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

티스토리는 뭔 탄압이 많다.

전에 한번 계정 날려먹을뻔한 일도 있었고.

이유도 모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뭘 어쨌다고....

반면에 이글루스 쪽 보면 좀더 자유롭다.

정치병 환자들도 좀 적은 편이고.

어찌 하다 보니 이쪽에 쌓인게 많아서 계속 쓰긴 하는데

이글루스에 자동차 카테고리만 나눠 쓰고 있으니

언젠가는 저쪽으로 옮겨가지 않을까 싶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47240/XL1ClippingPoint/

중학생때 XL1 이라는 게임을 엄청 재미나게 했었다.

근데 역시나 한국에서 레이싱게임은 인기가 없다보니

심지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보니 금새 없어져서 아쉬웠다.

게임이 없어진 뒤로 XL1의 오프라인 버전인 클리핑포인트 라고 싱글 게임을 무료로 배포 해 줬는데

레이서즈 클럽이 없어지고 어쩌고 하면서 잊혀지는듯 싶더니

어느날 보니 스팀에 올라와 있다.

그것도 무료로... 윈도우10 에서 뭐 이런저런 충돌이 있는것 같긴 한데

내 나이 또래 친구들만 해도

마치 날 때 부터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태어 난것 마냥 박식하다.

오피스 정도는 진짜 날 때 부터 가지고 태어난것 같다.

반면에 나는 컴퓨터 활용 능력이 제로이다.

알만한 소프트웨어 중에서 할줄 아는거 하나도 없고

컴퓨터 고장나면 식은땀 난다.

열심히 구글 뒤적일 뿐.

내가 할줄 아는건 유아용 블럭맞추기 난이도인

하드웨어 조립하기 -_-;;;;;;

전에 컴활 2급 시험을 본적이 있다.

필기 공부 하는데 진짜..... 남들은 다 쉽다고 하는데

나는 기능사 시험중 가장 어렵다는 전기 기능사 시험보다 어려웠다.

잘 찍어서 필기는 합격 했는데

실기를 준비 하려고 책 보고 유튜브 보고 하는데

아니 왜 나는 안돼는지 모르겠다... 그대로 하는것 같은데 안됀다...

그냥 난 안 됄꺼야....

오늘 하루 또 그거를 유튜브 보고 어떻게 해볼 생각을 해봤는데

10분도 못 보고 속이 터져서 꺼버렸다.

대체 이 어려운걸 다들 어디서 배웠나 모르겠다...

오피스는 아무리 해도 어렵다... 너무 어렵다...

하나도 모르겠다...

컴덕들 보면 부럽다.

난 왜 안되는거지...

아마존에서 구입 2019년 10월 10일 주문, 10월 16일 도착

예전에 아마존에서 캠버볼트 주문 했을 때 제일 빠른걸로 주문 했어도 이거보다 늦게 왔는데

22일 도착 예정인 제일 저렴한 걸로 했는데도 이렇게나 빨리 왔다.

75.98달러

카드결제금액 한화 약 9.3만원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4~6만원 대면 쉽게 구할수 있는걸

US14/JP320/KR320 신어야 하는 나는 이렇게 두배의 가격을 주고 사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신발을 신어보고 살수 없는 나로써는

계속 신던 신발만 신을수 밖에 없는데

나이키 에어포스와 에어맥스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굽이 너무 높아 키가 더 커보여서 싫고

자동차 페달의 피드백이 안온다.

거기다가 밑창이 통째로 떨어져 나가는 현상 때문에

한동안은 뉴밸런스 574 화이트를 고수 하다가

이것도 이제 단종인건지 사이즈가 없고

뭣보다 가장 큰 문제가 발 앞꿈치 부분에 순식간에 구멍이 난다.

두세달이면 구멍남.

그래서 바꾼게 우연히 좋은 가격으로 아마존에서

아디다스 클라우드폼 어드벤티지 CL 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7만원 쯤 했던것 같은데

옆구리 부분 터진거 말고는 가장 중요한 밑창에 갈라짐도 안생겼다.

심지어 내가 그거 신고 와인딩 존나게 다녀서

클러치에 발을 엄청나게 비벼 댔는데도

아직도 구멍은 커녕 갈라지지도 않았다, 지금껏 신었던 신발중에 밑창 두께도 제일 얆아서

조금 이라도 키가 더 커 보이지 않아서 부담감도 적고

뭣보다 자동차 페달 조작시 피드백이 온다.

심지어 한 켤레로 지금까지 제일 오래 신었다.

찾아 보니까 2017년 10월에 구입 했더라.

지금까지 신었던 신발 중에서 밑창에 구멍 안나고 가장 오래 신은거다.

내구성이 어마어마 해서 앞으로도 클라우드폼 어드벤티지나 스텐 스미스만 신을 예정

클라우드폼 어드벤티지 와 스텐 스미스가

외형이 비슷하고 좀더 고급형 인것 같아서

이번엔 이걸로 구입 했는데, 받아서 보니까 클라우드폼 어드벤티지와 스텐 스미스의 틀은 같은것 같다.

다른게 있다면 어드벤티지는 내부가 페브릭이고

스텐 스미스는 가죽이다.

어떤게 더 좋을지는 두고 봐야지

착용감은 일단 스텐 스미스가 혀가 길어서

어드벤티지가 더 편한것 같다.

뭣보다 어드벤티지가 더 저렴하다.

그래도 남들 사는 값에 두배는 줘야 하지만.

도움이 될꺼라고 얘기 하길래

사봤다.

이렇게 죽일 시간있을 때나 읽어야지

근데 사실 시간있어도 책 안읽긴 함.

맨날 자동차 관련 글이나 찾아 읽었지...

손에 쥐고 어벙벙 하다.

이렇게 공부를 게을리 했는데도 합격을 했다.

시험을 보고 아 망했다 싶어 그럼 그렇지 하고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합격자 명단을 딱 띄웠는데

어라? 내 이름이 있다.

한번에 눈에 띄었다.

내 이름이....

헣허허허ㅋㅋㅋㅋㅋㅋㅋ...

평생 가성비 인생만 살아보다가

나도 좋은것좀 먹어보자!

하고 변호사 소개해준 친한 동생 데리고 비싼 소고기 집 가서

150g 에 4.5만원 짜리 소고기랑 육회랑 먹었다.

한끼에 17.3만원 히햐...

다신 못먹을듯

어쨋든 기념으로 기록을 남긴다.

6월 27일에 난 사고가

드디어 대물도 대인도 합의가 끝났다.

교통사고 대인 합의에 문제가 많아서

알아보다가 전문가에게 맏겼다.

나중에 떼어줄 돈이 많을게 뻔하지만

머리아프고 그러느니 뭐....

내가 컴맹인것도 있지만.

진짜 지난번에 컴활 2급 시험 보면서

대가리 깨지겠다 싶었는데

좋다 좋다 하니까 최대한 이래 저래 해본거다.

새로 입사한 회사가 근무가 유동적이라서

오버타임이 생기면 출퇴근 시간을 조정을 한다곤 했는데

뭔놈의 회사가 출퇴근 기록부도 없고 해서

계약사항에 특약으로 오버타임 안맞으면 정산한다고 했다.

염병할 그때 부터 엑셀을 써야겠다 싶어서

몇주를 잠못자고 대가리 깨질것 같은데 엑셀로 이것저것 만들고

도저히 안돼서 지식인에 내공 5000정도 소비하면서 도움도 받고 했는데

진짜 속터져 뒤질것 같다.

6월달 들어서 마이너스가 표기가 안돼길래 어디서 잘못 됀건가 했더니

처음부터 잘못 됐다.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을 입력하면

그중 점심시간 1시간을 빼고 근무한 시간이 '근무' 항목에 들어가고

표준 근무시간 9시간과 비교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얼만큼인지를 '오버' 항목에 넣어서

전일 누적 값과 합쳐서 플러스마이너스 표기 되게 해놓은건데

5월 1일부터 5월 5일 까지 오버타임이 누적 되어서 더하고 빼고 해서 1시간 10분 이라서

5월 6일에 3시간 늦게 출근하여 12시에 출근해서 1시까지 점심 시간이고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10분 까지 근무 했으면

쉽게 정리해 표준근무 시간에서 1시간 10분 더했고, 난 3시간 늦게 출근 했으니

'오버' 항목에 -1:50 이라고 나와야지

왜 씨발 -0:50 이라고 나오냐 대가리 깨지겠네 진짜 아오....

5월 12일 항목도 '오버' 항목에 -1:20 이라고 나와야지 왜 -0:20 이냐 골때리네 진짜 ㅆㅂ

아오 씨발 진짜

이번에 쉬는날에 그냥 수식인지 함수인지 서식인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없애고

일일히 수기로 해야겠다 이게 더 빠르고 확실하겠네

구글드라이브로 언제든지 접근 가능하니까 엑셀로 만들어 접근하긴 할껀데

진짜 엑셀 진짜 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