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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전기기능사를 내 손에 쥔 이후로
12월 까지만 쉬고 1월 부터 일 구해야지...
하고선 1월 9일 쯤엔가 김포공항에 일자리가 있다 하고
급여도 괜찮고 성과금도 400% 였고 근무 조건도 괜찮아서
거기 지원 해놓고 발표날인 31일 까지 숨죽이고 떨고 있다가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하고 시무룩 하고 있었다.
그리고 얻그제 다른곳에 이력서를 넣었다
예전 살던곳 근방...
차로 30분
버스+보도 로 1시간 20분 가량 걸리는 곳
월요일에 면접 보러 오란다.
엄청나게 떨린다... 내가 다시...
내가 다시 사회 생활을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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