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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기사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다.

고3 때 뭐해먹고 살지 수준의 스트레스다 지금.


책만보면 진짜로 신물이 넘어 오는건지

역류성 식도염 때처럼 식도가 타는듯이 아프다.


한번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됀다고 하는데

그냥 그런가보다가 안됀다. 소귀에 경읽기가 이런거일것 같다.

인강 틀어놓고 진짜 아무것도 안됀다. 울화통만 터진다.


그냥 그런가보다가 돼야 대충이라도 뒤로 넘어가서 한바퀴 돌고 오던가 하는건데

강의중에... "전에 했던 ~~에 의해서 이러이러 하고 따라서 여기는 ~~ 입니다."

이게 시발.... 거꾸로 돌아갔다 와도 뭔소린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 앞에는 알겠냐고? 그것도 모르겠다.

그래서 거기만 계속 돌린다.

그러니까 남들은 다섯과목 끝내고 기출문제 잡고 있는 2개월 차에

난 다섯 과목의 첫번째 과목의 절반의 절반에서 멈춰있다.


...

학교다닐적이 부모님이랑 주로 많이 싸웠던게

너는 공부 해서 됄놈이 아니다, 다른걸 해봐라 였고

나는 공부 할꺼다 더 할꺼다 내가 이렇게 하는데 안돼겠냐 였다.

뭔가 반대로 됀 느낌 인데 맞다.


딱히 공부 말고 다른거 한다고 됄것 같지도 않았고

공부하는게 사실 가장 편하게, 그리고 높은자리에 앉을수 있는 가장 높은 방법이었으니까.


나만 열심히 하면 됄줄 알았지 나는...




근데 그걸 난 지금 반복 하고 있다.

이렇게 책만 펴면 짜증이나고 몸이 아프고 신물올라오는데도

남들은 다섯과목 끝내고 기출문제 잡고 있는 2개월 차에

난 다섯 과목의 첫번째 과목의 절반의 절반에서 멈춰있다.


답답해 죽겠다 진짜.

어디서 부터 막히냐고?

한국말부터 막힌다.


선택지는 두개

1. 계속 이런 삶을 산다, 아니 이렇게라도 살아간다.

2. 안돼는거 됄꺼란 희망 잡고 아무것도 안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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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이면 직장을 관둔지 만 2개월이 됀다

6월 26일인 오늘 거진 2개월을 앞두고

뭘 했는지 돌이켜 보면 참 허탈 하다.

살도 1kg 도 안빠졌고.

전기산업기사 책 5권중에 1권의 반도 못왔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안됀다.

반면 역시 직장 다닐땐 하루가 그렇게 길더니

백수생활 하니까 하루가 너무 짧다.


직장에서의 일주일도 안됀 느낌인데

시간은 2달이 다 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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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모를수가 있나 싶다.

1달을 넘게 공부 했다.


근데 하나도 모르겠다.

내가 지금까지 앞뒤로 뒤적이면서 멈춰서 진도도 못나가고 계속 제자리에 있는데도

여전히 무슨말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으니 강의 보다가 앉아서 졸고 있다.


세상에 이렇게 어려운게 있을수가 있나

이해는 포기하고 빠르게 넘겨서 강의 보고 있는데

이것도 이제 더이상 안됀다, 무슨말인지 알수가 없으니

그냥 틀어놓고 무시하고 있는 수준이다

무슨 ASMR 틀어놓은것 마냥.


다섯과목중에

한과목의

절반도 못왔다

교류회로 들어서 부터 멈춰있는데 그 멈춰있는 기간이 20일은 됀다.

아무리 돌려봐도 반복해도 진전이 없다. 그냥 이제 졸린다.

나같은게 함부로 도전할수 있는 영역이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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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일기장 2018. 6.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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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삶의 큰 굴곡이 지거나

어떤 이들 만큼 바닥을 기는 인생을 사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저냥 평범하다면 평범한 삶 이다.

그런데도 불구 하고 나의 불안정한 심리는


삶의 원동력은 내 삶의 가장 큰 상처를 줬던 

다시는 그만큼의 깊은 인간관계를 가질수 없게 만들어준

16살 그 어린나이의 복수심 이었다.


세월이 더 흐르면서

사실 그와 같은 상처는의 횟수들은 더 많았다.

그리고 누구나 다 겪는 것이라고 금방 무마 돼었다.


하지만 첫 정이라 그런지, 첫 상처라 그런지

여전히 그 16살 어린 나이의 그 상처는 여전히 복수심에 타오른다.

하지만 내겐 복수할 방법이 없다.


그렇게 무의미하게

그저 빨리 죽는 것 만이

내 바램 이었다.

당뇨인지 모르고 고혈당성 케톤산증 으로 3일간 의식을 잃었을 때 조차도

의식이 돌아오고 제일 먼저 한 얘기가 "그 때 죽었어야 했는데."


고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고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하진 못했다, 앞으로도 그러진 못할 것이고.







무엇보다 달라졌다.

내게 자동차가 생긴 이후로.

내가 제일 하고 싶은건 복수도, 빠르고 편안한 죽음도 아니다.

차가 타고 싶다.


나를 황홀경으로 이끌어주는 열쇠를 쥐고 있다.

진짜 열쇠다.


차를 타는게 너무 즐겁다.

클러치와 기어를 조작 할수 있는 사지육신이 멀쩡하게 붙어있는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안경도 필요 없고 야맹증도 없는 훌륭한 시력을 가져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차를 타며,  내가 원하는 만큼 엔진을 돌리며

내 손으로 내 다리로 동력을 맺고 끊으며

높은 심장 박동수가 유지돼고 이름모를 호르몬들이 분비돼며

나를 오르가슴에 비견할 만한 황홀경 까지 이끌어주는 이 자동차가

나를 너무나도 안달나게 만든다.


어쩔수가 없어서 살아오던 내게

너무나도 큰 이유가 생겼다.

단지 차를 탈수 있다는 이 하나 만으로도

더 큰 고통도 겪어낼수 있게 됐다.


난 이제 더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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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기기 -> 자급제용 펌웨어로 변경하기



1. 오딘 3.12 필요, 삼성 USB 드라이버 설치.


2. 자급제용 SM-J330N 펌웨어 다운로드     https://updato.com/firmware-archive-select-model?exact=1&q=SM-J330N


3. 받은 파일 압축 푼다.



여기서 주의할껀 HOME_CSC 와 CSC 파일이다.

초기화 할꺼면 CSC 를 쓸꺼고

초기화를 안할꺼면 HOME_CSC 를 쓸꺼다.


4. 오딘을 켠다. 켜는데 관리자권한으로 켠다, 관리자권한!!!!!!!!!!!!!!!!!!!!!

각각 BL,AP,CP,CSC 에 찾아 넣어 준다.

하나 하나 넣을때 마다 시간좀 걸린다, 특히 AP가 파일이 커서 그런지 좀 걸림.



난 초기화 할꺼라서 CSC 항목에 그냥 CSC 파일을 올려줌.

다시 말하지만 초기화 안할꺼면 HOME_CSC 올려주면 됌.

근데 뭐...  초기화 하는게 여러모로 좋음.



5. 다운로드모드 진입.

볼륨다운+홈키+전원키 누르고 있으면 초록색 화면 뜨면서 뭔 경고 뜨는데

볼륨업 키 눌러서 다운로드 모드 진입하면 됌.


6. 컴퓨터에 연결 한다.


제대로됀 케이블로 제대로됀 포트에 연결 하는게 좋다.

비품 케이블로 앞쪽에다가 연결 했더니 저 연결 됐다 끊겼다 반복 한것보소....

암튼 준비 됐으면 스타트 누르고 기다린다.



7. 끝나고 몇번 재부팅 됀다.

기다리면 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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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ASMR 보는 용도로 쓰고 있던 갤럭시S3 가 6년을 버티더니

결국 얼마 전부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줄이 그어졌다. 한줄이 나간듯.


그래서 그냥 그대로 쓰고 있다가.

6월 3일에 30성이 떠서 개통 했다.

옛날에 에넥스 제로 뚫어놓은걸 이런데 쓰네ㅋㅋ...


문제느 6개월 내내 의무통화 20분 10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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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은 꾸준히 빠지지 않고 잘 나가고 있다.

오늘은 공휴일이라 헬스장이 일찍 닫는다고 해서.


평소엔 저녁먹고 바로 가서 운동 했는데

오늘은 아침먹고 다녀 와서 점심 먹고 잠시 쉬려고 컴퓨터를 켰다.


운동이란게 정말 참으로 재미가 없다.

어떻게 이걸 꾸준히 하라는 건지 참....


어쨋든 다니고는 있다.




최근에 어디서 과자가 네박스 생겼다.

마가렛트랑 몽쉘...


당뇨 진단 이후에 이런거 안먹다가 집에 있고

아무도 안먹으니까... 자꾸 하나씩 집어 먹게 됀다.


그렇게 지나다니면서 하나씩 먹다보니 당도 괜찮은것 같고...

그렇게 그걸 일주일에 거쳐 다먹었더니 일주일 만에 2kg이 쪘다.


현재 몸무게는 95kg....


2kg 빠지는데 2개월 넘게 걸렸는데 단 일주일 만에 2kg 증량ㅋㅋㅋㅋ....



원래 유전적으로 정해진 몸무게가 있다는데

몸이 회기 하려고 하는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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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5월 9일까지 근무 했고

5월 10일 부터 자유가 돼었고.

5월 14일 부터 공부를 시작 했는데


지금 20일 정도 됐네 그럼...

200쪽이 넘는 책이 다섯권 인데

첫번째 권의 30페이지 까지도 진도를 못 나갔다.


도대체가 시발.... 뭔소린지를 하나도 모르겠다.

설명을 들으면서 무슨소린지를 모르겠다.


아 진짜 ㅅㅂ.... 뭔소린지 모르겠다 해도 일단 시간을 짧게 잡았을땐

계속 뒤로 넘어가라곤 하는데


하나도 모르겠으니 계속 모르겠다.

필기도 못한다, 무슨 소린지를 알아들어야 필기를 하는데

하나도 못 알아 들으니 뭘 할수가 없다.


일단 보고는 있는데 나중엔 그냥 티비 틀어놓고 딴짓 하는것 마냥

인강 틀어놓고 눈은 보고 있는데 생각은 딴데 가있다.


이런 ㅅㅂ...


괜히 보통 시험 준비 2년씩 걸리는게 아녔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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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로 결제된 만큼 그대로 환불 돼어 내 통장에 찍혔다.


긴 싸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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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이젠 수동 기어가 존나게 안들어간다.

최근에 미션오일 플루이드 교체 까지 했으니

이제 남은건 뭐 기계적인 부분 일텐데... 미션은 잘 모르는것도 있고

혼자 작업이 안됄껀데 말이지 하....


핸드폰도 말썽을 피운다

갑자기 진동이 안됀다.

지금은 됀다, 웃기는게 됐다 안됐다 그런다.

서비스센터 갔더니 21000원 이란다.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 에서 1.74달러에 결제 했다(근데 왜 카드 결제 내역은 2437원 결제냐 -_-;;;;)

알리익스프레스 안 쓰고 싶은데 안 쓸수가 없다ㅋㅋㅋㅋ...


폰케이스도 아작(?)났다.

어벤져스 젤리케이스 샀는데 얼마나 썼다고 프린팅이 벗겨져서 여기저기 낀다....

주머니도 더러워지고... 흠....



공부해야 돼는데 공부는 안하고 딴짓 하느라 바쁘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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