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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폰에 있던 사진... 아마도 2010년 일꺼다.

저 지포는 마지막 담배를 피우던 그 순간 까지도 쓰고 있었고.


금연 한지가 22일 째다.

인생 최고 기록인 3일을 처음 넘겼다.


죽음보다 더 무서운 죽는것보다 못한 상황인

실명과 사지 절단을 피하기 위해서


2년 전에 전자담배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그것 마저 당뇨병 진단과 함께 끊었다.

난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실명되고 사지 절단 하고 나면 죽은것도 아니고 산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운전을 할수가 없다. 씨발.




22일간 금연 한 후기가 어떻냐고?

그냥 씨발이다.

씨발 외에 설명할 길이 없다.

씨발.


담배는 피울수 있을때 더 피웠어야 한다.

어차피 걸릴 당뇨병 이었는데 뭐 씨발.

씨발.






죽을맛 이라서 무니코틴 액상 만들어서 피우고 있다. PG VG 에틸말톨 식품첨가향 이렇게 네가지만 들어가니 괜찮음.

혈당도 재봤는데 혈당이랑 관계 없음. 그래서 뻐끔뻐끔 피다보니 끝이 없음.


아무튼 그래도 씨발이다.

금연은 씨발이다.

니코틴을 대체할 뭔가 다른건 없는건가 씨발.


아 진짜 존나 담배피고싶다.

아 진짜 씨발 무슨 방법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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