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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0 나이만 자꾸 먹는다.
- 2013.12.29 올해를 돌아 보니까.
- 2013.12.29 빡치고 짜증난다.
- 2013.12.22 시간이 지나면 모든 상처들은 잊혀지는것 같다.
- 2013.12.20 오늘도
- 2013.12.18 모든것에 의욕이 없다.
- 2013.12.11 내가 지금 하려는 일이.
- 2013.12.04 왜 세상은 뭔가 하고 싶은 '일' 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할까?
- 2013.12.04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 2013.12.03 우리가 무슨 사이인지 확인 해야 하는 관계는.
글
나이만 자꾸 먹는다.
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지방대를 갔다가, 금새 그만둬 버리곤
아버지와 가게를 차리고 장사를 시작 했다.
어린 나이에 사장 소리를 들으면서 일을 했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 왔다.
계속 일만 했다.
일, 일, 일, 일, 일.
나이는 자꾸 먹는데, 내년이면 24살 인데
남들은 대학교 학년이 높아지고 있고
어떤 이는 취직을 했는데.
나는 그냥 나이만 먹고 있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다함께 벌어서 다함께 막아가면서 살다 보니
한달에 내 맘대로 쓸수 있는 돈이 10만원이 채 안된다.
버스비도 후덜덜 하고 술한잔 마음대로 못한다.
난 분명히 일을 하고 있는데...
나이는 먹고 있고
일은 하고 있는데
경력이라고 할만 한 것과
인생 경험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전혀 쌓여 가지 않고
그저 나이만 먹고 있다.
통장에는 5만원
나이는 곧 24살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중퇴
뚱뚱한 몸매...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어떻게 해야 할까.
남들은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는데
나는 오늘을 막으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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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해를 돌아 보니까.
항상 한해가 마무리 될때면
올해 있었던 것들을 글로 써 내려 정리 하곤 했다.
근데 올해는 너무 뭐랄까...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도 삭막하게 지나간것같다.
2013년 내게는
전역
그리고 일 뿐이다.
이렇다할 추억도, 기억도 없다.
있다면 너무나도 배우고 싶었던 기타를 배우고 있다는 정도...?
연말을 혼자서 보내니 뭔가 좀 그렇다.
한번도 혼자서 연말을 보낸적이 없었는데...
항상 뭔가 행복감에 싸여 있었는데
또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나 연예인의 시상식을 기다리면서
또 그들의 영광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에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것이 없다.
올해는 기대 되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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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술을 왕창 들이키고 싶다.
난 그냥 행복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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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시간이 지나면 모든 상처들은 잊혀지는것 같다.
상처 받았었던 기억만이 있을뿐
아직까지 내 가슴을 후벼 파는 상처들은 없다.
가장 힘들었을떄가 여자 떄문에 상처 받았을 때 였다.
불과 몇년 전인 20살떄 였다.
그떄는 세상 모든 여자들이 미웠고 무섭고 두려웠다.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고, 여자와는 대화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고등학교떄 연줄로 몇몇 여자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고
그러면서 여자에게 받았던 상처들이 많이 치유 되었었다.
그리고 지금은 보통의 혈기왕성한 20대 남자들 처럼 여자를 좋아 한다.
근데 내가 느낀것이 있다.
내가 받은 상처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것.
그떄의 깊은 상처 떄문에 아는 여자든 모르는 여자든
나와 관계가 있는 여자든 없는 여자든 가족친척이 아닌 사람은
길을 묻는 사람 에게도 여자라면 말을 듣지도 대꾸하지도 심지어 시선도 주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도 그랬던 내가 신기할 정도로.
아무튼 그때 그렇게 차갑게 굴어서
게이라는 소문은 물론이고 연줄이 엄청 좁아 졌다.
후회는 안한다, 내가 다시 그때로 돌아 갔다 해도 나란 인간은 그랬을 것이 뻔하니까.
다만 앞으로는 다시 상처 받은 것에 대해서 민감하게 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이 밤중에 반짝 하고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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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면 욱욱 대는 구역질을 참으면서 찐 고구마 와 사과를 먹는다.
진짜 매번 먹을때 마다 못 먹겠다. 근데 이걸 안먹으면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 하게 된다.
점심때부턴 야채와 삶은 닭가슴살을 먹는다.
진짜... 똑같은 닭고기 인데 왜 치킨을 그렇게 맛있고 닭가슴살은 그렇게 맛이 없는지 모르겠다.
뭘 먹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먹는다, 아니 위에다가 쑤셔 넣는다.
그나마 고구마 정도로 심하게 몸에서 거부 하지는 않는다.
그전에 30kg 뺄떄 닭가슴살이 아니라 두부를 먹었었는데
지금 어느 수준이냐면 두부 냄새만 맞아도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것 같다.
닭가슴살도 그런 날이 오면 어떻하지...
하루에 물도 4리터씩 마시고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게 진짜 못먹어서 그런것 같은데 뭐 별수 있나.
그렇게 저녁까지 챙겨 먹고 나면 운동을 해야 한다.
진짜 저렇게 평생 먹는다고 해도 운동은 진짜 하기 싫다.
재미도 없고... 힘만 들고...
근데 그렇게 지금 한참이 지났는데도 13kg 에서 멈춰 있다.
지금까지 뺀거에서 두배 이상을 더 해야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이렇게 시간이 있을때 해놔야 하는데
참... 고통스럽다.
그전에 살 뺄 떄도 이정도로 정체기가 길지 않았는데
이번엔 몸에서 살빼길 완강히 거부 하는 건지 계속해서 빠지질 않고 견딘다.
좆도 모르는 새끼들이, 끽해야 10몇키로 빼본애들이 방법이 잘못됬다고 훈계질 하는데
그것도 존나 스트레스 받는다. 내가 이렇게 도합 100kg 을 뺐고 건강도 많이 좋아 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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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모든것에 의욕이 없다.
정말로 큰일이다.
모든것에 의욕이 없다.
그 좋아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의욕이 없다.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고 싶다.
다 귀찮다.
근데 해야할 것도
생각 해야 할 것도 너무 많다.
다이어트 하고 있는 것도
의욕이 없어서 인지 하고는 있는데
더이상 아무런 몸의 변화가 없다.
영화도 드라마도
자동차도 연예계도
아무런 흥미도 재미도 없다.
정말로 못먹어서 그런건가
겨울 타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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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가 지금 하려는 일이.
아니
난 단호하게 고민도 하지 않고 아니라고 대답할수 있다.
사실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뼈속까지 이것이 하고싶은 '일' '직업' 이란것이.
사람은 즐겁고 편하고 행복하고 싶어 한다.
무슨일을 해도 싫은 부분은 있다.
일에 있어 싫지가 않다면 영영 배가 고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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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왜 세상은 뭔가 하고 싶은 '일' 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할까?
하고싶은 일이 없으면 어떻게 할까?
여기서 일이란 경제 활동을 하는 그 '일' 이다.
우리가 먹고 살아야 하기에 해야 하는 일.
내가 하고싶은것은 전부 돈이 안되는 일이다.
그런 직업이 있지도 않고 있더라도 엄청난 자본을 투자해서
수익이 제로가 아닌 마이너스가 나오는 것들이다.
대신 행복 하겠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서
그것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 할까.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경제활동을 하세요!
라고 여기 저기서 말 하지만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다.
왜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생각 하는건지.
난 하고싶은 일이 없다.
행복해지는 것을 하고 싶을 뿐이다.
행복 찾다가 굶어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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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고요하게 잘 지내는 것 만은 이제 끝이 난것 같다.
인간관계의 문제.
그동안 그럭저럭 먹고 살만 했던 상황들도 가게 상황이 계속 나빠 지면서
또 집담보 빛도 문제고.
또 내 앞날에 대한 문제들도 있고
내 몸과 건강에 대한 문제들도 있고...
내가 요즘 너무 못먹다 보니까 심적으로 공허해져서 더 심해 지는건지...
자꾸만 모든 상황들이 심각해 지는 느낌이다. 아직 코앞으로 닥쳐온건 하나도 없고
직접 나를 위협 하는건 없는데...
빨리 토요일이나 왔으면 좋겠다.
일단은 맘껏 먹고 나면 마음이 좀 나아 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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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우리가 무슨 사이인지 확인 해야 하는 관계는.
우리 친구지...?
...
무슨 사이 인지 확인을 해야 하는 관계는...
이미 끝을 향해 하고 있는 인간 관계인것 같다...
평소에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던 이에겐
언젠가 이렇게... 확인을 해야만 하는 날들이 오기 마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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