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파워 AS 보내야 해서 뜯는 김에 다 뜯어 버렸다.





나의 현역 켄츠 할배, 널 놓아줄수가 없구나.

재조립 할때 써멀 다시 바르려고 분해



프론트패널을 뜯었다, 고정핀이 6갠데 1개는 빼다가 부러짐 ㅡㅡ;;;


프론트패널을 뜯어낸 이유는

볼트론케이스 특성상 앞에 먼지가 엄청나게 끼는데 그걸 닦아내기가 엄청나게 힘들다.

그래서 안쪽에 있는 철망을 빼서 바깥에다가 양면테잎 같은걸로 붙일 생각으로 뜯었는데




옘병 막상 뜯어보니까 ㅡㅡ;;;

철망에 팬을 고정 해놨더라.


이런 시발

그래도 일단 뜯었으니 물티슈로 슥슥...


방법은 두가지가 남았다.

알미늄 타공판을 사다가 잘라서 락카로 도색후 앞에 앙면테잎으로 붙이거나

전면 패널에 창살(?) 들을 다 제거 하는 것...


전자는 돈이 들고 공기의 흐름을 막는것이 두배가 되어 버리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테고

후자는 깔끔하게 안될것 같다.



아니 이새기들 왜 이렇게 설계 했냐

먼지 때문에 겁나 스트레스 받네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여기 앞면에 먼지가 어마어마하게 낀다.

근데 또 생긴게 이렇게 생겨가지고 닦아내기도 힘들다.


왜 타공망을 뒤에다 박아놨는지 이해 할수 없는 부분.

앞에다 박아 놨으면 얼마나 좋아...



오늘 갑자기 들은 생각 인데

안쪽에 있는 타공망을 빼내서 앞에다 양면 테잎 같은 걸로 붙여버리거나


아예 빼서 버리고 타공망을 새로 구입해서(배송료 포함해서 5000원도 안하는것 같더만)

가위로 잘라서 양면 테잎으로 붙이는 방법이 생각 났다.


근데 막상 생각 해보니

저 타공망 빠질까...?


저 타공망이 있는 상태 그대로 알루미늄 타공망을 구입 해서 덧대면

분명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구멍의 크기가 큰걸 갔다대면 별 의미가 없을테고

그렇다고 촘촘한걸 가져다 대기엔 풍압이 높아질테고 ㅡㅡ;;;


총체적 난국이네.


이 볼트론 케이스 엄청 많이 팔렸는데

왜 네이버고 구글이고 검색을 해도 볼트론 케이스 전면에 먼지필터를 적용한 사람이 없을까.

분명 엄청 불편한 거신디...

설정

트랙백

댓글

728x90


뭐 이런 개 시발 어처구니가 없는일이 있나 싶다 ㅡㅡ;;

안되려니 어떻게든 안되네.

파워 팬이 깨지면서 파편이 튄건지
후면 배기팬도 함께 뒤져버렸다 ㅡㅡ;;

팬은 새걸로 구입 했고
파워는 아직 무상기간이 남아서 AS 보낼 예정.

시발 어처구니가 없다.
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