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

지난번애 잭다니엘스 를 샷으로 한병 구입 해서

스프라이트 제로와 칵테일 해서 마셔봤을때 괜찮았다.

잭다니엘스 사볼까 했는데

에반 윌리엄스도 평가가 괜찮더라

그리고 가격도 훨씬 더 싸다.

그래서 샀다, 하이볼 패키지가 그냥 한병이랑 가격이 같길래

하이볼패키지로 샀다.

지금도 스프라이트 제로에 칵테일 해서 마시고 있는데

바닐라향 오크향이 확 오는게 괜찮네.

대략 올해 5월 쯤 이었나.

이 때 쯔음 부터 아래쪽 버튼이 잘 안먹기 시작 했다.

그래도 몇대 툭툭 치고 꾹꾹 눌러주면 작동 했다.

일할때는 샤오미 미워치 라이트를 사용 하고

그 외에는 새로 구입한 갤럭시워치4 클래식 을 사용 하고

기어S3는 잠잘때나 사용 했었다.

전원버튼에 해당 하는 아래쪽 버튼이 안 먹기 시작 하면서

전원을 끄지 않고 사용 했었는데

깜빡하고 한동안 충전독에 올려놓지 않은 상태로 방치 해뒀더니

다시 깨어나지 않는다, 충전은 되는것 같은데.... 흠....

오래 썼다, 아마 내 기억에 2017년 7월에 구입 했으니

만 6년을 채웠네.

에라이 시발

1만원대 초반의 가격 치고는

상당히 퀄리티가 괜찮은 편

회사 때문에 미칠것 같다.
불안장애가 재발 하는 기분이다.
한마디로 회사 불 지르고 싶다.


엄마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대장암 진단 받은지 10년만이다.


근데 그와중에 아버지가 위암 의심진단을 받았다, 1차 조직검사에서 아닌걸로 나왔으나 2차 조직검사가 나온다고 한다.
그게 다음주 화요일이다.


동생은 29살 먹고 아직도 백수다.
알바도 안 한다.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운전 할때 간혹 장갑을 끼우는데

레이스용 장갑은 정전식 터치가 안됀다.

근데 가끔씩 터치스크린을 써야하는 경우들이 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 내비게이션 이라던지

거치 해놓고 영상 촬영하는 핸드폰 이라던지...

정전식 터치 스크린인데...

한번 터치 할 때 마다 장갑을 끼고 빼고 하기가 너무...

그래서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일반 터치펜을 샀더니

이게...  내 손의 전기를 금속을 통해서 전도 시켜서 터치 되는거더라...

결론은 장갑끼우고 안됌...

생각 해보건데 배터리가 들어간 터치펜이 있지 않을까...?

그 자체로 전기를 발생 시켜서 터치가 가능 한게...?

열심히 검색 해봐도 나오는게 없다.

그러던 중에 정전식 터치펜을 리뷰한게 유튜브에서 딱 한개 있더라.

그래서 알리 익스프레스 에서 검색 해서 샀다.

이것도 뭐 1세대 2세대 있던데, 1세대는 모든 터치스크린 사용 가능이고

2세대는 기기를 좀 가리더라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691549514.html?gatewayAdapt=glo2kor

여기서 구입 했다.

같은 제품 더 싼곳도 있긴 한데 빨간색 재고 있는데가 여기 뿐이라서 여기서 샀음.

결론은 개잘됀다.

내가 가진 모든 정전식 터치스크린 에서 작동 한다.

중국산 태블릿, 아이폰, 삼성 안드폰, 갤럭시워치, 샤오미폰, 샤오미워치

다 됀다.

장갑 끼우고도 잘 됀다.

이게 아무리 구글링 해도 리뷰가 없어서

온오프 스위치가 터치식인지 물리식인지 정보가 없고

터치식이면 ㅅㅂ.... 하고 주문 했는데 물리식이다.

버튼 3번 누르면 온/오프

개좋다....

기존에 티스토리에 자동차 이야기를 쓰면서

아 이거는 여러모로 위험하다

자동차를 교통수단 의외에 것으로 사용하는걸 죄악시 하는 나라에서

자동차 이야기 계속 쓰다간 진짜로 블로그 폭파 되겠다 싶었다 (실제로 블로그 없어질뻔함)

그래서 자동차 이야기만 써놓을 어디 안정적인곳 없나 하다가

이글루스에 안착 했었다, 이글루스는 자동차 말고도 마이너한 문화들이 꽤나 많더라

근데 없어진다고 하더니, 결국 진짜 없어졌다.

임시 대피소 라고 이글루스도 티스토리도 아닌곳에 다른 블로그를 파놓긴 했는데

임시가 아니라 영구적으로 그쪽을 쓸것 같다.

일 할때 편하게 잘 쓰고 있는 미워치 라이트 1세대

이제는 2년이 다 되어가니 일주일 한번 충전에서 일주일에 두세번 충전으로 바뀌었다만

아무튼 아직도 일 할때나 취미생활 할 때도 갤럭시 워치 보단 편하게 쓰고 있다.

다만 금요일 퇴근할때 다 되어서 순정 실리콘밴드가 끊어졌다ㅋㅋㅋㅋ

토요일도 써야하고

월요일도 써야하는데 당장 밴드가 없으니

일단 쿠팡에서 빨리 오는걸로 찾아보니 밀레니즈루프

옷소매가 뜯기고

줄이 짧아서 시계 차고 풀때마다 매번 줄을 완전히 빼야해서 불편하긴 한데

보기엔 좋아보인다 괜찮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아래 맨 안쪽 어금니... 사랑니가 조져놔서 다 망가지고

회복 조차도 불가능하게 됀데다가

하필이면 검침때 미친듯이 아프기 시작 해서

결국 임플란트를 하기로 하고 발치한지가

2달 하고도 10일이 지났다.

유난히 하치조신경이 위로 올라와 있고

유난히 아래턱 뼈 두께가 얇아서

뼈이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오래 걸렸다고...

아무튼 일단 픽스쳐 식립은 성공...

근데 치과에서 뭐라뭐라 설명 했는데

뭔소린지 하나도 못 알아듣고 집에 와서 한참을 유튜브로 임플란트 식립과정 영상 보고 난 뒤에야

아 내가 오늘 픽스쳐를 식립 했구나... 앞으로도 5개월은 더 걸리겠구나... 싶더라.....

치과 가는거 진짜 너무 아프고 무서운데...

오늘도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수술하는 동안 머리가 다 젖었다.

아무래도 회사가 문제인것 같다.

우울증세가 계속 괜찮은 추세 였는데

지금 계속 극한의 상황에서 몰아 붙여진 상태로 3개월 넘게 보내다 보니

술 없이는 잠들기 어려운 단계까지 온데다가...

미친놈 처럼 회사 새끼들 다 총으로 쏴죽이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