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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그릇의 크기를 인정 하고 싶지 않다.

지금도 팔자보다 넘치는 삶을 살고 있는데


내 그릇을 넘어서는 행동을 했을때 내가 겪어야 했던 댓가들을 겪어오면서

다시는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매번 다짐 하지만


그래도 난 내 삶의 그릇의 크기를 인정 하고 싶지 않다

내 운명을 거부하고 싶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 한다.

난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 한다.


내 운명에 맞지 않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그리고 난 그곳에 도달 하지 못한채 

언젠가 그것에 상응한 댓가를 치뤄야 겠지.

무슨 흑마법의 저주에 걸려 끊임없는 고통을 주는 당뇨병을 안고서

또 무엇이 날 덮칠지 두렵다.





욕심과 야망이 없이 태어났어야 하는데

왜 이런 작은 그릇과 비루한 팔자에 남들보다 더 강한 욕심과 야망을 가지게 한건지.

왜 더 나은 삶을 꿈꾸는건지.

안돼는건 빨리 포기 하는 것도 능력 이라는데

난 왜 자꾸만 안돼는 것에 포기를 못 하는 건지.

왜 불구덩이로 뛰어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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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동차를 좋아 하지만

겁이 많아서 속도를 많이내거나

중앙선을 넘어 추월하거나

막 잡아 돌리거나 이러진 못 한다.


차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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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능이 끝나고

다들 운전면허 시험본 얘기들을 하면서

부러웠다.


난 부모님이 운전면허 따는걸 원치 않아했다.

결국엔 부모님이 필요로 해서 운전면허를 따게 됐지만.





내가 첫 취업을 할때

나한테 하신 말씀은

차 사지 마라 였다.







그런다고 차 안살 내가 아니라서

당뇨 이후로 차를 사긴 했는데


썩 나빠 하는것 같아 하진 않으시다.

아무래도 살면서 가장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게

본인들 눈에도 보일테니, 딱히 막지는 않으신다.


자식에게 차를 사주는 부모가 세상에서 제일 나쁜 부모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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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날 주문 했으니까 40일 좀 안걸렸네.


2500원 조금 안하는 가격.




그나저나, 그때 진동모터 안되기 시작 한 이래로

다음날 서비스 센터 가기 전부터 잘 되더니


그 이후로도 계속 잘 된다.


뭐... 뭐지.....


스페어라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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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보다가.

내가 찾던 그런 녀석을 찾아 버렸다.


2002 아반떼XD 스포츠

1.5가솔린 수동

디럭스 최고급형 풀옵션

ABS TCS 듀얼에어백


흰색에


순정..............

브레이크만 앞에 2P


가격 90만원...





내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찾아왔고 기다려 왔던 녀석이다.

순간적으로 정말 많은생각을 했다.


그리고 포기 했다.

오늘밤엔 잠이 안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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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칸.

가끔 내 손목부터 손등까지 핏줄이 보이고
팔에 힘줄이 보이는거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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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때 누군가 내게 물은적이 있다.

한번도 생각 해본적이 없었다.

어버버 했다.



지금도 그렇다. 그 이후로 한번도 생각 해본적 없다.

왜 나는 자동차를 좋아 하는 걸까

왜 나는 이 작은 자동차 하나 생긴 이래로

삶이 이렇게도 즐거워지고 윤택해진 걸까.

왜 내 인생은 자동차를 가지기 전과 후로 나뉘는 걸까.


오늘 저녁 내내 쓸데 없는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웠다.

결론은 그냥이다.


6년전이나 지금이나

내가 자동차를 좋아 하는 이유는 그냥이다.


어떤 미사여구를 가져다 붙여도

설명할수 없다.


난 그냥 자동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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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기능사도 다섯번만에 합격 하면서
정말 전기는 내가 갈길이 아닌가보다 했는데

전기산업기사 책을 공부한답시고 들여다 보고 있으면서 이게 안돼니까 고등학교 수학까지 들춰본다. 그리고 수학이 문제가 아님을 느낀다.

그냥 러시아 라디오 듣는것 같다.

아 정말로 내가 갈길이 아닌가보구나.
아니다 싶으면 빨리 때려치는것도 능력이라는데 여전히 그래도 공부해 보겠다고 이렇게 머리 쥐뜯고있다.

마치 중학생때의 나와 고3때의 나처럼
주변의 빨리 포기하는것도 능력이라는 조언에도 할수있을꺼라고 생각해서 나 스스로를 너무 괴롭혀온 시간들.


허송세월 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꾸준히 운동하고 공부해왔다. 공부의 효율은 내 두달치가 보통사람 이틀치 인게 문제긴 한데.

아무튼 이렇게 세월을 그냥 보내버린다.
언더100 레이스도 참가 못하고.
산기준비도 못하고.
살도 안빠졌다.

당화혈은 떨어졌네 5.6% 로....
통장 잔고도 떨어졌다, 돈버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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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에 TWRP 를 설치 하면 반드시 초기화를 해야 하기에

중요한 자료들 백업 해두고

컴퓨터에 삼성 드라이버 설치 되어 있어야 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녹스 워런티가 깨짐.



1. 갤럭시j3 2017을 개발자모드를 활성하여

OEM 잠금해제 항목 활성화 및 USB디버깅 활성화



2.  https://forum.xda-developers.com/galaxy-j3-2017/development/recovery-twrp-3-1-1-1-samsung-galaxy-j3-t3709056


해당 링크에서 twrp와 오딘3.12.7와 no-verity-no-encrypt 다운로드 하여

no-verity-no-encrypt 는 외장메모리에 저장(공장초기화 해야 함으로 내장메모리 ㄴㄴ)



3. 갤럭시j3 2017 전원을 끈 후

볼륨다운+홈키+전원키 동시에 눌러서 초록색 경고창 뜨면 볼륨업 쭉 눌러서 다운로드 모드 진입.



4. 오딘을 관리자모드로 실행 후 AP 항목에 TWRP 리커버리 tar 파일을 올려줌



5. start 눌러서 완료돼고 pass 로 초록색 뜨면 케이블을 분리



6. 부팅 안돼고 계속 무한부팅에 빠져 있을 텐데 볼륨업+홈키+전원키 쭉 눌러서 TWRP 리커버리 진입.

+ 2018년 11월 21일 추가내용 : TWRP가 아니고 순정리커버리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다시한번 3번부터 반복



7. 뭐라 뭐라 뜨는데 TWRP 설치할 정도 유저면 당연히 시스템쓰기 권한 쓸꺼니까 스와이프



8. wipe 항목을 누른뒤 fomat data 항목 눌르고 yes 입력후 엔터 (싹다 초기화 됀다)



9. 마운트 항목에서 data 항목이 체크 돼어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에 안됐으면 fomat data 한번더.


+나는 이 시점에서 Magisk 플래싱 했다.


10. 재부팅 한다, 초기화 후 부팅이라 부팅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만약에 무한부팅이면 다시 리커버리 진입 해서 no-verity-no-encrypt 플래싱후 재부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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