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

무엇이 정상적이냐고 묻느냐면

지병이 없는 몸과 정신에

적던 크던 정기적인 벌이가 있고

아니 그것을 떠나서 정기적인 벌이를 할 의지가 있고

그렇게 돈을 벌어 하루 하루 살아가기 급급한

그런 인생을 정상이라고 할수 있겠다.

이게 보통 사람들의 삶이니까.

문제는 나에게는 그게 너무나도

과분한 처사 라는 점이다.

왜 나한테는 그게 과분한건지.

자동차용 블로그로 이글루스를 사용 하고 있는데

이게 사진 올리기도 불편하고 제대로된 편집툴도 아녀서 포토스케이프로 편집해서 올려야 하고

그 마저도 5MB이상은 업로드 안됀다.

제일 짜증 나는건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려는데

방향이 돌아가 있는 사진이 섞여 있으면 그거를 따로 편집기능 이용해서 돌려서 업로드 하던지 해야 하는데

그렇게 돌려서 업로드 하면 강제로 방향만 바꾼것 마냥 늘어지거나 짜부됀 모양으로 업로드 됀다.

하...

그런데 쓸만한 블로그 서비스가 네이버 티스토리 이글루스 수준 밖에 없다.

몇몇 있긴 한데 이렇게 자유로운 글을 쓰는 분위기가 아니고 각종 창작물들을 올리는것들 이거나

블로그가 아닌 SNS 같이 생긴것들이다.

구글블로그는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겠네

네이버는 익명성이 보장이 안되고

티스토리는 언제 잘릴지 모르고, 특히나 자동차 관련 글들이다 보니 언제 계정 블럭 먹을지 모르는 마당에

티스토리는 특히나 블로거들 탄압이 심해서 별다른 이유도 없이 블럭먹어본적도 있는지라 불안하고.

이글루스는 이모양 이꼴이고 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무기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