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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새로운 곡을 연주 해 보기로 했다.

생각 나는게 장미여관의 봉숙이 였다.


내 또래 친구들이 다들 알만한 곡이고

연주하기 어렵지 않더라, 이건 좀더 쉬운 버전으로

본래의 코드와 주법이 아닌 더 쉽게 하기 위해 칼립소 주법으로 바꾼 곡인데


그래도 꽤나 흥이 난다, 오히려 더 스트로크 라서 더 흥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연주 해 왔던 곡들 중에 스트로크 주법이 하나도 없어서 골랐다.


그래도 정식으로 배우진 않았지만 옛날에 해온 가락이 있어서 인지

몇번 해보니 그럭저럭 소리가 나온다, 이제 좀더 연습하고 박자도 신경쓰고 하면

꽤나 잘 할수 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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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줄을 잘못 건드려서 끊고나서

기존에 쓰던걸 다시 연결해서 쓰고 있었는데


올이 빠진다고 해야하나?

짧게 맞춰 잘라 놓은걸 다시 감아놨으니 버티지 못하고 올이 빠지면서

조일수가 없게 되었다.


결국 4번줄이 없어서 기타 연주가 안되는 상황...

새줄 끼운지 한달도 안됐는데 결국은 한 세트를 다시 주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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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기타를 손에 쥔다.

새 줄도 교체하고 휘어진거 교정도 하고...


근데 문제는 4번줄을 끊어먹었다, 엉뚱한걸 조여서 결국 끊어졌다.

뭐 아쉬운데로 내가 기타 고수는 아니니까.... 녹슬고 오래됐지만 쓰던 4번줄을 일단 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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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말고 새로운 취미생활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서 생각난게 다시 기타를 잡아볼까 한다.

오래 방치해서 잘 되련지 모르겠다.
기타도 나도...

일단은 주문했다.
다다리오 EXP16 라이트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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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 됐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세어보니 4년정도 됐다.


음악적인 기초 없이 남들 하는 영상 보면서 하니까

한곡의 코드를 알아내는데도 박자를 알아내는데도 주법을 알아 내는데도 시간이 너무나도 오래 걸렸다.


그래서 배움의 즐거움보다 배우기위한 인고의 시간이 길어지기에

이젠 더이상 흥미롭지 않아 기타를 손에서 놓았을 뿐.


이제는 기타를 잡아도

하이코드는 잡히지도 않고

그전에 잘만 연주하던 곡들도 기억이 안난다.

내가 무슨 곡을 연주 할수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심지어는 이제, 당뇨 때문에 손끝을 하루에도 몇번이고 찔러 피를 내기에

손끝은 항상 예민하고 상처가 나있고.


그 손 끝으로 기타의 현을 누르는건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언젠가는 다시 잡고싶다.

따라 하는 수준의 연주가 아니라 악보 보고 할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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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줄이 끊겨져 있길래 기타줄을 모두 교환 했다.

그리고 나서 연주 해보려고 하는데


어라...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다.

가물 가물 하다.


기초적인 코드들도 기억이 안난다.

C 코드 조차도.


코드표를 봐 가며....

예전에 내가 연주 했던 곡 들을 인터넷에 검색 해 가며...





손끝이 무진장 아프더라, 예전엔 이런 자국도 안 났었는데 2년만에 해 보려니 굳은살 들이 전부 없어져서

이제는 선명하게 자국들이 남는다.


처음 기타 배울때 처럼 컴퓨터 키보드 칠때 아프다ㅋㅋㅋㅋ



음악적인 근본 없이.

그냥 코드표 보고, 연주 영상 보며 따라하면서 배웠던 나 이기에

한 곡을 연습도 아니고 연습 하기 위한 준비가 한달씩 걸리고 그랬기에


나 혼자 흥얼 거리려고 나 혼자 배운 기타 였는데

점점 흥미를 잃어 갔다. 그래서 어느순간 기타를 놨었다.


오늘 또 슬슬 쳐보니 어느정도 기억이 난다.

헌데 아직도 별 재미는 없다.


한때는 더 비싼 기타도 가지고 싶고 그랬는데

이렇게 이렇다 할 취미가 하나 사라지는 구나.


당뇨병 혈당 체크 때문에 채혈 해야 하는 손가락 인지라 코드 짚기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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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왼손가락의 끝을 손톱으로 눌렀다.


생각 해보니, 기타를 안친지 정말 많이 오래 되었다.

딱딱하게 굳은살이 배겨 있던 내 왼손가락들이


이제는 다시 기타를 치기 전과 다름이 없어 졌다.

아마도 기타를 다시 친다면 손이 아프겠지.


음악적인 근본 없이, 코드만 외워서

연주하는 동영상을 봐 가면서 주법을 따라하며 익히는 방식의 나홀로 기타 배우기는

채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끝을 보게 되는건가보다.


한곡 한곡 연주하는데, 연습하는 시간이 아닌

이 곡의 코드를 알아내고 주법을 검색해서 알아내는

동영상을 수도 없이 보게되고, 또 유명하지 않은 곡들은 코드만 존재하고 주법 동영상은 없어서

찾다가 지쳐서 포기하는 상황들이 지겨워서 결국 이렇게 기타를 놓고 만다.


이제 더이상 새로운 곡을 연주 하는 것이 즐겁지 않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기타가 잡고 싶다.

그땐 학원을 다니던 누군가에게 배우던.

음악적인 근본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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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빠른곡이 하나 쳐보고 싶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전주만 나와도 모두가 함께 부를수 있는 뭐 그런 노래?


벚꽃엔딩 이라던지

비트가 빠른 본능적으로 라던지.


그래서 본능적으로를 요즘 연습 하고 있다.

문제는 진전이 없다, 일단 16비트 스트로크 부터가 문제

한박에 16번을 스트로크 하려니 전주만 연주해도 기운 다빠질 지경


모든 코드가 하이코드다 보니 손아귀도 얼마나 아픈지






전주 부분 코드 두개만 연주 했다.

일단은 주법을 손에 익힌 다음에 시작 해야 할것 같아서.


과연 이 곡을 완성 시킬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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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 아이유의 노래를 들으면서

오랜만에 기타 생각이 났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기타를 잡아본다.

코드가 잘 안잡힌다, 왼손 끝에 있던 굳은살들이 다 어디 갔지


조용히 혼자서 기타 칠수 있는 공간이었던 내 방이

일산을 떠나와서 없어진 이후로


기타를 치는것이 즐겁지 않았다.

새로운 곡을 연주하고 싶은데


연주 영상 보자 마자 포기 하게 된다.


한곡을 완벽히 연주 할수 있게 되는 그 즐거움이

이제는 연습 장소의 부재로 쉽지 않게 됬다.



음악적 근본 없이

그저 기계적으로 베끼는 수준의 기타 연주가 한계를 드러낸다.


맨땅에 헤딩도 여기 까지 인가 보다.





벚꽃 엔딩

먼지가 되어

이등병의 편지


기타등등... 연주하고 싶은 곡들은 많다.

가르쳐 줄 사람도 자료도 없을 뿐더러

그럴 의욕도 없다, 그저 생각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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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아이유의 싫은날 을 연주 하고 있다.


사실 이 곡과 언니네 이발관의 가장 보통의 존재를 연주하고 싶어서 기타를 시작 했다.



어느덧 꽤 많은 곡들을 연주 할수 있게 되었다.


이용 잊혀진 계절

비글스 비디오 킬더 라디오 스타

델리스파이스 고백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씨엔블루 사랑빛

뜨거운 감자 고백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패닉 기다리다(미완성)

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미완성)

장미여관 봉숙이(퍼커시브 Ver. 미완성)



어느덧 보니까 너무 슬픈 노래들만 부르고 있다.

내인생 마냥.


다음번엔 밝은 노래를 해야지 밝은 노래를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늘어나는건 슬픈 노래, 정작 슬픈노래 듣지도 않으면서.




하... 내 인생이 왜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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