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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무리 할려고 한다고 해도

학생 때 만큼 열심히 할수는 없다.


왜냐면 이미 초중고 학교를 거치면서

내게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해서 잘 될게 아니라는걸.

그런걸 알고 나니 성인이 되서도 무슨 공부를 할려고 해도

학생 때 만큼이나 열심히 하지는 못한다.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 나서도

몇몇 시험들을 봤었고 한가지를 빼놓곤 모두 합격 했었다.

물론 나같은놈은 될것 같은 것만 시험 봤으니 응시한 시험 자체가 적은데다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였으니 학생때 만큼 어렵진 않았던 것도 있지만.


중학생 고등학생 때 만큼이나 열심히 공부 해본적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못 할것 같다.

그렇게 해봐야 헛수고니까.


학생 때 내 성적은

법과 사회 한과목만 네번의 시험 모두 90점대 였던것을 제외하곤

전과목이 20점30점대 였다, 그래서 법과 사회 과목을 다른 과목보다 열심히 했냐고?

그건 또 아니다.






자동차 정비기능사 필기 시험 열심히 안했다. 근데 합격.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책 한번 안보고 시험봐서 합격.

컴활2급 필기 남들은 쉽다는데 난 어려워서 설렁설렁 했는데 어쨋든 합격.


전기기능사 필기 열심히 한다고 하긴 했는데 열심히 했다고 하기엔 학생때 학교공부 한거에 비하면

발톱 때만큼도 안했다, 근데 합격.



나는 그냥이다.

누군가는 바닥을 기어줘야 한다.

그게 그냥 나 일 뿐이고.


정말로 멍청하다 라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부류 인거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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