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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능이 끝나고

다들 운전면허 시험본 얘기들을 하면서

부러웠다.


난 부모님이 운전면허 따는걸 원치 않아했다.

결국엔 부모님이 필요로 해서 운전면허를 따게 됐지만.





내가 첫 취업을 할때

나한테 하신 말씀은

차 사지 마라 였다.







그런다고 차 안살 내가 아니라서

당뇨 이후로 차를 사긴 했는데


썩 나빠 하는것 같아 하진 않으시다.

아무래도 살면서 가장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게

본인들 눈에도 보일테니, 딱히 막지는 않으신다.


자식에게 차를 사주는 부모가 세상에서 제일 나쁜 부모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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