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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담배를 피우기 시작 하면서

럭키스트라이크가 그리웠다.


구할수가 없었다.


그러다 어느날, 예전에 거래 하던 곳에서 문자가 왔다.

오... 사라진줄 알았던 그곳이...


그래서 이번에 질렀다.




럭키스트라이크 필터스

사실 일판 보다 옛날 옛적의 미판 필터스가 더 좋았는데.

그시절엔 미판 3500원 일판 4500원 이었는데.


지금은 미판은 단종돼고 일판만 유통되고 4800원 이더라.



아무튼 그래서 두보루 샀음.




그래, 이맛이다.

국내 편의점 담배중에서 가장 구수하다는 말보로 레드에서도 느낄수 없는 그맛이다....







그나저나, 내 라이터를 다시 개시 했다.

사실 다시 궐련을 피우기 시작 하면서, 내 라이터를 개시 하면 다시 영원히 담배를 끊을수 없을것만 같아서 그동안 개시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1월 부터 다시 개시 해버렸다.





레플리카 1937


사진은 2010년 4월에 찍은 아직 새삥일때....

지금은 저 바가걸 프린팅이 거의 다 지워졌다 ㅋㅋㅋ....



2010년 2월 8일엔가 첫 알바비로 구입 했던거니까

이제 만 8년이 되었구나.


중간에 3년간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사용하지 않긴 했지만

어쨋든 어지간히 오래 쓴다 정말ㅋㅋ 습관적으로 잃어버리지 않게 여름엔 바지주머니에 두고

겨울엔 안주머니에 둬서 안 잃어버리고 잘 쓰는듯.


기름 한통만 쓰고 담배 끊어야지 하고 동네에서 작은걸로 샀다가.

이번에 아예 355미리 짜리 두개 사버렸다, 부싯돌도 3세트나 그냥 같이 사버렸고.



아무튼, 아 담배 맛있다.


사실 전자담배가 이래저래 좋은데

니코틴을 구할수가 없으니 이거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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