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마틸다를 타던 시절에 구입했던 장갑이다.

방염되는 장갑중 얇고 시원하면서 가죽이나 우레탄등 그립을 낼수 있는 장갑을 찾던 중에


플라이트 글러브 라고

손등쪽은 직물

손바닥쪽은 가죽으로 돼어있고

노맥스 원단으로 방염처리도 되어있는 방염장갑이다.


미군에서도 쓰는거라고 하고

실제로 보니까 BB탄총 동호회나 밀덕들도 구입하고


뭣보다 서킷에서도 사용 하는 사람들이 정말 괜찮다고들 하길래 구입 했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2만원 조금 넘었던가.


사이즈 10 이었는데

약간 큰건지 꽉 조이는 느낌도 아니고

손가락 부분이 자꾸 돌아간다, 크다는 뜻 이겠지.

아무튼 너무 좋게 잘 썼었다.




마틸다를 보내고

한동안 집에서 G27로 아세토코르사 를 할 때 사용 했었다.

손에 땀이 나도 그립을 놓치지 않고 가끔가다 손톱으로 패들쉬프터를 긁을 때의 불쾌함이나

스쳐서 손목 부근에 상처가 나는것도 방지해 주고 잘 썼다.



일단은 집에서 사용 하기에는 그냥 써도 되겠고

다시 차를 구해서 고갯길이나 서킷에 갈 땐


이녀석으로 한 사이즈 작은걸로 다시 구입을 해야 할지

아니면 자동차 레이스용 글러브를 구입 해야 할지


어쨌든 방염역활도 해줘야 하는게 구멍이 났으니 차에선 사용 하기가 좀 그렇다.

뭣보다 저 위치는 기어를 바꾸다가 찢어져서 걸리는 수도 있으니...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