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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9 10 11 12 그리고 이번달인 1월 까지


이력서를 넣은곳은 모두 두곳

전기관련 생산직 이었고 두곳 모두 연락 안옴


그 이후로 전혀 일자리가 안난다


간간히 나긴 하는데


주당비 or 주야비


근무 밖에 없다.

주당비휴 도 아니고 주야비휴도 아니고

주당비 주야비


환장하는 근무, 오래 못하는 근무.

건강 다 망치는 일.

더군다나 나는 당뇨가 있어서 당조절도 안돼고


그전 회사에서 잠시 주주야야비비 근무 할때 혈당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었던지라

다시 하고 싶지 않고, 얻는것 보다 잃는게 너무 많다.


문제는 그거라도 할까 싶을 때도 있는데 받아주지도 않는다.





어쩌다가 적성이라는걸 가지지 못하고 세상에 태어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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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런 꿈을 꾼적이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가 법적으로 모두 사라지고

자율주행만 가능한 전기 자동차만이 허락되는 그런 세상.


깨어 난 뒤에 슬프고 참담했다.



전기 자동차가 가솔린 자동차를 완전대체 하기에 아직 세상은 100년 정도는 멀었다고 생각 한다.

아마 내 생애에는 가솔린 자동차의 종말을 보진 못할것 같다.


이미 수동변속기는 이미 멸종 위기에 처했다.

다른 나라 사정은 모르겠고 대한민국 에서는 이미 멸종 위기다.


국내 정식 수입차는 86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서

심지어 반드시 수동이어야 하는 M시리즈 같은 스포츠카들도 수동이 없다.


국산차도 극 소수만 수동이 나온다.

(또 현대기아 차를 타야 하는 이유)




수동을 타는 이유는 간단하다.

내 맘대로 할수 있는 수동이니까 타는거다.


사실 이제 수동이 연비 더 좋은건 옛날 얘기고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연비도 효율도 속도도 더 빠르다.




자율주행의 시대가 온다.

어쩌면 법적으로 모두 자율주행만 허락 해주는 암흑의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더 빠르고 더 큰것에 대한 갈망과

나 몸집보다 큰 무언가를 내 수족처럼 부리는 그 희열감을


자동차라는것이 해결 해주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게 없는것 같다.

나만 원시인 인것 같다.



결국은 아직은 돈이 다 해결 해준다.

수억원의 스포츠카를 사면 수동변속기 처럼 내 수족처럼 부릴수가 있으니까.


몇백만원 으로도 그보다 더 크거나 동등한 재미를 볼수 있는 수동변속기가

결국 없는이의 대체품일 뿐인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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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만인가? 9일 만인가?

금방 왔다.


아무튼 맛나게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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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육신

일기장 2019. 1. 1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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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간을 내가 얻은것 없이 태어났다고 생각 했다.

거기에 부모님에게 아주 어릴적 부터
모든것이 처음이기에 서툴수 밖에 없었던 나에게

"넌 왜 그거밖에 못해? 그래 너가 뭘 할수있겠니 다신 하지마 넌 그거밖에 안돼니까."
라는 잘못됀 교육방침으로

나는 내가 미천하고 처음 하면 실수밖에 안하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는 존재로 인지하고 살아왔고.

거기서 부터 시작됀 완벽에 대한 강박.

필연적으로 모든 것들은 '처음' 이란것이 존재 함으로 난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수 없음으로 난 아무것도 할수없는 고로 시도 조차도 해서도 안돼는 존재로 살아왔고.

학창시절 성적문제와 겹쳐서 더 심각하게 스스로를 갉아먹으면서 살아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치료과정을 거치며.
완전히 완벽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난건 아니지만서도 어느정도는 제어할수 있게 돼면서.




무엇보다 자동차를 타기 시작 하면서.
고개를 넘기 시작 하면서.
그것으로 처음 삶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이 병을 얻어 내 사지는 시한부 라는걸 알게 돼면서.

내 팔다리가
비록 지금은 시한부 일지라도
멀정한 팔다리를 가지고 태어난것이 너무나도 큰 선물이었고 운이 좋았다 라고 생각 하기 시작했다.

내겐 새삼스럽지 않다.
이렇게도 쓸모 없고 아무것도 완벽하게 해낼수 없는 내가
운전이라는 이렇게도 엄청난걸 해낼수 있다는것이 매일 가슴벅차게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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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한다.

내게 클러치를 밟을 다리가 없어진다면?
H시프터를 밀어넣을 팔이 없어진다면?

만약이 아니다.
언젠가 내게 벌어질 일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으로 내 삶을 영위해 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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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항상이용하던 하이리큐 말고 다른곳의 완성액상을 구입해 써볼까 했는데

가격 차이가 꽤나 나더라............. 최대한 싸게 니코틴 충족하는게 내 목적인데 비싸면 아웃임

제일 저렴하지만 맛도 제일 저렴한(...) 하이리큐가 내겐 딱임


이것저것 보던중에 예전에 탱크보이 액상을 아주 맛나게 폈던 기억이 있어서 그거 사려고 보니까

플라스틱 재질의 무화기엔 사용하지 말라길래...... 내 경통은 바이퍼v3 로 ppsu 소재 인데.... 이것도 플라스틱의 일종인데..

그래서 바로 카톡으로 문의 남겼더니 순식간에 답변이 왔고.


PET 재질만 아니면 됀다는 답변을 받았다.


총합 53.58 us달러

페이팔결제 (뭐가 문제인지 하이리큐에서 페이팔 말고 다른걸로 결제하면 카드 도용돼더라, 그래서 카드 두번 바꿈 -_-;;;)


한화로 카드결제 찍힌금액 62,130원





여담으로 옛날 아메리퀴드 에서 향료만 사다가 김장 해먹던 시절에

RY4를 굉장히 좋아했고 자주 피웠는데


그시절의 RY4 는 캬라멜 계열의 달콤구수한 향... 뭐랄까 궐련으로 따지면 

미판 럭키스트라이크 필터스 나 555인터내셔널 쪽 느낌 이었는데


하이리큐에서 파는 완성액상 RY4 는 약간 뭐랄까 보리차에 누룽지사탕에 단맛을 뺀 그런 맛이다.


그맛을 잊지 못해 두번이나 시켜먹었었는데 이번엔 빼버림, 아마 앞으로도 시킬일 없을듯.

RY4, 마일드 세븐, 카멜 세종류의 연초계 액상을 먹어봤는데 하이리큐의 연초계열 액상은 영 별로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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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 밤

일기장 2019. 1. 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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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온다.
불안증세가 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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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나는 잘못됀 선택으로

뭐 물론 그게 후회하는 선택은 아니고 다시 그때로 돌아갔데도 같은 선택을 했겠지만

아무튼 그때의 선택으로 꽤나 많은 방황을 했어야 했다.


그리고 10년만에 아홉수 2019년이 돌아왔다.

올해는 또 어떤 일들이 내 앞길을 막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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