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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아프려고 이러나 싶다.


아침에 7시에 눈이 떠져서

사골국 에다가 밥 조금 넣어서 먹어봤는데


국물이 있어서 잘 넘어가나 싶더니

점심때 넘어서 까지 죽을맛 이더라


소화 시켜볼겸 밖에 나가서 좀 걸어 봤는데

걷기도 너무 힘들다, 현기증이 나서 제자리에 털썩 주저앉아버렸다.


집으로 돌어오는 길에 콜라 한병 사서 원샷 하고 나니

세시간 지난 지금엔 조금 정신이 돌아오고 아까보단 기운이 난다.

현기증도 덜 하고...


당분간은 당분이 들어있는 이온음료나 과일주스 같은걸 마셔야 되려나 보다...



아 취직도 안되고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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