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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세토 코르사를 다시 열심히 한다.


차가 있던 시절엔 내 차와 비슷한 차를 타기 위해서

구 벨로스터 포르테쿱 아반떼MD AD

오리지널은 피아트500 이나 아바트를 주로 탔다.


로우파워 전륜 소형




차를 폐차 보낸 뒤로

그리고 내가 직장을 잃은 뒤론

게임으로라도 만족 하기 위해 다시 게임을 시작 했고

게임에서 라도 후륜을 타기 시작 했고 주로 86을 타고 있다


만만한 출력의 mx 5 도 해봤는데

휠베이스가 무진장 짧아서 그런지

진짜 제어하기 힘들더라




현실 세상에서 운전 해본 후륜이라곤

운전면허 시험 볼때 탔던 1톤 트럭이랑

대형 운전면허 시험 볼때 탔던 대형버스 뿐이었는데


후륜이라 하면 사실 겁부터 난다.


근데 그 겁나는게 나는 코너 탈출시의 오버스티어 라고 생각 했는데

오버스티어 보다 더 심각한게 리버스 스티어


아 진짜 리버스 스티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속에 그려지지도 않는다

오버스티어 상황에서 카운터 주면서 악셀에서 발 떼고

아 잡혔다 싶어 원복하고 악셀 밟으려는 찰나에

반대로 돌아버린다, 다시 카운터를 줘도 이미 하중은 엉뚱한데 가있고

이미 스핀하고 있다.




아세토 코르사 개 좁밥이지만

86으로 인제스피디움 2분8초대 까지 가져 왔다.

처음에 3분대 였던것 같은데



이 얘기를 왜 했냐면

리버스 스티어에 짜증이 나기도 하고

그렇다고 전륜을 다시 타니

유독 언더스티어가 더 심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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