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

패닉의 기다리다를 듣고 있는데

이게 기타 곡이다보니, 어디 한번 해볼까 해서 검색해서 알아보니까

인트로부분 코드가

G G G Em 로 되어 있다.

근데 연주해보면 이게 아니다.

곡을 들어보니

G G G 부분이 근음이 다르다.

아...

코드만으론 연주할수가 없구나...

그럼 코드로 표시할때 근음이 다른건 어떻게 표시 하는 거지?

알아봐야겠네...

출처 : 악보에 명시 되어 있음.

일단 코드 자체는 이게 제일 쉽다.

그리고 악보를 보면 그냥 코드표 보는것 보단 주법이나 리듬에 대한 느낌이 오니까.

어렸을떄 피아노 배운거 다 까먹어서 악보를 완전히는 못봐도....ㅋㅋㅋㅋㅋㅋㅋ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F코드의 이동은 여전히 어렵다.

그리고 언제나 내 목소리가 문제

그리고 언제나 하는 얘기지만

노래 잘하면 가수 한다 하겠지 왜 이러고 있겠음ㅋㅋㅋㅋ

그나저나 새 기타 줄이라서 그런가 소리가 깨끗해졌다.

출처 : http://www.joysound.co.kr/

내가 하는 일이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자는시간 일어나는 시간 불규칙하고

그렇다보니까 기타칠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ㅋㅋ

어쩌다가 알게 됬는데 이런게 있더라

하나 가지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음악을 하는것도 아니고 음악으로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그저 취미일 뿐이고

뭐 얼마나 대단한거 하시길래 이런게 필요하겠냐만은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주면 감사하게 받겠지만 사진 않을것 같다ㅋㅋㅋ

어쨋든 가지고싶다ㅋㅋㅋ

손가락의 힘.

그러니까 악력을 잊고 있었다.

바레코드에서 막힌 이후로, 그래도 나중에 더 좋아하는 내가 더 좋아하는 곡들을 연주 하기 위해서

이 염병할 바레코드를 연주를 해야 하는데ㅋㅋㅋ 그래서 지금 F 코드가 들어가는 곡을 연주 하고 있는데

C코드에서 F코드

F코드에서 C코드

F코드에서 G코드 이동이 되야 하는데

이게 진짜ㅋㅋㅋㅋㅋ 아오ㅋㅋㅋㅋ

근데 오늘 연주를 하다가 새로운것을 알았는데

연주 시간이 길어질수록 F 코드의 한줄을 누르는 검지 손가락이 아파오고 힘이 없어진다.

그래서 연주 시간이 길어질수록 F코드가 더더욱 안잡힌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악력이 부족한것 같은데...

내가 잘못 생각 하는거일수도 있는데, 기타를 연주 하면서

검지손가락의 바레코드를 누르는 부분에도 굳은살이 생길수 있나?

필요하다면 만들어야 되나...ㅋㅋㅋ

이 망할놈의 바레코드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1프렛에 카포를 끼운채로 연주하면

나한테는 키가 너무 높다...ㅠㅠ

처음 써보는 포스포프론즈

마틴 M540

스트링 색상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 역시나 폰카로는 잘 안보임ㅋㅋㅋ

쨋든 줄 색깔이 약간 붉은색이 포함된 금색이다.

로즈골드라고 하나? 색이 예쁘다.

줄 교체 하고 튜닝하는데....

줄을 전부 교체하면 튜닝이 계속 풀린다고 해서

6번부터 1번까지 쭉 튜닝 하고 나서 다시 해보니까

튜닝 나가있음ㅋㅋㅋㅋ 그래서 그거 세번 해놓고 잠깐 연주해본 후기

마틴 M140 을 써본적은 없어서 80/20 이랑 뭐가 다른진 모르겠지만

기존에 쓰던 80/20 과의 차이라면

소리의 울림이 더 예쁘다.

그전꺼가 4년이 넘은 줄이라 지잉지잉지잉 그랬는데

새줄로 바꾸니까 참 좋네, 그리고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음색이 다르다

아 이걸 뭐라고 해야되나 더 무거운소리? 더 묵직한소리? 그렇다고 청아한 소리가 아닌건 아니고ㅋㅋㅋ

아 근데 내가 F코드랑 Dm 코드를 한 30분 왔다갔다 연습 하면서 오래 운지하고 있었더니

2프랫 3번줄에 벌써 녹? 같은게 생겼다. 까맣게...

손때인가...;;;

마틴 M540 포스포 브론즈

그리고 3500원 짜리 과연 쓸일이 있을까 싶은 카포.

요즘 바빠서 기타를 못친지 일주일은 된것 같은데(불규칙하게 살다 보니 날짜감각이...)

아무튼 어서 빨리 기타줄 교체하고 연주 하고싶다.

분명 된다, 되긴 된다

그냥 F코드를 잡으면 된다, 소리가 똑바로 난다.

근데 문제는 다른 코드를 연주하다가 가면 꼭 1번 2번줄이 뮤트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 이런 Fuuuuuuuuuuuuuuuuuuuuuck!!!!!!!!!!!!!

코드 운지할때 바디쪽에 가깝게 운지해야 소리가 잘 나는건 맞는데

사실 일반적인 오픈코드는 앵간해선 넥쪽이든 바디쪽이든 아무데나 눌러도 똑바로 운지만 되면 소리가 잘 난다.

근데 이놈의 하이코드들은 6줄 중에 위치가 어긋나면 제대로 안눌리고 티가 바로 난다...

어휴...ㅠㅠ

이런 악마같은 코드...

B코드는 그래도 2프랫이라서 1프랫보단 수월하게 운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