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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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색깔이랑 많이 비슷하게 나왔다.

다른 카메라로는 아무리 해도 색이 잘 표현이 안되길래 스텐스불 켜놓고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봐줄만 하게 나왔네.

기존에 사용하던 지라이더 슬림핏 알루미늄 케이스가, 재질상의 문제 때문에 GPS 등이 잘 안 잡혀서

다른 케이스를 알아 보다가 발견했는데 가격도 괜찮고 해서 사봤다.

개인적으로 항상 하드한 타입의 폴리카보네이트를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이녀석은 뒷판은 PC 고 옆면은 흔히 말하는 젤리다.

뭐... 가격이 괜찮아서 샀는데 만족스럽다, 근데 좀 지나면 누렇게 변색 되겠지...

뒷판 PC 재질은 유광으로 도장되어 있는데, 촉감이 에나멜같다. 그래선지 그립감이 뭔가 모르게 쫀쫀하다.

아무튼, 맘에 드네.

단점이라곤 난 견고함을 좋아해서 PC 를 선호 하는데, 카드가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 관계로 견고하지않고 달그락 거린다.

또한 카드를 수납하지 않을시에는 뒷판에 열려있어서 먼지가 신나게 진공청소기 마냥 유입 될것 같고.

카드를 수납 해 놓으면 하단에 있는 외부 스피커를 가린다.

근데 몇일 사용 해본 결과 하단 스피커 가려도 별로 지장은 없는듯.

아 그리고, 갤럭시S4 와 갤럭시S4 LTE-A 는 완전히 동일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 케이스도 호환이 완벽 한데.

내 갤포아는 테두리가 금색이고 배터리커버가 스티치처럼 되어있는 16기가 버전이다.

이 금테버전은 배터리커버 두께가 살짝 달라서 간혹 케이스 호환이 안되는지라 나는 따로 은테버전 배터리커버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이 머큐리 슬림플러스 카드포켓 케이스는 금테버전 스티치 배터리 커버에 맞게 설계 되어 있다.

은테버전 평평한 배터리커버를 끼운채로 케이스를 끼우면 약간 헐겁고

금테버전 스티치 배터리커버를 끼운채로 케이스를 끼웠을때가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