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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14 년 이고.


현재이다.


현재의 사람들은 현재에 맞춰서 살아야 한다.



근데 그렇지 못하고 자꾸

옛것들만을 이야기 하고

옛것 만이 옳은 것이라고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 보는 사람들이 있다.


정리해보자면


새로운 것 = 나쁜 것


이라고 인식하고 사는 사람들.

참... 피곤 하겠다.


그걸 자기 혼자서만 지고 간다면 상관이 없는데

자꾸 이걸 다른 사람 들에게 강요 한다.


참 웃기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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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왜이러지

일기장 2014. 1. 1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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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뭐하는 거지?

뭐 하고 있는 거지?


왜?


왜 이러고 있는 걸까?


계속 이런 생각 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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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

어떠한 내 관심사에 대한 글들을

정말 전문적인 지식들을 가지고 쓰고 싶다.

잘 몰라서 사실에 기반한 글들이 아니라

내 생각에 기반한 글들만 쓰고 있으니...


내가 정말 깊고 해박하게 알고 있는 것이라곤

가지고 있는 바리스타 자격증에 기반한 커피 뿐이니...


근데 그것도 한때는 직업 삼으려고 했었다가

이제는 흥미를 급격히 잃어버려서...ㅋㅋ



자동차를 배우겠다고 했는데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걱정 된다...


쓸데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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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았다는 것을 잊어먹고 나면 남는 건


악 밖에 없다.


그 악이 아직도 내게 남아 있다.

그래서 포기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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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

일기장 2014. 1. 1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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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말을 하는 사람들을 극도로 싫어 한다.

정말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뭐 누구나 싫어 하겠지만

난 그런것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심각하게 이기적인 사람들을 싫어 한다.


말하다 수틀리면 말 바꾸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 해볼 생각 조차도 없고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 하고

자신을 옳고 남은 틀리다 라는 마음가짐에

책임지지 못할말들 남발하고

근거 없는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그런 사람들.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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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이 평생 가는 친구들이라는 말이 정말 인것 같다.



생각 해보면 진심으로 친구들을 사귈수 있는 기회가 고등학교때가 마지막 인것 같다.

대학물을 오래 먹은건 아니지만 대학교는 고등학교 만큼 친밀하게 지낼순 없는것 같다.



그리고 20살이 넘고 군대를 다녀 오고

하나둘씩 사회에 나가기 시작 하니까.



예전엔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있었다.

매일 매일 만났고, 토요일 일요일에도 친구들과 만났다.

그래서 만남이라는 것의 소중함을 몰랐다.


근데 이제 하나둘씩 사회생활을 하니까

친구 보는게 정말어렵다.


친구와 쓸데없는 농담을 하다가도 갑자기 심각한 이야기들을 꺼내다가도

또 실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또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과 과거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 거라고 생각 하지 못했는데

다들 너무 바쁘다 보니 점점 멀어져 간다.


이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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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기억.

일기장 2014. 1. 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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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20살이 되었다.


그러고 나니 내 20살에 대해서 생각 하게 되더라.

난 20살때 뭘 했더라......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17살때 였던가...

'이하나' 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었다.

그건 바로 나다,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나의 모습.

그리고 나는 17살때 이하나 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다중인격 같은 미친짓 같지만

그것이 내가 정신적으로 굉장히 안정적으로 되게 만들어 줬다.


그래서 나는 행복했던 2007-2008 년을 자꾸만 되새김질 한다.

근데 지금의 나는 이하나 로 돌아가지 못한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무슨 용기로 그때 그런 행동들을 할수 있었는지.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고 멋진 다른 사람이 되었던 건지.

지금 생각 해도 미스테리 하다.

그건 정말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이었다.



나의 스무살의 기억들을 더듬다가 도저히 안되어

일기장을 찾아 보았다.


내 20살의 대부분은 고등학교시절 짝사랑 때문에 아파 했던 모습이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속았다고 느꼈고

그것의 데미지가 무지 오래 갔던것 같다.

거기다가 객지 생활까지 했었고.


교통사고로 병원생활도 했었고

우울증 치료를 받은적도 있다.


그동안 '학교' 라는 것에 소속 되어있던 내가

대학교를 그만 두게 되면서 소속감이 없어져버린 나의 혼란스러운 모습 이었다.


근데 결국엔, 잊혀진다.

20살때의 이야깃거리 화제도 계속해서 바뀌는 것 만 봐도.

지금 내가 나의 20살때를 기억 하지 못하는 것도.


다 쓸모 없는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근데 문제는 지금도 쓸데 없는 생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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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1일 부터


2013년 11월 말 까지


차~암 행복 했는데...ㅎㅎ


별것 아닌건데

쉬엄 쉬엄 할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 했다...ㅋㅋ


뭐 요즘은 그냥....

가게에서 명찰도 안 달고 다닌다.


그냥 아르바이트 처럼 일 한다.


장사 접을때가 된걸까.

손님 오는것도 귀찮으면 접어야 된다던데...


원체 장사가 너무 안되서

집에 있는 거나 가게에 있는 거나

튀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것 빼고는

별로 다른게 없다.


지금의 내가 뭐 불행 하다는건 아니다

다들 뭐 이정도로 살고 있고... 팔다리 없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이러고 있음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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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지방대를 갔다가, 금새 그만둬 버리곤

아버지와 가게를 차리고 장사를 시작 했다.


어린 나이에 사장 소리를 들으면서 일을 했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 왔다.


계속 일만 했다.


일, 일, 일, 일, 일.


나이는 자꾸 먹는데, 내년이면 24살 인데

남들은 대학교 학년이 높아지고 있고

어떤 이는 취직을 했는데.


나는 그냥 나이만 먹고 있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다함께 벌어서 다함께 막아가면서 살다 보니

한달에 내 맘대로 쓸수 있는 돈이 10만원이 채 안된다.


버스비도 후덜덜 하고 술한잔 마음대로 못한다.

난 분명히 일을 하고 있는데...


나이는 먹고 있고

일은 하고 있는데

경력이라고 할만 한 것과

인생 경험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전혀 쌓여 가지 않고


그저 나이만 먹고 있다.


통장에는 5만원

나이는 곧 24살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중퇴

뚱뚱한 몸매...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어떻게 해야 할까.

남들은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는데

나는 오늘을 막으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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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한해가 마무리 될때면


올해 있었던 것들을 글로 써 내려 정리 하곤 했다.


근데 올해는 너무 뭐랄까...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도 삭막하게 지나간것같다.



2013년 내게는


전역


그리고 일 뿐이다.



이렇다할 추억도, 기억도 없다.

있다면 너무나도 배우고 싶었던 기타를 배우고 있다는 정도...?



연말을 혼자서 보내니 뭔가 좀 그렇다.

한번도 혼자서 연말을 보낸적이 없었는데...


항상 뭔가 행복감에 싸여 있었는데

또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나 연예인의 시상식을 기다리면서

또 그들의 영광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에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것이 없다.

올해는 기대 되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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