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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 15부터 시작 하여

지금 얼마전 피검사에서 5.8을 달성 하였다.

5.6 이하가 정상이던가 그러는데 음.


2시간 혈당이 100전후로 나오는 나인데도 정상 수치가 안나오는걸 보아 하니

아무리 관리가 잘 됀다고 하지만 당뇨병은 당뇨병 인가보다.


이제 당뇨 투병생활 한지가 6개월이 넘어 7개월이 되어 간다.

초반의 빡세게 관리 하던 것과는 다르게


이제는 과자도 가끔 한봉지 다 먹기도 하고

얼마 전 부터는 라면도 먹는다.


몸무게도 이젠 유산소 운동 뿐만이 아니라 근육 운동도 병해야 하는 건지

한달 넘게 102kg 근처에서 변동이 없다, 안 찌는 것 만으로도 다행 인건가.


여전히 먹는거 참기가 힘들다.

뭐 내돈으로 사먹고 하는거야 차에 돈들어가는거 생각 하면서 아끼고 아끼지만

집에 누가 먹겠다고 사놓고 먹다가 남아서 밀폐용기에 남겨놓은 과자들을 보면

그렇게 참기가 힘들다.


한개 두개 먹다가 결국엔 다먹는다.

요즘은 이마트 노브랜드 피넛쿠키 가 그렇게 맛있더라...

이러면 안돼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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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이라는 벌을 받으면서.

내 팔과 내 다리 내 눈이


당연히 내꺼라고 생각 해온 것들이

내것이 아니고, 언젠가 내 놓아야 하는 것들임을 알았을때


난 이걸 뺏기지 않기 위해서 담배도 끊고

음식도 당뇨식만 먹었다.


나에게 세상에 즐거움 이란 하나도 없는거다.

나의 세상엔 스트레스만 존재 하는거다.



꾸역꾸역 하루 세끼 더럽게 맛없는 음식들을 토할것 같이 올라와도 기계적으로 밀어서 넣어야만 하고

그렇게 고생 했어도 담배 한까치 피울수 없다.





너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피웠다 담배.


6개월 이었는데 한순간이더라.


근데 참 행복하더라.




뭔가 나도 세상에 행복해 질수 있는 무언가가 있구나...

싶더라


근데 안됀다.

난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


보통사람의 삶을 꿈꿔왔기에

그 죄가 너무 무거워

당뇨병 이라는 형벌을 받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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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정비성의 르노삼성 답게!

브레이크등 하나를 교환 하려고 해도 역시!

앗세이를 탈거 해야 한다


ㅋㅋ 암 그럼! 르노삼성인데ㅋㅋ



내장재 뜯어서 어떻게 해보려고 했더니

너트로 세개가 고정 되어 있다ㅋㅋㅋㅋ


어떻게 하지 씨발ㅋㅋㅋ 하다가 보니까

트렁크 매트를 들춰보니



10 12mm 오픈엔드 스패너가 있다.


이걸로 되더라ㅋ




내장재 뜯어 내고

저 너트 세개 보이는거 스패너로 풀고


화살촉 모양 흰색플라스틱 고정핀을 쪼아 밀어내면


앗세이가 분리 되고, 거기서 부턴 똑같다.

그냥 전구 빼서 끼우면 됨


아오 ㅅㅂ 다음번엔 LED 로 갈아 끼우던지 해야지...



이거 더블전구도 못구해가지고 지나가는 길에 르삼부품점 있길래

거기서 샀더니 1400원 이다 꼴에 순정부품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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