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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써의 아이유를 좋아했던 나는.


가수로써의 재능에 비하여 많이 부족했던 아이유의 연기를 보며

글세.......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다니 팬으로써 응원은 하겠지만

가수로써의 재능을 더 많이 보여줄수 있을 시간을 깎아 연기를 하는것이

그저 이기적인 팬의 마음 만으론 더 좋을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프로듀사 캐스팅에 별로 달갑지 않았다.


헌데 프로듀사를 보면서 많이 생각이 바뀌었다.



아이유가 신디가 되고, 신디가 아이유가 되는.

평소에 절때 신디와 성격의 접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신디가 아이유가 되고 아이유가 신디가 되는

그런 연기를 보았다.


가능성을 보았다.

그동안 그저 그런 시선으로 보았던 배우 아이유가


이제는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가 되었다.

훌륭했다.


잘했어 우리 아이유......




지은아 오빠가 격하게 애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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