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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존재를 알게 해줬던건 '마시멜로우'

그리고 '좋은 날' 로 아이유를 알게 되었다.

미니앨범 Real 의 '첫 이별 그날 밤' 과 '느리게 하는 일'을 듣고서 뭐랄까

과장하고 웃긴말로 하자면 찾았다 랄까? 놀라웠다. 내가 이런 노래들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

진짜 놀라웠다 그땐, 느린 곡은 한번 들으면 다신 안들으려 하던 내가 계속해서 이 곡들을 듣게 될줄이야.

 

 

그리고 소위 뮤지션들이 다수 출연한다는 러브레터, 초콜릿, 스케치북 등에서

통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중저음의 조곤조곤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의 소녀가 내게 이런 충격들을 줄 줄이야.

내가 이런 노래를 좋아하게 될줄이야.

노래가 감정을 북받치는 매개체가 될 줄이야.

 

 

음악의 힘이란게 이런거고 이래서 사람들이 음악들 듣는구나.

아이유로 인해서 7080음악과 포크를 만났다. 그리고 나도 잔잔한 음악을 좋아 하는구나 알게 되었고.

음악 방송을 보며 "왜 사람들이 라이브에 열광 하지?" 하고 왜곡되게 알고 있었던 내게

라이브의 참맛을 알게 해 주었다.

 

아이유가 부른 다른이의 노래중 가장 맘에 드는건

언니네 이발관의 '가장 보통의 존재'

 

아이유 본인의 앨범에 들은 곡중엔

자작곡인 '싫은 날' (개인적으로 통기타 만 사용한 포크스타일의 콘서트 버전 싫은날이 더 좋았지만.)

 

 

아무튼 지금, 내게 꼭 맞는 아티스트를 찾아서 정말 행복하다.

조곤조곤 속삭이는 듯한 중저음과 카랑카랑한 쇳소리의 고음을 가진 여자 보컬리스트.

게다가 외모가 내 이상형인것도.

 

음악적 감성과 재능이 많은 아이다.

그리고 이정도 감성과 재능을 가진 가수가 이제 겨우 21살 밖에 안됬다.

앞으로의 행보들이 기대 된다.

 

그저 들었을때 꾸밈 없이.

아이유의 감정이 담긴 노래들이.

 

 

 

 

 

 

 

 

 

 

 

 

 

 

 

 

내가 생각하는 팬질이란 그렇다.

좋은 음악 좋은 작품들로 내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것에 대한 감사함.

뮤지션이 바라는 가장 큰것도 자신의 활동으로 팬들의 삶과 자신의 삶이 즐겁고 행복해 지는 것.

 

뮤지션과 팬의 관계는

행복을 나누는 관계이자

팬질은 행복의 약속인것 같다.

 

나는 노래하는 아이유가 자랑스럽다.

아이유 팬이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해주는

팬들 기 살려주는 아이유의 팬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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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기타가 치고 싶다는 생각 만으로 혼자서 오로지 독학으로 배워 온지가 1개월이 되었다.

이제는 중간 보고를 할 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직도 Dm 코드에서 막힌다.

다른 코드는 잘 옮겨지는데 유독 Dm 코드만 그렇게 버벅인다ㅋㅋㅋ


그래도 그전엔 연주 자체도 못하거나

연주가 될떄쯤엔 노랫말을 입히는게 너무 어려웠다.


지금도 노래 하면서 하면 약간 틀리는건 있는데

아무튼 오늘은 녹음을 해봤다, 밤이라서 저음으로 살살 부르다보니

녹음하고 나서 듣는데 으으으;;;;;;;



아무튼 기록은 해야지



 

 

 

 



근데 참...


못부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아마추어라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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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 했었고

 

또한 가장 많이 사용 했던것이

내가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 하는 것이었다.

 

DSLR 로 찍은 사진들을 올려서 보기에 티스토리 만한데가 진짜 없는것 같다.

파일 첨부 용량도 엄청나게 크고 클릭하면 원본을 볼수 있고

 

또 사진 정보가 뜨는것도 좋고

 

이래 저래 사진 올리는데에는 티스토리가 정말 좋아서 사진만 올려놓고 다른 블로그에서 링크를 해서 사용 했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티스토리로 옮겨 오면서 개인적인 불편함 들은

 

1. 내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홈페이지인 네이버는 내 블로그의 상황들을 네이버me 로 즉각 알려 줬던것에 비해

티스토리는 다음과 연동 되어 있어서...(난 다음을 선호하지 않는다.) 일부러 수시로 확인하지 않는 한 별게 없다...ㅋㅋㅋㅋ

 

2. 다음 앱으로 연동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몇가지 테스트틀 해봤는데 다음 앱에서 알림이 왔을떄

거기서 만약에 그 리플이나 안부글을 내가 지우고 싶어도 지울수가 없다, 브라우저로 들어가서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한 뒤에나

해당 글들을 지울수 있다.

 

3. 결론은 '티스토리 어플리케이션' 의 부재가 문제 인것 같다.

직접적인 연동이 아닌 블로그 전문 사이트인 티스토리는 독립이라는 것으로 어마 어마한 장점을 가졌지만 동시에 단점도 있는 것이다. 티스토리 앱만 있다면 문제가 다 해결 될것 같은데 티스토리 측에선 왜 앱을 안 내 놓는지...

 

4. 엄청난 확장성에서 오는 편리함 이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네이버의 블로그리모컨이 그립긴 하다

그리고 카데고리 사이에 구분선을 넣을수 없는게 조금 불편하다ㅋㅋ 뭐 없으면 어떄ㅋㅋ

정말 잘 사용 하는 사람은 무한히 사용할수 있겠지만

난 뭐 그런 수준은 아니니ㅠㅠ

 

5.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연결되어지는 무언가가 없다.

이것도 독립형의 장점이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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