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는 것

일기장 2019. 2. 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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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하물며 사람인데 잘 하는것 하나 없을까?


놀랍게도 난 재능이 있는 파트가 없다.

잘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거다.


아직도 발견을 못했다고 하기엔 내가 해본게 너무 많다.


시간 죽이기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다.

인생에 지루함을 느껴본적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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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이럴까

일기장 2019. 2. 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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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평소와 다른 나를 발견하곤 놀랐다.

어찌 내가 이렇게 베베 꼬이게 됀걸까.
아마도 욕구불만 이겠지.

일은 안잡히고
잔고는 줄어들고
시간은 가고있고

이 씨발...

사람구실좀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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