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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터넷에 한참 떠들썩 하던 사람이 있었다.


말도 안돼는 걸로 일본 뽕을 하도 빨아서 욕을 먹을만한 사람이긴 했었는데

그사람이 하는 말중에 좋은말도 있었다.


다들 아무 생각 없이 음식에 설탕 퍼붓는데

음식에 설탕을 자꾸 넣는 것에 대해서 지적 하는 사람이

방송에는 딱 그 사람 하나 뿐 이었기 때문이다.


난 그사람이 단순히 일본뽕을 하도 빨아 재껴서 그렇게 욕을 먹는줄 알았다.

근데 설탕 못먹게 해서 그런거더라.





음식에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들었을때 진짜로 맛이 난다.

설탕으로 단맛을 낸다면 맛없는 음식이 없다.


그건 진짜 음식 맛이 아니다.

근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하는것 같다.


음식에 설탕을 그렇게 많이 들이 붓는데도 좋다고 하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그렇다.

나트륨 나쁘다는 소리는 백날 해대면서

그거보다 훨씬 나쁜 설탕은 아무생각 없이 먹고


MSG네 사카린이네 전혀 무해한것이 입증 됀것들도

화학첨가물이라고 몸에좋은 설탕으로 바꿔먹으라고 하고 있다.


그래... 인공 화합물이니 나쁘다고 생각 할수 있다.

나쁘다는 증거는 없지만.


하지만 확실하게 나쁘고 백해무익 한것이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증명 됀 설탕을 그렇게 많이 먹는건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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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인터넷 어디에다가

써킷 타보려고 준비 하고 있단 얘기 했다가


여론의 몰매를 맞았다.


자동차 관리법상 불법 파츠가 달린것도 아니고

도로교통법에 문제가 돼는것도 아니고

난 무슨 소리나는 튜닝을 한것도 아니고

조명을 바꿔달은것도 아니고

조명을 추가해 달은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써킷은 도로도 아니고

심지어 내차는 순정임.





써킷타는 놈들이 도로 나와서 도로위를 어지럽히는거라고

너만 좋다고 남들 피해 주는게 뭐가 건전한거냐고

욕먹어야 마땅한거고 그것도 이해 못하면 싸이코 패스라고


뭐 이런 여론도 있었다.




그때는 미친놈들

단체로 피해망상에 걸린건가 그런 생각을 했는데.



주변에 GT윙만 보면 사진찍어서 돼도않는 신고하는 한심한

그게 불법이던 아니던은 관심이 없고 그냥 해당 차주를 귀찮고 빡치게 함으로

정의를 구현 한다고 생각하는 한심한 친구들인것 같더라


구조변경이 꼭 수반돼고 검사까지 완료 해야만 하는게 브랜드 머플러 튜닝제품이고

소음 규제까지 맞춰져 있는건데.


그냥 자기 맘에 안든다고 법적으로 문제 되는건 아니지만

차주를 귀찮게 하기 위해서 신구 하는 친구들.



보면 딱 이게 헬조선의 수준이지 싶다.

더불어서 그럴꺼면 그랜저 k7으로 차급을 올리라고 얘기하는 멍청한 친구들.

진짜 할말이 없다... 작고 가벼운 움직임을 위해 고른걸 두고 더 크고 무거운걸로 가라니ㅋㅋ 

그건 업글이 아니고 다운그레이드다.... 지들은 옷 자랑 할려고 한여름에 롱패딩 입나보네.


저렇게 해봤자 중고가 ##원ㅋㅋㅋ 이러고 노는게 재미있나보다.

너네는 자동차가 돈으로 밖에 안보이는갑네.




이런 얘기 쓰다보면 느끼는건

왜 유독 자동차에만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건가 싶다.

오토바이는 단속도 안하고 관심도 없으면서.


실상 도로위에서 제일 위험한건 오토바이랑 깜빡이도 안켜고 차선변경 하는 양아치 새끼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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