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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블로그를 돈벌이로 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고.


나는 일기장으로 쓰고 있다, 나만 관심 있는것들과, 나만 좋아하는 것들과, 내 생각들.


다른 플랫폼들과 다르게 블로그라는 플랫폼은

글을 자유롭게 쓸수 있다.


뭐 트위터 처럼 글자수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무슨 무슨 게시판 갤러리 카페 이런것 처럼 누가 내글을 지우거나 하지도 않는다.


형태가 자유롭고 나에게 태클 걸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했었고

네이버로 시작했었고, 티스토리에서 새롭게 시작을 했었다.


이제는 만 5년이 넘었다.

티스토리로 옮겼던 이유는 독립적인 서비스 였기 때문 이었다.

어디 다른곳과 연동 돼지 않고 온리 블로그만 취급(?)하는 형태.

나를 추적할수 있는 방법은 내가 뿌려놓은 힌트들 밖엔 없을꺼다.


또한 티스토리 블로그는 국내 포탈 1위인 네이버의 검색에서 잘 안걸린다.

어중이 떠중이들이 내 블로그 보다가 내가 누군지 추적 해 내는 일이 적을꺼란 것도 장점이다.


매번 얘기 하지만 아이러니 하다, 내가 누군지는 알리고 싶지 않지만

내가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고 내가 이런것들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는 하고 싶고

많은 사람들이 보길 바라지만 또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을 읽는것이 싫다.


대신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댓글등을 달수 있고

비로그인은 보는것 밖에 안됀다는 장점인 동시에 단점인 시스템으로

어느정도 미꾸라지나 괜히 시비 터는 새끼들을 많이 걸러 내는 방법도 있다는 점이다.





티스토리가 그런점 때문에 많이 좋았었다.

근데 몇년전에 알수없는 이유로 계정을 블럭 먹었던적이 있다.

왜 블럭 했는지 설명도 안해주고 블럭먹여놓고

왜 블럭 했는지 설명도 안해주고 한번은 풀어주는데 두번은 없다고 지랄한다.


역시 왼쪽 기업이라 그런가 공산당 스타일이야.





남은건 이글루스 정도다.

이글루스의 문제는 망할것 같다는거....

버디버디가 망해서 없어질 꺼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대기업을 끼고 있어야 안심이 돼는데 이글루스는... 음.....



무슨 설치형 이런것도 있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그런것 까지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봐라 지금 이 블로그 스킨도 기본 틀에 위쪽에 있는 문구만 내가 포토샵으로 만들어서 넣었다.

난 네버랜드를 놓을수가 없거든.


설치형으로 가면 뭐 저런 기본적인 것도 안돼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말야.





아무튼 공산당 좌음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에서 내 계정을 지들 맘대로 이유없이 블락 먹이기 전에 언젠가는 이사를 해야하는데.

이사 해서 이쪽에 로그인을 안하다 보면..... 계정이 없어지진 않을련지 걱정은 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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