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힘들다.

일기장 2022. 11.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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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 벌겠다고 꼴통새끼를 상사로 두고

해결할수 없는 문제를 해결 못한다고 욕 얻어먹어 가면서

씨팔 존나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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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2일 부터 26일 까지

월~금 여름휴가를 냈다.

 

사실상 토일월화수목금토일 9일을 쉬는거다.

그래서 첫번째 일요일에는 BMW 드라이빙센터에 가서 미니 클럽맨 JCW 를 탔고.

월요일에 강원도로 출발 했다.

 

2박 3일간 머물렀으며

아주아주 재미있는 나날들 이었다.

정말 정말 재미 있었다.

 

5월부터 8월까지 차를 못 탔다.

너무 바빴고 주말만 되면 비가 오니까 뭘 할수가 없었고

나는 너무 심적으로 힘들었고 견디기 어려웠다.

 

이번 여름 휴가 너무 행복 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자동차 이야기라서 별도의 블로그에 작성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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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대금

일기장 2022. 7. 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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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오늘까지 240만원을 카드로 사용 했다.

이번달 진짜 여러가지 일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래서 이렇게 미친듯이 카드를 사용 할수밖에 없었다.

 

평소에 60만원 정도 쓰려고 노력 한다.

현실은 할부금이랑 뭐랑 100만원 언저리 정도 사용 하는데

 

목표량 60만원의 4배를 사용 했다.

내 월급보다도 많이 썼다.

 

 

 

나는 카드를 사용하고 급여로 갚는 방식이 아닌

급여가 들어오고 현금 고정지출을 제외 한뒤에

남은 금액에 맞춰서 카드 사용량을 계획 한다.

만약에 급하게 돈을 쓸일이 있더라도 다음달 급여를 받고 메꿀수 있으니까.

 

근데 이정도로 심각하게 된적은 없다.

통장의 잔고는 110만원 이었다.

근데 카드대금이 점점 많아져서 자동차정비 적금을 깨서 200만원으로 채웠는데

그러고도 카드대금이 240만원을 찍었다.

 

 

 

미치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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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내가 괴롭히고 싶었던걸까.

그렇게도 내가 보통사람들 흉내 내는게 아니꼬왔던걸까.

 

대체 왜 나한테

왜 왜 나한테 왜이러는걸까 세상이

왜 이런일은 자꾸 나한테만 생기고

왜 자꾸 나한테는 나쁜일은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말도안되는 상황이 자꾸만 나한테만 생기는걸까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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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안풀린다.

일기장 2022. 7. 2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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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깨먹고

회사 변압기 터지고

이제는 오늘 변속기 클러치 유압이 터졌다.

 

가지가지 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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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다

일기장 2022. 7. 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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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스트레스가
연속 3주정도 몰아친다.

기운이 없다.
뭐라 말도 못 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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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끝맺음.

일기장 2022. 7. 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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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알고 지냈던 여자가 있었다.

2년을 거의 매주 붙어먹었다.

그리고 또 1년은 한달에 한번은 봤다. 

 

그래도 나는 이렇다할 감정이 생기진 않았었다.

어쩌면 있었는데 애써 무시 한걸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내가 경험 한 바로는 이성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으면

그로 인한 고통이 너무 컸기 때문에.

특히나 24살 그 어린 나이에 경험했던 끔찍했던 사랑의 기억 때문에.

다시는 그런 아픔을 겪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2020년 11월 이었다.

드라이브 삼아서 그친구랑 담배 한대 피러 갔는데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가 맘에들고 고백까지 받았는데

연애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그때 까지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저 이 친구가 연애를 시작하면

나는 지금처럼 이 친구를 자주 볼수 없겠구나.

 

집으로 돌아가서 며칠이 지난 후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자주 못 보게 되면 그냥 아쉬운 감정만 생길것 같지가 않았다.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생긴 방어 기제였던걸로 생각 된다.

사실은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던것 같다.

 

그러고 나서 며칠뒤 주말에 동네친구랑 한잔 하고서

취중에 받은 그친구의 전화에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냥 담백하게 나랑 만날래? 물었고

그 즉시 아니라는 대답을 들었다.

 

그리고 나는 포기 했다, 감정만 앞세워서 사랑하고 연애할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그래서 언제나 그렇듯 나는 그대로 마음을 접기위해 연락하지 않았다.

 

2주쯤 지나서 그쪽에서 먼저 연락 하기 시작 했지만

나는 대답 해주지 않거나 단답으로만 대답 해줬다.

딱 한번만 더 만나서 술한잔 하고 털어버리고 싶었기에

먼저 만나자는 얘기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마음을 정리 했다.

 

그렇게 2021년에는 만남 없이 지나갔고

2022년 올해가 되었고 지난주쯤에 술한잔 사달라는 연락이 왔다.

7월 1일 내 생일 다음날 이었던 어제 만났다.

 

언제 그랬냐는 듯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다.

기억에 남는 거라곤 여자친구 생겼냐는 그친구의 질문과

여자가 있으면 결혼 할 생각 있냐는 두번째 질문 이었다.

 

솔찍히 당황스러웠다 그 순간에

당장 먹고살기 힘들고 딸린 가족이 있기에

나는 하고싶어도 할수 없는 결혼을 차라리 하기 싫다고 하고 다녔다.

근데 차마 아직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는 이 친구 에게

결혼생각이 있느냐 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 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말을 아끼고 넘어갔다.

 

술자리가 끝나고 헤어지기 직전에

드디어 나는 맘속에 얘기를 꺼냈다.

근데 긴말은 하지 않았다 어차피 끝난 마당에 구구절절 설명하기 싫었다.

그냥

 

그때는 진심 이었다.

 

이 한마디만 하고 돌아섰다.

상대방의 대답은 그저 귀찮다는 듯한 아 알았어~~ 뿐이었고.

 

 

 

 

 

홀로 숙소로 돌아와서

카톡으로 그 친구에게 안녕 두글자만 남기고 드디어 연락처를 차단 했다.

다시는 연락 받고싶지도 하고 싶지도 않다.

이대로 만남이 이어져 봐야 내 마음만 다칠께 뻔하니까.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만나서 예전처럼 웃고 떠들고나서 마음 완전히 접겠다고 했으니까.

 

근데

 

고개를 돌려보니 이게 있더라.

생일 축하 한다고.

 

1차 술자리가 끝나고 화장실좀 쓰겠다길래 모텔키를 넘겨주고 난 밖에서 기다렸는데

그 때에 가져다 놓은거였지 싶다.

 

그저 끌어안고 조금만 울었다.

그렇게 나는 더 커지기 전에 맘을 접었다.

다시 그런 고통을 겪고 싶지 않기에.

이렇게 인연을 끝 맺었다.

 

꿈 같았던 지난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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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인상

일기장 2022. 6.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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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취업을 했을때 내 연봉은 1200만원 이었다.

1200

2040

2160

2200

2280

2300

2400

2600

2800

2820

2880

 

거쳐서

3120

 

드디어 3천만원대에 도달 했다.

고졸의 기능사 뿐이었던 내가 처음 취업이라는걸 하면서

대졸 초임평균 연봉 3500만원에서 많이 깎은 3000만원을 목표로

꽤나 오랫동안 달려 왔다.

 

남들은 새내기 아무런 경력이 없는 초입일때 받는 연봉이지만

나는 어느덧 전기경력이 3년이 되어간다.

 

어쨋든 그렇다.

드디어 3천이 넘었다.

고졸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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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싶다.

일기장 2022. 4. 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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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미친듯이 나에게 일을 몰아주고

나는 겨우 숨만 쉴 만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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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겨울을 견디어

드디어 두부배달 시즌이 됐다.

 

근데 역시나 세상은 절대 나를돕지 않는다.

주말마다 비가와서 두부배달을 할수가 없다.

비가 와야 일을 편하게 하는 나는 11개월간 주중에 비가 왔던적은 단 3번.

 

힘든 회사생활에 희망 한점 없고

그저 두부배달을 하고 싶어 주말만 기다리는 나에게

매주 주말 찾아오는 비라는 절망.

 

힘든 회사생활에 평일 매일 찾아오는 쨍쨍한 해라는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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