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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폼팁을 사용 하고 있고.

아이폰4s 로 음악을 듣고 있다.



V1S


일단 좋게말하면 소리가 플랫하고 다양하다.

나쁘게 말하면 온갖 소리가 다 들려서 시끄럽다.


전체적으로 플랫한 느낌이고, 여자보컬 부분에서 약간 부스팅되고

남자보컬 부분이 조금 꺼져있는 느낌인데...


버스커버스커의 남자보컬은 묻히고

레드벨벳의 여자보컬은 부스트 된 느낌이다.


가장 큰 문제는 아까도 말 했듯이 나쁘게 말 하면 시끄럽다.

요즘 즐겨듣는 곡 중엔 I.O.I 의 너무너무너무 가 있는데

쿼드비트2나 쿼드비트3 로 들을땐 크게들으면 신났는데


이 V1S 로 들으면 시끄럽다.

아이폰4s 기준으로 볼륨 반에서 한칸 아래로 해서 듣는 편인데

여기서 더 크게 듣기 위해 두칸만 올려도 시끄럽다.

모든 소리가 다 부스팅되서 들리는 느낌이다.

전식 후식 없이 메인디쉬만 10가지 나오는 느낌.

모든 소리가 한데 섞여나오는 느낌.





가요 들을만한 이어폰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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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운명같이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해주고 나와 잘 맞는 여자가 있다면 모르겠다만.

그런게 존재 한다 해도 어차피 세상엔 남자가 더 많다.

누군가는 짝을 못 만나는게 수학적으로 맞는 이치다.

어차피 수컷의 90%는 암컷 근처에도 못 가보고 죽는다.


사람들이 숫총각을 부끄러운 것 이라고 생각 해서 쉬쉬 하고 밝히지 않는다 뿐이지

세상에 죽을 때 까지 한번 못 해본 사람이 해본 사람 보다 더 많을 거란 생각도 해본다.


마지막 연애를 하게 된지도, 다시는 사랑 하지 않겠다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 한지도 2년 하고도 한참이 지났다.

이 나이가 되니 주변의 연인이 있는 친구들은 말한다.


너도 적극적으로 여자를 만나 보라고.


그러면 난 대답한다.

"내가 왜?"




내겐 가족도, 친구도, 동료도 있고 앞으로도 만날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왜 내가 여자를 만나 연애를 해야 하지?

왜 나한테 튕겨대는 여자를 '꼬셔'야 하는거지?

왜 틱틱대고 튕겨대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거지?


소통?

소통이라면 친구와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

지금까지도 부족함 없었다.


섹스? 

섹스보다 재미있는거 널렸다.

당장 자동차만 하더라도 섹스보다 짜릿하다.

앞으로 내가 능력이 생겨서 취미생활을 가질수 있게 되면

지금보다도 더 섹스보다 더 즐겁고 짜릿한걸 가질수 있겠지.


그래도 섹스가 하고싶으면 다른 방법도 있다.




내가 왜 무엇을 위해서 감정을 소비 해야 하고

시간과 돈과 노력과 자존심을 소비 해야 하는 건가.


어차피 나와 오래 관계 할것도 아니고

나와 깊은 마음의 소통을 할 것도 아니고

나를 나 만큼 사랑 해 줄것 도 아니고

나를 내가 당신을 사랑 하는 만큼 사랑 해 줄것도 아니고

조금 더 조건이 나은 사람이 있다면 나에게 모든 잘못을 인가 하고선

죄책감 하나 없이 가볍게 새로이 시작 할꺼면서.

공허함은 홀로 남은 나 혼자 짊어져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경험 으로도 충분 했다.

난 더이상 여자를 만나고 싶지 않다.

더이상 자기가 20대 초반인 것 처럼 틱틱대는 여자를

만나야 할 이유도 없고.

만나고 싶지도 않고.

만나 주지도 않고.


더 이상 채울수록 비워지는 밑 빠진 독 같은 연애 따윈 하고 싶지 않다.

더 이상 마음주고 몸주고 쓸모 없어지면 버림 받는 것 따위 하고 싶지 않다.

나는 당신들의 감정받이, 생체 딜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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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숫자놀음으로 봐도 통신사만 배불렸다.


정말로 아무때나 아무데서나 폰을 사도 가격을 같게 하려면

차라리 지원금 상한제를 두지를 말던지, 80~100만원을 찍는 출고가를 감안해서

상한을 뭐 80만원에 두던지.


여기가 공산당도 아니고

서로 고객 유치 하려고 박터지게 싸우면 득보는건 소비자 인데.



단통법 시행 이후로 가계통신비가 줄었다고?

폰이 고장나도 단통법 때문에 어딜가도 존나 비싸서 부담스러우니

그냥 대충 안바꾸고 쓰니까 줄어들긴 줄어들겠지.


동네 수많은 폰가게들 안팔려서 죽어나는 소리는 안들리냐.




....

보조금 상한을 없애던가 엄청나게 늘리기만 해도

다시 소비시장이 커질텐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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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는 니미

짱깨산은 다 제대로 된게 없더라.

그래서 블루투스 통화할수 있는 삼성이나 엘지껄로 찾아봤더니 그건 또 블루투스/와이파이 버전은 스피커 없음ㅋㅋ

천상 3G/LTE 버전 공기계 중고로 구해야 할 판.


그래서 이어폰이나 샀다.

쿼드비트2 처음엔 괜찮다고 생각하고 번인 해서 쓰고 있었는데

에라이 번들 이어폰이라 그런가 내구성이 똥망이다.

번들 이어폰은 번인 없이 대충 듣는게 맞나보다.

벌써부터 진동판에서 지직대는 소리가 난다.

1년 밖에 안썼는데...


아무튼 그래서 이래 저래 알아보다가....


뭐 리스트에 많은 것들이 올라 왔는데

청음하고 구입 하면 더 좋겠지만 시발 그럴수 없는걸 어쩌냐.

한 3일간 인터넷으로 읔엨 대다가 지쳐서...

마침 네이버에서 3000원 쿠폰 뿌리기도 해서...


쿠폰 적용 하고 적립금 조금 있는거 쓰고 해서

배송료 포함해서 약 27,000원에 그냥 질렀다.





그나저나 저 유닛 끼워져 있는  틀 더럽게 단단해서, 유닛 꺼낼때 깨질까봐 ㄷㄷㄷ 했네.



뭐, 일단 아이유의 Zeze 한번 들어 봤다.

음, 번인이 안된 빡빡한 소리다.

보컬이 무슨 플라스틱 통 안에서 노래 부르는 느낌이다.

바로 번인 음원 물려서 번인중이다.


자동차 엔진 소리도 신차는 부자연스럽다.

남들은 번인이 효과가 있네 없네 뇌이징이네 에이징이네 말 많다만

나는 개인적으로 뇌이징이던 에이징이던 기계는 길들이기가 필요하다고 본다.



하도 솔찍하거나 객관적인 평가는 별로 없고 광고성 블로거들을 통한 광고만 뻔질나게 해대니 원.

아마존 베스트 셀러에 3000원 네이버 쿠폰 아녔으면 아마도 다이나믹모션 dm100e 샀을듯.



일단 번인 30시간 걸어놨다, 30시간 후 소리 상태를 보고 더 할지 말지 잘 결정 해야지

쿼드비트2 는 계속 소리가 먹먹해서 72시간 가까이 번인 해서 그런지 수명이 확 짧아졌으니...

쿼드비트란 놈이 뭐 가성비가 어쩌네 저쩌네 해도 번들은 번들인지라 오래 쓸 놈은 못 되나 봄.




유코텍 ES303 은 단선 한번 나고 5년이나 썼는데... 결국 이놈도 명을 다해 지직대는 소리가 나서 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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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돈이 좀 생겼다.

한동안 돈 못만지고 사느라 필요한걸 못 사고 있는 상황 이었는데

막상 급하게 사려니 또 알아보느라 미뤄지네.


현재 기어2 네오 를 사용 하고 있는데

다 좋은데 디자인이 네모지고 금속재질이 아니라 좀 그렇다.


그래서 뭐.... 중고로 저렴히 구입할수 있는 원형 디스플레이 스마트 워치를 알아 봤는데

다들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다.


모토360 1세대 - 스피커 없음

LG G워치R - 스피커 없음

LG G워치 어베인(w150) - 스피커 없음



장난하냐?


2년 넘게 스마트워치를 매일 사용 하면서

스마트 워치의 가장 큰 장점은 손이 자유롭다는 것인데!!!!!!!!!


버튼 두번 따닥 누르거나, 호출명령을 이용해 음성인식으로 두손이 자유로운채 해결 할수 있고

"수신"이라는 한 마디로 손목시계로 통화를 할수 있는데.

특히 운전중에 얼마나 편리한데! 그게 스마트 워치의 핵심기능 아닌가!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스피커를 안 넣다니 제정신인가.


혹시나 해서 상위 기종도 알아봤다.


삼성 기어s2 스포츠/클래식 - 스피커 없음

LG G워치 어베인 2nd - 스피커 없음


장난함? 3G/LTE 버전만 스피커가 있다.

허................


이래놓고 스마트워치 안팔린다고 징징대기 있기 없기?

편하자고 쓰는 스마트 워치 인데, 왜 별것도 아닌 스피커를 빼서

맨날 충전해야하는 귀찮은 시계를 만들었냐.



다시 네모난 시계를 쓰자니 그냥 지금 쓰는 기어2 네오 사용 하고 만다.

하곤 접으려 했지만... 우리에겐 알리익스프레스가 있네....





출처 - https://www.aliexpress.com/item/Smart-Watch/32621904025.html?spm=2114.01010108.3.11.rlLw7e&ws_ab_test=searchweb0_0,searchweb201602_2,searchweb201603_1&btsid=862a5e3a-1159-4c18-a39c-0086611606e0




알리에서 이것저것 보던 중 일단 가장 맘에 드는건 이녀석이다.


GW01 이라는 제품인데.

문제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 국내 사용자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국내에 이 물건에 관련된 글은 리뷰글 딱 하나 있더라.

그것도 나의 궁금증들은 해결해 주지 못하는 ㅠㅜ.....



내가 궁금한건, 시계에서 전화 수신 거절 선택과, 음성 명령으로 수신거절이 가능 한지. 

(다른 중국제품 얘기 들어보면 무조건 시계로만 전화 받아 진다고 ㅡㅡ;;;;)

빠르게 음성인식 모드로(S보이스나 시리 등등) 전환 할수 있는지 (용두를 두번 클릭한다던지 쭉 누른다던지).

폰으로 음악듣고 있을때 주머니에서 폰 꺼내지 않고 시계로 곡넘김이나 음량 조절등 미디어 컨트롤이 가능 한지.

시계만으로 핸드폰의 소리/진동 모드 제어 등 이 가능 한지.



이런 것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다. 저~~언혀 없다.


에라이. 그냥 네모난 기어2 쓰다가


나중에 주머니 넉넉 할때나 기어s2 클래식3G 중고로 구해서 쓰던지 해야겠다.

이 스마트워치 라는게 있다가 없으면 진짜 불편 한지라...


가장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는 스피커가 없는 반쪽짜리도 안되는 제품 사서 쓸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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