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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세토 코르사를 다시 열심히 한다.


차가 있던 시절엔 내 차와 비슷한 차를 타기 위해서

구 벨로스터 포르테쿱 아반떼MD AD

오리지널은 피아트500 이나 아바트를 주로 탔다.


로우파워 전륜 소형




차를 폐차 보낸 뒤로

그리고 내가 직장을 잃은 뒤론

게임으로라도 만족 하기 위해 다시 게임을 시작 했고

게임에서 라도 후륜을 타기 시작 했고 주로 86을 타고 있다


만만한 출력의 mx 5 도 해봤는데

휠베이스가 무진장 짧아서 그런지

진짜 제어하기 힘들더라




현실 세상에서 운전 해본 후륜이라곤

운전면허 시험 볼때 탔던 1톤 트럭이랑

대형 운전면허 시험 볼때 탔던 대형버스 뿐이었는데


후륜이라 하면 사실 겁부터 난다.


근데 그 겁나는게 나는 코너 탈출시의 오버스티어 라고 생각 했는데

오버스티어 보다 더 심각한게 리버스 스티어


아 진짜 리버스 스티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속에 그려지지도 않는다

오버스티어 상황에서 카운터 주면서 악셀에서 발 떼고

아 잡혔다 싶어 원복하고 악셀 밟으려는 찰나에

반대로 돌아버린다, 다시 카운터를 줘도 이미 하중은 엉뚱한데 가있고

이미 스핀하고 있다.




아세토 코르사 개 좁밥이지만

86으로 인제스피디움 2분8초대 까지 가져 왔다.

처음에 3분대 였던것 같은데



이 얘기를 왜 했냐면

리버스 스티어에 짜증이 나기도 하고

그렇다고 전륜을 다시 타니

유독 언더스티어가 더 심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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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다 못참아서

이 차라도 가지고 44고개에 갔다.

토요일 밤엔 교통량이 많은데

그래도 역시 포천 44고개는 별로 없었다.


고속도로도 뻥뻥 뚫렸고

44고개 가서도 86한대 에보10 한대 본게 전부였다.


44고개를 찾아가는게 좋은점은

여기는 어차피 달릴수가 없다.

밤엔 뵈는게 없어서 못달리고

낮에 가도 차가 파워가 없어서 못달린다.


나름 그래도 세종포천 고속도로도 타고

빡세게 타진 못했어도 헤어핀에서 몸쏠리는거 견뎌가며 잘 놀고 왔다.




수동변속기 였던, 투스카니 시트에 4점식 안전벨트 였던 마틸다가 그립다.


그리고 이건 별 상관 없는 얘긴데

LG폰의 카메라가 심각하게 안좋긴 했나보다.

LG폰 쓸때 어두우면 무슨 수채화 번진거같이 사진 찍히더니

갤럭시S10E 로 찍은 사진인데 진짜 달빛에 그림자 질 만큼 어두운 곳 이었는데

헤드라이트 저거 켰다고 폰카 주제에 이렇게 선명하게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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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온도가 10도씨 까지 떨어 졌었다.

물론 비가 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낮에 일하고 평일에 쉬는 일을 찾아서

그렇게 됐었고 

그래서 와인딩 시즌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이렇게 와인딩 시즌이 끝이 나 가는데

사고로 인해 6월 말 부터 지금까지 그냥 보내 버렸다.


손꼽아 기다리던 와인딩 시즌을

이렇게 그냥 보내 버렸다.


나는 자동차도 잃었고

직장도 잃었다.


너무 아쉽다.

이렇게 그냥 가버린 것이.




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평일에 쉬는 직장과 와인딩 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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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시트에

4점식 이상 안전벨트면

순정시트에 3점식 보다 안전하지


교통안전공단 에서는 위험하단다.

이상한 나라야.


프로드라이버들 다 죽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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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킨텍스 서울모터쇼때 예약 해서 싸게 티켓 샀다고 좋아 했었는데

계획없이 같이 가게된 친구가 고양시민 이라고 나보다 더 싸게 티켓 현장 발권 하는거 보고

그후로 항상 현장발권함



항상 그랬듯 예매 안 하고 가서 발권 하는데

이번엔 고양시민 할인 없더라


이럴줄 알았으면 얼리버드 예매 했지....

사실얼리버드 예매 할 땐 내가 이때까지 취업 못 할 꺼라고 예상 못함....


12년 동안 초중고 등학교 다니고

학원다니고 하면서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 한번도 못봤다.

RC나 자동차 동호회 활동이나 하면서 겨우겨우 몇몇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들 알게 됐을 뿐

그래서 난 내가 엄청 마이너한 취향이라고 생각 하고 살아 왔다.


근데 각종 자동차 관련 행사들 가보면 꽤나 사람이 많다.

근데 이게 진짜 자동차가 좋아서 오는 사람들이 아닌것 같은게 문제

길들을 막고 있어서 차를 볼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항상 평일에 가는건데.




https://photohana.tistory.com/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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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170030km


sk루브리컨츠 지크 X7 5W-30 SN PLUS


보쉬 에어크리너+오일필터




워낙 내가 많이 타고 다녀서

관리도 내가 하게 되네

이 뭔 카데고리를 따로 만들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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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가 타고 싶어서 아반떼AD 를 빌려서 타봤다.

자동변속기에 택시용 타이어라 좀 그렇긴 했는데


느낀점 이라곤 예전 내차인 아반떼XD 에 비해서 롤이 많이 억제 됐다.

그거 말곤 특별히 모르겠다, 토션빔의 차이점을 느끼고 싶었는데 별 느낌이 없었다.


타이어가 택시 타이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는 별로 느껴지지 않고

뒤가 흔들리는 느낌도 잘 안 느껴진다.


타이어 4개가 다 미끄러진다.

썰매 타는 느낌 이었다.


재밌다기 보단 불안한 느낌 이었다.

내차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기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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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

언더100 레이스 타임 트라이얼을 준비 하는지라

구할수 있는 차가 한정 되어 있다.


구하고 있는 차량과 비슷한 가격대에 더 최근 연식 차들도 꽤나 있고

오히려 구하기도 더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나를 일어서게 해준 동기 였기 때문이다.

스프린트가 아닌 타임 트라이얼 일지라도

꼴찌를 할지라도


꼭 언젠가 다른 사람과 순위를 다투던 시간을 다투던

언젠간 꼭 레이스에 참가 해보고 싶다는 그 동기가

그저 무빵완주 자력복귀 하고자 하는 그 의지가


나를 일어나게 해줬기 때문이다.



언제쯤 차를 구할수 있을 지 모르겠다.

지금 있는 차들은 죄다 인천과 부천이다.


중고차 사려면 다른거 몰라도 하나만 기억 하라는게

인천 부천은 피하라 인데, 죄다 인천 부천에 있다.


아래에 써놓은 금액적인 문제도 있지만서도

인천 부천 이라는 점에서도 또 걸린다.




아마 이렇게 어영부영 지내다가

차를 못구하거나 급하게 구하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레이스를 포기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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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량 구입을 위해서 만든 돈이 580만원 이다.

오래된 차를 구할 예정 이기에 수리비가 많이 들어 갈껄 생각 하여


약 400만원 조금 오버 정도 까지 예산을 잡아 놨지만

차가 나타나질 않는다.


500만원 까지 잡아 버리면

내가 지금 직장이 없기에 후달린다.


원치 않는 1년간의 백수 생활 때 정말 힘겹게 버텼는데

생활비로 빼놓은 돈은 그 때 보다 적다.




여차하면 차를 구입 하기 위한 예산 까지 땡겨 써야 하는데

그렇게 되기는 원치 않는다.



복잡하다.


직장을 잡고 차를 구하자니

워낙 귀한차라 차가 있는데 놓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고


당장 사자니 금액이 부담되고

물건도 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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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가 16.8만 인 i30 1.6 가솔린 수동 럭셔리

순정가죽시트, 사제 후방감지기


마일리지와 썬루프가 있는게 걸렸지만


운전석 쿼터패널 판금

앞범퍼 교환

프레임 손상 없음으로 추정됨


차가 시골의 엄청 외진곳에 있어서

생고생 해서 찾아 갔다.


마일리지가 많아서 인지 차량의 가격이 보통 다른 매물보다 굉장히 저렴했다.

근데 막상 가서 차주 동의 받고 몰고 나가서 시운전 하고 블루핸즈에 가서 리프트도 떠봤다.





일단 미션상태가 안좋다.

클러치를 차면 조금 있다가 올라온다.


오페라실린더 교체로 해결될 문젠지

미션 릴리즈 쪽 문제인지


하부 상태도 안좋다, 얼라이먼트를 한번도 안 본건지

얼라이먼트 조정 볼트들이 움직인 흔적이 없고

맨눈으로 봐도 캠버 및 토우가 규정치를 벗어났다.


과속방지턱을 넘을때 마다 찌그덕 대는 소리가 심하다.

뒤쪽 서스펜션은 멤버까지 포함해서 싹다 바꿔야만 할것 같다.


사이드브레이크 끝까지 당겨도 꽉 안채워 진다.

이건 분명 리어 캘리퍼도 맛이 갔다.


심지어 앞 패드는 스피드메이트 꺼더라

어지간에 차에 신경 안 쓰는 사람이 타던 차다.

운좋게 지금 까지 사고가 없었을 뿐...



외판 하나만 교체한 무사고급 차량으로...

뼈대 손상만 없으면 어떻게든 살려낼수 있는 차량인것은 맞다.

그래서 나도 많이 고민했고 두고 와서 아쉬웠고.


그래 매우 저렴한 가격에 가져와서

그냥 그때 당시에 리프트 떠보고 그냥 당장 내 눈에만 보이는 수리비만 150만원 정도 보이는데

그렇게 수리 해서 다른 차들 보다 더 좋은 하체 컨디션을 만들었다고 쳐도


그래도 마일리지만 17만 킬로미터다

이건 어떻게 할수가 없다.




여전히 프레임 데미지가 없는것에 마음이 쓰이고

그걸 떠나서 매물 자체가 희귀한 상황이라 계속 맘이 쓰인다.


내 조건에 맞는 차량을 찾기 위해선 10년의 시간을 거슬러올라 2017년 이후 차량을 사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i30fd 사서 올수리 하는 비용이 더 싸다.


그리고 언더100 레이스도 안되고...

막 조지기도 불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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