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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페시아가 이제 30알 남았다.

그래서 샀다, 구매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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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 약을 복용 한지 이제 한달 하고도 열흘쯤 됐다.


일단은 아무 생각이 없다.

아무 생각이 없는게 이렇게나 좋은데.

약효가 오는것을 느낀다.


어차피 지금 상황에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생각 해봐야 고통스럽고 계속해서 그 생각에 늪에 빠져 스스로를 갉아 먹는다.

근데 약의 효과 인건지 이 생각이 멈춰진다, 더이상 진전하지 않는다.


잠이 잘 온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상황에서 잠을 못 잤을 것이다.


그런데 약효가 오기 시작 한 후로부터 어지간하면 밤 11시 이전에 잠이 든다.

그리고 꼭 아침 8시나 그 전에 깬다, 잠을 잘 자니 아침이 맑다.





이제 취직만 하면 됀다.

왜 나는 교대근무 일자리만 자꾸 들어오는건지 모르겠다.

나도 낮에 하는 일을 하고 싶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



난 그저 주5일 주간 근무 연봉 2800을 원한다.

그게 다일 뿐이다, 복지도 아무것도 필요 없다.

하지만 2800은 커녕 2200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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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에 저녁에 비빔면을 먹었었다.

얼마만의 비빔면인가... 너무 먹고 싶었다.





헌데 역시나... 나는 당뇨병 이었다.

특히나 고추장에 유독 강한 반응을 보이는...

비빔면의 소스에 들어가는 설탕도 설탕이지만

고추장이 꽤나 한몫 했지 싶다.


안 먹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맛있나 모르겠다...

제육볶음은 여전히 못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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