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LAND

그 사람과 함께 맞췄던 지라이더 메탈 케이스.

아직도 소중히 간직 하고 있다.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기어2 네오는 검은색 메탈로 줄질 했고.

순정 줄보단 훨씬 편하고 좋은데, 문제는 검은색으로 도금? 칠? 해놓은거라 벗겨진다.

그나저나 사진을 미라지로 찍었더니 화질이 아주 무자비하다.

미라지도 이제 다음달이면 6개월이 끝나서 번호가 사라지는데.

흠... 아쉽다.... 미라지...

계속 너무 바쁘게 살아 왔다.

일주일 가까이 되는 황금 휴일이 올해 지금까지 두번이나 있었는데도

너무 바빴다.

그리고 이번 금토일 연휴는 쉬게 되었고

밖에도 안 나갔다.

그렇게 컴퓨터 앞에 붙어서 있는데

알약으로 정리를 하다가 문득 OS 설치 일을 보니 올해 1월 이다.

6개월 이상 넘겨 써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어쩐지 컴퓨터가 느리더라...

그래서 뭐 오늘은 종일 넷북으로 드라마 보면서

총 6시간에 걸쳐서 포멧하고 자주 쓰는 프로그램들 설치 하고 나니 이 시간 이다.

하, 그나저나 넷북도 뭐 좀 어떻게 해야 할것 같은데...

윈도우 시간이 계속 껐다 켤때 마다 달라서 무슨 문젠고 마구 검색도 해보고 했는데

이렇다할 방법이 없길래, 포멧하고 드라이버만 잡았을때 떠놓은 고스트 이미지로 복구 했다.

근데도 시간이 계속 안 맞네... 흠...

이건 어떻게 해야 하나...

하긴 이녀석도 2008년에 생산되서

지금 6년차 이니...

뭐 어디서 들리는 말로는 메인보드에 배터리를 교체하면 된다던데

커버 열어서 보니까 그냥 단순히 교체 할수 있는 형태가 아니라 수축튜브 같은데에 싸여서

선이 나와 있다... 이걸 어째야 하나...

왼쪽부터

첫번째가 주력폰 갤럭시S3 LTE

두번째가 수신용으로 만든 선불 세컨폰 미라지

세번째가 이번에 개통한 선불 서드폰 디스코....

고2때 쓰던 기계 인데 써먹네ㅋ

올해 초에 예전에 썼던 미라지가 다시 가지고 싶었다.

뭐 이래 저래 알아보니까 KT 에서 선불유심 공짜로 뿌리더라, 그것도 3만원이나 충전해서 6개월동안 공짜로 수신 가능...ㅋ

그래서 그땐 그냥 앞뒤 안재고 신청 해서 미라지 구해서 잘 쓰고 있다 지금까지.

근데 최근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까 했었는데

싼건 에라이 별로고 비싼건 부담되고...

그러던 참에 뽐뿌를 보다가 선불심 신청하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다길래...........................

KT 에 선불회선이 하나 있는지라 또 되나 하고 조마조마 하며 신청 했는데

개통 완료...ㅋㅋ

이렇게 내 컴퓨터 위에서 핸드폰을 통해 블루투스로 음악을 뿜고 있다.

이제 음악 들으려고 컴퓨터 안켜도 되네 ㅋㅋ

아무튼 폰이 세개씩이나는 필요가 없어서, 엄마한테 전화 할때 쓰라고 폰은 넘겨주고

이것만 내가 쓰고 있다.

친구와 함께 구입한 기어2 네오

나의 세컨폰 미라지와 친구의 갤럭시S5, 그리고 이걸 찍은건 내 갤럭시S3 LTE ㅋ

난 기분이 울적하고 삶이 재미가 없을땐, 새로운 전자제품을 산다.

안그래도 웨어러블에 관심이 생겼던지라, 기어2네오 란 제품을 유심히 보고 있던 차였다.

이런 저런 일도 있어서 심적으로 힘든데 요즘 버스 탈때도 광역버스는 안타려고 할 정도로 어려워서...ㅋㅋ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미개봉 판매 하는 곳이 있어서

친구가 생일 선물이라고 내가 가진 돈에 보태줘서 샀다.

참~ 좋다.

근데 문제는 스트랩이 너무 짧다.

최대로 늘리면 손목에 딱 맞는다, 손목을 꺾으면 피가 안통해 손이 하얘진다ㅋㅋ

내가 보통 메탈시계 같은거 차면 한개 빼거나

지샥 우레탄밴드 같은거 차면 끝에서 5번째 칸 정도 쓰는데

이건 작아도 너무 작다.

뼈대 좀 굵은 남자들은 필히 줄질을 해야 할듯,

없는 형편에 푼돈 모아모아 드디어 구입한 녀석인지라

줄질 하는데도 다음 달 쯤에나 가능 할것 같다.........ㅋㅋㅋㅋ

어차피 기본줄은 내가 쓸수가 없으니

맨 끝에 구멍을 아슬아슬하게 뚫었다, 약 4mm정도 줄이 길어졌다.

근데 어디 걸리거나 해서 당겨지면 끊어질거다ㅋㅋㅋㅋㅋ

자 이제 메탈줄이냐 우레탄링크냐 다음달 수당이 나오는 한달간 고민을 해야겠다.

용량 5200 짜리 오닌 코리아 엔나인 Q3 로 구입.

사용 해보니 두번 완충은 역시 안된다.

근데 뭐 거치대에서 한번 완충해서 총 배터리가 세개면 이틀은 쓰니까...

그리고 거치대에서 한번 완충하고 남은걸로 폰에 꽂아서 충전 조금이라도 하면 되고.

2A 충전기는 여러모로 필요 해서 샀다.

Q3가 2A입력은 안되지만, 보조배터리 충전을 위해 마이크로5핀 충전기를 찾다가.

그냥 다른데도 쓰려고 2A 짜리로 샀다.

일단 뭐 만족스럽다.

Q5 로 살껄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아 들긴 했지만.

항상 실내에만 있어서

충전이 자유롭던 내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 하면서 슬슬 배터리에 압박이 시작 된다.

배터리 두개로 방과 후에 약속이 생기면 배터리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ㅋㅋ

그래서 보조 배터리를 하나 살까 하는데

흠...

썩 맘에 드는게 없다.

내가 원하는 조건은

- 갤럭시s3 배터리 약 2회 정도 충전(효율 생각 해서 넉넉하게 용량 7000 이상 필요)

- 용량에 따른 크기! 7000정도 쯤 되는 사이즈가 가지고 다니기 적당해 보임

- 2A 입력 2A 출력 (태블릿에도 가끔 쓸테니)

- 삼성SDI 또는 LG화학 배터리(근본없는 배터리는 터지고 자시고를 둘째 치고 효율이랑 출력을 믿을수가 없음)

- 잔량 확인 가능

- 출력포트 USB 타입(마이크로5핀이 달려 나오는 경우는 다른 기기를 쓰려면 으어...)/

- 4만원 이하

근데 이게 없어.......

모든것을 만족 시키는 용량 11500짜리가 있긴 한데

이건 또 용량이 너무 커서 크기가 내가 생각 한것 보다 오버 된다...

아 어쩌지...ㅋㅋㅋㅋ

일단은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도 좀 크다.

그리고 5인치가 넘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실망이고.

뜬금없는 램2기가도 좀 그렇다 ;;;

S3(LTE) S4 S5 가 모두 2기가 라니...;;;

S4는 그렇다 쳐도 노트3가 3기가인 판국에 S5 가 2기가라...

디자인은 뭔가 도시락폰 처럼 생겼다.

그래도 카툭튀랑 환 공포증을 유발하게 생긴 배터리 커버만 빼면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실물을 봐야 자세히 알겠지만...

네가 노트니 S니....

두개의 플래그십 시리즈 중 

노트시리즈로 5인치 이상의 패블릿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플래그십인 S시리즈를 5인치 이상으로 키우는 이유가 뭘까.

지금껏 매번 S시리즈의 발표를 보면서 오히려 퇴보 했다는 느낌을 받은건 이번것이 처음 이다.

일단 뭐 기다려 봐야 알겠지

갤럭시S3 도 원래는 램 1기가 였고, LTE 버전으로 2기가로 나왔고.

갤럭시S4 는 출시후 얼마 안되 갤럭시S4 LTE-A 가 나왔으니.

저걸 먼저 국내 시장에 내놓고 다른 제품을 또 내놓거나

아니면 저것과 스펙이 다른 것을 출시 할지도.

설마 S시리즈를 버리고 노트시리즈를 단독 주력상품으로 밀 생각인가.

대학에 가는 동생을 위해서 노트북이 하나 필요 했다.

뭐 나도 대학 생활 잠깐 하면서 높은 사양이 필요 없다는걸 아니까

그냥 가성비가 좋다는것 중 제일 싼거로 했다ㅋㅋㅋ

근데 팬티엄 듀얼이라길래 존나 후질줄 알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TP TS FHD영상들이 다 돌아 간다.

우와;;;;; 내 N270에 램2기가 넷북은 CoreAVC로 720p 겨우 돌아가는데(그것 마저도 움직임 많으면 끊김..)

이거는 내가 가진 고화질 영상들이 다 돌아간다.

넷북 죽을때가 다 됬는데...ㅋㅋㅋㅋ

알아보니까 한성 U13S 라고 11인치짜리 있더라ㅋㅋㅋㅋ

이거보단 후진 CPU던데 FHD 돌아가겠지?ㅋㅋ

우분투를 써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경험이나 해보자는 심상으로 넷북에 설치 해보려다가 실패 했다ㅋ

내 7년된 USB메모리는 부팅디스크로 쓸수가 없어서

집에 굴러다니는 1기가 짜리 소니 메모리스틱으로 했더니 빡빡하게 딱 되더라.

꽂고 좀 기다리니까 저 화면 뜨고서

언어 설정 뜨고 한국어 고르고 나니까

인터넷 연결 부분에서

아무 키도 먹질 않음...;;; 허허;;;;

그래서 그냥 포기, 고스트 백업 하는데만 3시간 넘게 기다렸던것 같은데ㅋㅋ

으아!! 나는 주로 데스크탑을 쓰다보니

보조로 사용하고는 있는데, 이게 FHD 가 안돌아가니까 이거 하나가 너무 아쉽다ㅋㅋ

그나저나 요놈도 오래되가지고 여기저기 삐걱인다, 볼트를 조이는 부분이 다 깎여나가서 안조여지기도 해서

군데군데 스카치테이프로 감아놓고 그러고 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