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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써의 아이유를 좋아했던 나는.


가수로써의 재능에 비하여 많이 부족했던 아이유의 연기를 보며

글세.......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다니 팬으로써 응원은 하겠지만

가수로써의 재능을 더 많이 보여줄수 있을 시간을 깎아 연기를 하는것이

그저 이기적인 팬의 마음 만으론 더 좋을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프로듀사 캐스팅에 별로 달갑지 않았다.


헌데 프로듀사를 보면서 많이 생각이 바뀌었다.



아이유가 신디가 되고, 신디가 아이유가 되는.

평소에 절때 신디와 성격의 접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신디가 아이유가 되고 아이유가 신디가 되는

그런 연기를 보았다.


가능성을 보았다.

그동안 그저 그런 시선으로 보았던 배우 아이유가


이제는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가 되었다.

훌륭했다.


잘했어 우리 아이유......




지은아 오빠가 격하게 애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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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마음...


아이유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싱글을 내어 줬다...


바로 멜론에서 구매...ㅋ




너무 좋다.

기타와 아이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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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이 땅에 태어나 줘서 너무 고맙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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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극단적인 음악적 취향을 가진 나다.

새로운 곡 보단 기존 곡들이 좋고 익숙한 곡들이 좋다.

그래서 익숙한 프로듀서 익숙한 사운드엔지니어 익숙한 작사가 작곡가와 익숙한 목소리와 익숙한 악기를 찾는다.


케이팝의 수준이 낮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판이 커지면서 실력이 없으면 살아 남지 못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케이팝은 수준이 낮다, 안들어봐도 나는 안다고 얘기 하는것을 들으면서


어이가 없어서 웃긴다, 듣지 않고서 음악을 평가 한다니.

어설프게 알면서 어설프게 말하는 것 보다 웃긴다.



나는 이런 사람들 에게 f(x)의 2집 Pink Tape 와

IU의 정규 3집

버스커 버스커 정규 1집


을 들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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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여 ㅇ_ㅇ?????



ㅋㅋㅋㅋㅋㅋ



징짱의 데뷔 2000일을 징짱 축하 합니다!!!!





아이유야 이지은아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맙다ㅠㅠ


우리 앞으로도 쭉! 오래 해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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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이유를 목소리를 좋아 한다.


근데 또 미아 마시멜로 부 잔소리 시절은 별로 안좋아 한다.

이 때는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가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유는 2010년 이후

Real 미니앨범 이후의 아이유 이다.


첫 이별 그날 밤

잔혹동화

벽지무늬

사랑니

4AM

라망

그 애 참 싫다

입술사이

싫은날

우울시계

성시경과의 듀엣곡인 그대네요


난 이야기 하듯 노래하는 여자의 저음이 좋다.


린의 저음도 좋지만

이야기 하듯 저음을 노래 하는 이는 아직 아이유 외에 찾아 보질 못했다.


아이유의 저음을 듣고 있지 하면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다.

과하지 않은 선율, 속삭이는 듯한 몽환적인 목소리, 그러면서도 힘있는 중음, 귀가 아프지 않은 카랑카랑한 고음.


비밀

별을 찾는 아이

레인드롭

을의 연애

모던 타임즈

오블리비아테

아이야 나랑 걷자

한낮의 꿈

금요일에 만나요

크레파스

커버곡 가장 보통의 존재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부른 모든 노래들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scm플레이어 목록에 있는 커버곡들.



나는 막귀다, 음악에 대해서 배운것도 없다.

그래서 저음 외에 다른거에 대한 생각은 글로 표현 할수가 없다.

다만 아이유의 저음과 몽환적인 음색을 듣고 있으면 편안 하다.


그래서 난 아이유가 좋다.


고음 경쟁에 귀가 너무나도 아픈 이 가요계에서

마음이 편안한 저음을 가진 단정한 소리의 여자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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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0이면 100 극 자체를 망가뜨릴 정도로 연기를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근데 방송이나 영화계에 일하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정도로 연기를 못하는 사람은 배역을 주지 않는다.

까메오같은 잠깐 비치는 그런거라면 모를까.


수많은 연기자들 중에서 현재 가요계와 연기계를 겸업 하는 사람들도 있고

과거에 가요계에 있다가 연기계로 전업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모두 같은 이야기를 듣는다.

매 작품마다, 그 사람이 전문가들에게 어떠한 칭찬과 호평을 받던간에

누군가는 혹평을 한다. 쉽게말해 깔놈은 깐다 라고 하지 이런 경우를...



그냥 내 생각은 그렇다.

우리는 시청자다, 본인이 연기계에 몸을 담고 있어서

밥그릇 싸움이 나는것이 싫어서 그런다면 정말 충분히 이해를 한다.

어떻게든 깎아 내리고 싶은 그런 마음 이해를 한다.

먹고사는 문제니까....


하지만 이런 글을 쓰고 있는 나라던지, 가수출신 배우를 무조건적으로 까고 보는 사람들이던 간에

그저 우리는 시청자일 뿐이다. 아마추어라고.


보통 사람들의 저 배우가 연기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보는 방법이

간단하게 몇가지만 적어 보자면


시놉과 제작 의도에 대한 이해

캐릭터에대한 이해

상황에 대한 이해

그것들을 활용하여 실제 감정을 뽑아내는 감정의 표출

그리고 그 '감정 표출' 중 가장 큰 부분인 '어색함' 의 유무.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이냐?

이 어색함 이라는 것의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어색하고 안 어색 하고엔 프로 아마추어가 없으니까.


내가 어떤 꼴을 봤냐면

어떤 가수 출신 배우를 쫒아다니면서 까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내뱉었던 '연기 평론' 중 배우 최수종씨의 연기를

"극에 대한 이해도가 0%에 가까운 썩어빠진 연기" 라고 평가 하는 것을 보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입견을 누가 만들까?

저런 애들이 만든다.


웃기지?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가요계에 있다가 연기를 하는 사람들도 당연 다른 업계의 텃세나 밥그릇에 대한 걱정과

시청자들의 선입견 떄문에 욕 먹을 꺼란 생각 안 할까? 실제로 현장에서 뛰는 그들이 당신들보다 알면 더 알았지

모르지는 않는다.


술먹고 갑자기 울분이 터져서 써봤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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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저린다.



지금까지 보였던 모습 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서

언젠가 팬들의 뒤통수를 후려 치겠다고 했다.


기대 했었다.


그때 나 군대 있었을때 라서 소식이 늦었긴 했지만.



그 방송 나가고 다음주에...


진짜로 맞아 버렸다.



허....


그거 생각 하면 참...;;;

속이 쓰리다.


근데 뭐 좋은 것도 있다.


고정된 이미지 에서 탈피 하게 되었고

그동안은 인기에 음악성이 묻혔던거에 비해

그 이후의 활동들은 전문가 들의 극찬을 받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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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한다.

연예인으로 써의 수명을 다 했다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다.


아이유 라는 가수는 그 사건 이후로 엄청난 변화를 보였다.

일반적인 그 나이대의 아이돌들이 보일수 있는 모습 이상을 보였다.


음악가로써의 모습.


정규 3집과 금요일에 만나요 로 보여준

그녀의 음악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 되었다.


누구도 반박 할수 없는 높은 수준의 음악들.

대중에게 인정받는 롱런하게 될 음악가.


OST 하면 떠오르는 이름들

음원 강자 하면 떠오르는 이름들

살아있는 전설 하면 떠오르는 이름들

유명 작곡가들

유명 작사가들


이 이름들에 자리잡을수 있는 수준이 되는 발판에 올라섰다.


매 새로운 판이 나올때 마다

새로운 것을 보여주려 하고

놀라운 것을 들려주고


다음 판이 궁금한게 아니라

다음 판을 기대 하게 만드는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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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꽤 오랜 시간 동안 아이유를 좋아 했다.


음악적으로 좋아하기 시작한것은 좋은날 시절부터

인간적인 모습의 이지은을 좋아하게 된지는 그사건 이후부터지 싶다.


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많은 생각이 든다.

그중 가장 큰 것은 기특함.


뭐라 설명할순 없지만...


기특하다. 모든 것들이 기특하고 자랑 스럽다.

어린아이로써 여자로써 힘든 시간들을 견뎌 내고 더 성장한

많은 생각과 많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이.


팬들 기살려주는

팬들 심정 이해해주는

내 가수.


연예인을 좋아하는건 이런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 한다면 그 사람생각을 계속 하게 되고

만나고 싶고 뭐하고 싶고 뭐하고 싶고, 또한 만나게 된다면 서로에게 맞춰 가야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 질투가 나고 화가 나고, 만약 잘된다 하더라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끝없이 노력 해야하고,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의 연속 뿐이지만


난 이렇게 가만히 내 위치에서 이아이가 무엇을 하던 누구를 만나던

사랑해주고 관심 가져 주고 응원해주는 것 만으로 행복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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