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

차에서 안드로이드 올인원으로 전화 받으니까 상대가 너무 안 들린다고 하는거

마땅히 차에서 쓸만한게 없어서 찾다가 누가 찾아 줬다.

다른 모노 블루투스 이어셋들은 충전 관리도 안돼고

차에 타고 내릴 때 마다 페어링 해줘야 하고 충전도 신경 써 줘야 하고....

근데 이거는 저렇게 데스크용도 있고

뭣보다 차량용으로 시거잭에 꽂으면 자석으로 붙는 거치대가 있다.

차량 시동이 걸려 전원이 인가되면 페어링 모드가 되고

전원이 나가면 10분후 절전모드로 들어간다.

딱... 내가 찾던거다.

문제는 ㅅㅂㅋㅋ

가끔 페어링이 자동으로 안될때도 있고

귀에 꽂았을 때... 세상에 내가 수많은 오픈형 이어폰을 써 봤지만

이정도로 귀에 밀착이 안돼는 이어폰은 처음이다 세상에ㅋㅋㅋㅋ

14400원 인데

포인트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6천 얼마에 구입 했다.

정말 무념 무상이다.

이렇게 아무 생각이 없어도 되는건가 싶다.

이러고 있으면 드는 생각 이라곤

2015년 2016년

아무것도 못 했던 나로 돌아갈까봐 두렵다.

기존에는 액상 병에 제조날짜를 적어 주더니

이제는 유통기한을 적어 준다, 대략 2년쯤...

그래서 하이리큐측에 문의 해 봤더니

주문한 날짜 쯔음이 제조 일자라고 한다.

제조한지 일주일 이상 경과하여 어느정도 숙성이 된 후에 피워야 제맛이 나기에

기다린다.... 전자담배 값도 비싸서 힘들다 이젠 염병 안피면 해결되는 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