... 어떻게 이렇게 빨리오지

아무튼... 주말에 홈플러스에 가서 뉴암스테르담 이나

이마트에 가서 위보로바 를 사오려고 했는데

당장내 보드카가 필요한데 생각 나는거라곤 길비스 밖에 없더라.

퇴근길에 마른목을 축이기 위한 제로콜라를 사기위해 매번 들리던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길비스 보드카가 있는걸 눈여겨 봐뒀다가 퇴근길에 사왔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길비스 보드카가 완전 쓰레기 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또 보다보니 구형 각진 병에 750ml 짜리가 쓰레기고

신형 둥근병에 700ml 짜리는 진짜 보드카 라는걸 알게 됐는데

기대하며 퇴근길에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가보니 신형이더라.

얼른 사다가 집에가서 말아먹었다.

닥터페퍼는 너무 맛있다...

왜 국내에는 닥터페퍼 제로를 팔지 않는걸까.

요즘 담배를 많이 핀다.

스트레스가 심하니 담배밖에 없는듯.

전에는 400ml 사면 석달 넉달 폈는데

이번엔 두달밖에 못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