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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 프렛보드가 휘어진것도 아닌데

하현주가 너무 높았다.


12프렛 지판과 현 사이 거리가 6mm 정도 였으니.


아무래도 이 기타가 2008년에 구입 하여 5년간 빛을 보지 못해서 일꺼라고 본다...



진즉에 기타를 쳤어야 하는 흐암...



아무튼 그래서 줄을 풀고 새들을 떼어내고.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12프렛 지판과 현 사이 길이가 2.5~2.8mm 정도가 좋다길래

오차 생각 해서 3mm 를 재서 샤프로 슥슥 그어서 물빼빠질을 했다.


2mm 쯤 갈았을때 더 갈아내면 새들 끼우는부분(?)이랑 새들의 1번줄 부분이랑 높이가 같아질것 같아서

일단은 중단 하고 시험삼아 끼워봤다.




겨우 2mm 줄어서 4mm 가 됬는데도, 그전보다 하이코드 잡기가 훨씬 수월 해졌다.


기타 수리를 받던가 해야 하려나 보다, 검색 해보니까 새들 끼우는부분(?) 을 대패질 해서 줄여서 하현주를 낮추던데.

그건 차마 내가 직접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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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코드의 반복인데


4개 모두 하이코드라서 손아귀가 너무 아프다.


생각 해보니 카포를 사용 하면 하이코드를 하나만 쓰고도 같은 음으로 연주 할수가 있는걸 알았고


바로 녹음 했다.



줄 갈았더니 소리가 깨끗하다.

근데 내가 감기가 걸려서 숨소리가 너무 거칠다.

숨소리까지 다 녹음 되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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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교체전 찍은 사진,

전번에 썼던 다다리오 EXP16 라이트게이지가 참 맘에 들었다.

소리도 찰랑이고, 엘릭서나노웹을 써보기 전에 코팅현을 경험 해보기 위해
(미끌거리거나 하는 느낌이 있어서 선호하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어서)
써본건데

결국 이번에도 쓰게 되었다.

줄 교체시기 기록용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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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곡이 치고 싶어서 기타를 시작을 했었다.


기타를 치기 시작한지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할수 있었던 이유는

그동안 악보를 구하지 못해서 였다.


검색해보고 검색해봐도 나오는게 없고

구글에 검색해서 하나 나온건 영 딴판이고.


그래서 그냥 들으면서 이런코드 저런코드 조합해 보면서 한참에 걸려 코드를 땄다.


이젠 어느정도 귀가 쓸만해졌나보다.


막 코드 따고 연주 한거고

모두 하이코드로만 된 곡이라서


연습은 안되었으나, 이제 연습해서 연주 할수 있다는 기쁨에 흥분하여 녹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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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코팅현.


내 야마하 F310 에 엘릭서 씩이나 쓸 필요가 있나? 싶어서

만원대의 다다리오를 고르게 됬다.


처음 줄을 교체하고 소리를 들어봤을땐

뭔가 이상한 소리...?? 찰랑찰랑한 소리가 부자연 스러울 정도로 많았으나

어느정도 연주하니 좀 괜찮아 졌다.


그리고 새 줄이다보니 장력 때문에 튜닝이 계속 나가는데

튜닝 하다가 1번줄이 끊어졌다 ㅡㅡ;;;;


일주일에, 주말에만 하루 2시간정도, 주당 많아야 4시간 정도 연주하는 나인데


현재 1달 경과 3번줄이 녹슬었다, 벌써;;;;

코팅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엘릭서에 비해선 저렴 하고

마틴 비코팅현 보다 수명은 기니 애용할만한 녀석인것 같다.


다다리오 EXP16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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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의 고백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던 곡,

결국 들려주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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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래가 참 좋다.


특히 가사에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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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하이코드가 없는 C-E-Am-G 진행

뭔가 C코드 E코드 Am 코드 모두다 1번줄이 개방현이라 소리가 다채롭지 못한 느낌이다.

근데 연주 하기는 쉽고...





이건 하이코드가 한개 포함된 버전이고 C-E-F-G 진행

제일 자연스러운데 F코드에서 삑사리 자꾸 나고 G코드에서도 위치 삑사리가 난다.




이것도 C-E-F-G 진행인데 G코드 잡는 방법을 바꿨다


F코드에서 그대로 3프랫으로 옮겨오면 G코드인데

F코드에서 일반 G코드로 바꿀때 손가락 위치 삑사리가 잘 나서 버징이 심한지라


아예 F코드에서 쭉 옮겨오면 G코드가 문제 없이 잘 소리가 난다.



다만 지금 전체적으로 하이코드를 한방에 잡는게 어려워서.....


C D E F G A B C 메이저 코드중에서 오픈코드는 다 허공에서 모양 만들고

기타에다가 들이 대면 딱 자리가 맞는데


F코드는 자꾸 틀린다 한방에 딱 안맞아 

더군다나 이제 나름 6개월 넘게 기타 쳤는데 아직도 B코드가 안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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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할일 많고 생각도 많아지다 보니 학교를 다니기 시작 하면서 기타 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신종플루에 걸리면서ㅠㅠ

학교를 나갈수가 없게 되면서...ㅠㅠㅠㅠㅠㅠ

사실 공부를 해야 하는데 머리가 딩~~~딩~~~~ 거려서 공부를 할수가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기타를 꺼냈다.

튜닝 한참 나갔더라.




일단 연주할줄 아는곡 네개 부터 쭉~ 연주 하고.


요즘 학교를 다니면서 드는 생각이

언젠가 내가 가진 재주를 보여야할 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대중적인 곡도 한 두 곡은 칠줄 알아야 하는데

내가 연주한 곡들이 모두 내가 좋아서 내 흥에 취해 부르는 노래들이라...



대중적인 곡들 중에서 고르고 고른게

매년 봄만 되면 좀비처럼 살아서 차트를 점령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캬... 이노래 참 좋다...


아무튼 이거를 오늘 시도 해보려고


저녁 7시부터 인터넷을 뒤적이면서

코드, 주법, 연주 영상들을 보고 있는데


도저히 종합이 되질 않는다... ㅠㅠㅠ

코드도 주법도 생소하다.

그리고 피크가 있어야 할것 같네...


어쨋든 이번에도 역시 주법때문에 걸린다...

내일은 시(?)연주가 가능 하련가 모르겠네.



이걸 무슨 별 다섯개 난이도에 두개 두개반 주고

"참 쉽죠 ^^?" 이러고 있는데....


이... 게.... 쉽... 다... 고...........?


내가 F코드 한번에 잡는데 3개월 걸렸는데

이건 F코드를 이틀만에 마스터 해버리는 크라스는 되어야 쉽다고 할수 있는 수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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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에는 선율이 심플해서 연주하기 괜찮아 보였는데........



악보를 봤더니 이게 코드로 칠수 있는 곡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로만 칠수 있는 곡은 주법이 명시되고 고정 되어 있는, 연주중 주법이 바뀌지 않는

스트로크 곡에서나 가능 한거구나...ㅠㅠ


델리스파이스 고백 처럼...



덕분에 오늘 이래 저래 해보고 해서

대충 느낌은 오는것 같다.



뭐랄까....


미 라 레 솔 시 미

E  A  D  G  B  E


로 이뤄진 기타줄에서

굵은줄은 낮은음

얇은줄은 높은음 쪽에서


C코드라면 기타가 낼수있는 음역 내에서

도 미 솔 을 찾아 운지하면 그게 C코드 라는거.


근음 기준으로 +3도 +5도음

이렇게 세개 하면 이게 화음(코드) 가 된다.


그리고 C D E F G A B C

이게 계이름이지 코드가 아니다, 이것도 모르고 있었넼ㅋㅋㅋ 코드가 화음이야ㅋㅋㅋ

C코드 D코드 이렇게 되어 있는게 화음(코드)에서 기준이되는 근음(가장 낮은 음)을 기준으로 표기 하는 것이란거.

그러니까 C는 계이름 '도' 니까, C코드 하면 일단 '도'를 근음으로 잡고 

거기서 +3도인 '미'  +5도인 '솔' 을 하면 이게 바로 '도미솔(CEG)' C코드.


그리고 예를들어 카포를 이용해서 음을 높이는 방법도 이해 했다.

예를들어 G코드를 연주 할때, 거기두 두 프렛 옮기면 운지하고 있는 코드들은 한음씩 올라가지만

개방현의 음이 올라가지 않아서 G코드 '솔시레(GBD)' 와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개방현도 올려주기 위해서 카포를 사용 하는 거다.


기타 코드가 다 이렇게 해서 정해진거구나.

그래서 F코드같은 Fucking 코드 도 존재 하는 구나ㅋㅋㅋㅋ


맘튼 이것들을 오늘 이해 했다.




그럼 여기서 또 하나 의문점.


그렇다면 예를들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기타코드 C 말고

다른 곳을 운지 하면 더 높거나 더 낮은음의 C코드가 나올수도 있는건가?


-----------------------------------

글 쓰자 마자 의문점 해결됨...;;;;;


개방현을 생각을 못했다;;;;


쨋든 왼손이 루피마냥 고무고무 된다면 더 높거나 더 낮은음의 같은 코드가 기타 안에 존재 할수 있다는거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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