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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보았을 이니셜D

드디어 끝이 났다. 나와 함께한 이니셜D


내가 이니셜D를 알았던 것은 중학교 시절 우연히 오락실 게임이었다.

고갯길... 오래된 자동차... 드리프트... 속도... 컨트롤...


남자라면 누구나 스피드에 대한 욕망과

이 커다란 기계를 내 마음대로 조종 하는 것에 대한 쾌감이 있을 것이다.


이니셜D...

어떻게 보면 존나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 들도 아니다

오히려 그저 차를 좋아하는 남자가 프로 드라이버가 되는게 더 어렵지


그저 가지고 있는 차로 즐겁게 고개를 달리면 그만이니까.

그만큼 설레고 즐겁게 또 뭐가 있을까.

자동차 보다 더 설레고 즐거운게 뭐가 있을까.

단 한번도 없었다.




참 어린 아이였던 그 시절과는 다르게

이제는 꿈이라는게 가물 가물 하다.

또 말하기도 부끄럽기도 하다.


이니셜 D 의 D가 나는 Drift 라고 생각 했는데 Dream 이더라.

마지막 회 엔딩을 다 보고나서야 생각 났다, 나의 꿈이.


왜 모두둘 '꿈' 이라는게 '직업' 이 되야 하는 걸까.

아주 어렸을때 유치원 시절 부터 거슬러 올라왔을때

나의 꿈은 가장 빠른 드라이버 였다.


요즘 유치원생들은 뭐 외교관 , 사무총장 이런거 라던데


나 지금도 유치원생 보다 못한건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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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에 떠서 들어봤는데

역시 노라조 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번껀 더 특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의 것이 아닌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꾸 듣게 되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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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라는 드라마가 그렇게 명작이라길래


쉬는 동안에 천천히 보고 있었는데.


이녀석이 너무 현실적이라서 보기가 좀 그렇다.

즐거워야 하기 때문에 영상을 보는 난데

미생은 너무 현실적이다, 마치 다큐멘터리 처럼.


그래서 속이 쓰리다.

어쩔땐 맘이 아프고 안쓰럽고 그렇다.

나를 보는것 같아서.


비록 나는 블루컬러에 몸을 담그고 있지만.

그리고 가진것이라곤 자동차 정비 기능사와 대형운전면허증 뿐이라 블루컬러에 몸담을수 밖에 없지만.

(사무직을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왠지 나는 사무직에 어울릴것 같지 않기도 해서)


모든 사회 초년생들.

그리고 장그래 처럼, 나처럼.

고졸에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사람들이 버둥대며 살아가는 모습들.

참... 이렇게 살아야 하는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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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반 타의반이 섞인 쉬고 있는 상황.


지금이 아니면 여행이나 혼자 멀리 떠나 바람 맞으며 여유롭게 쉴수 있는 기회가 다신 없을것 같아서.


출발 이틀전에 냅다 예약을 다 잡아 버렸다.




그리고 즐겁고 행복했다.

역시 사람은 혼자여야 외롭지 않고 행복하다.


혼자서 먹고싶으면 먹고 자고싶으면 자고 보고싶으면 보고.

아무에게도 불평 불만 듣지 않고 내 마음대로 나 혼자서.

편안하게, 스트레스 받지 않게, 넉넉하고 여유롭게.









언제나처럼 사진은 모두


http://photohan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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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까... 흠...


요즘엔 그저 일 잠 일 잠 뿐이라 그런걸까?


예전엔 어떠한 감정에 대한 복잡한 글들을 쓰기도 했었는데

그리고 그러 글이 거의 블로그의 대부분 이었는데


이제는 왜 그런 글들 조차도 쓰지 않는 걸까?

예전처럼 컴퓨터로만 블로그를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스마트폰도, 태블릿도 있는데 왜 이렇게 글이 줄어든 걸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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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수있으면 음원은 너무 잘 알려 졌고

나도 시도 때도 없이 항상 듣는 노래들이라서

뻔한 플레이리스트가 될것 같아서


진짜 추리고 추려서 금요일에 만나요 만 아이유 이름으로 나온 음원이고


나머지는 


커버곡

음원과 완전 다르게 편곡된 곡

피처링 한곡

라이브 버전








지은아 격하게 애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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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계속 아프고 말도 이상하게 나온다.


학교에서 뭔가 발표 과제가 있었는지 조별 카톡방 알림이 계속해서 울린다.


근데 난 수목금 월화수목금 총 8일이나 학교를 가지 않았다.

실습이 두번이나 있었다고 하는데...


그리고 시험도 4월6일에 필기 시험을 보는데

난 뭘 할수가 없이 몸이 계속해서 아파서 그저 머리만 싸매고 있을 뿐이다.


하...


머리가 아파서 티비도 못보고 컴퓨터도 못할 수준이다.

글 쓰고 싶어서 컴퓨터 앞에 앉긴 했는데


죽을 맛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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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다아프다.
죽을맛.

전염성이 강한거라 밖에나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하는데 어휴...

학교 어떻하냐 출석 빼먹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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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갔다와서 단체로 몸살난건 예비군동원훈련 역사상

아마 이번이 처음이지 싶다 ㅡㅡ


이런 시발 몸이 너무 아파서 잠이 안온다 아파서 끙끙대느라

월~금은 아침 일찍부터 늦게까지 학교에 있고

토~일은 아침부터 새벽까지 일을 해야 하니


쉴 시간도 없는데

동원 가서 쉬고 올랬더니 3일동안 앉을 시간 5분도 안주고

하루에 6시간도 안재우고 씨발새끼들 진짜.


병원갈 시간도 없는데 큰일 났다.

콧물은 줄줄 나오고 수업시간에 킁킁댈수도 없고

숨은 막히고 무릎이랑 발이 부어서 걷지도 못하는데

끙끙대면서 벽짚고 일은 해야 하고


아 진짜 시발 먹고사는게 뭐라고 시발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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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죽을것 같다.


무슨 예비군을 산악행군을 시키냐 시발

발과 무릎이 붓고


허리아프고 어깨 아프고 난리도 아니다

진짜 현역때 훈련 나갔다 와도 이거보단 안힘들었는데


동원대대장이 처음 동원 받아보는거라 잘 모른다더니....


몸살나서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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