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떠났다.

일기장 2023. 12.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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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2월 5일 까지 출근 하기로 했었는데

상사가 사정사정 해서 12월 6일 까지 출근 했었고

 

급한일만 처리 하고 나서 퇴근시간 안 됐는데

갑니다~ 하고 대답도 안 듣고 그냥 집에 왔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4일이 지났다.

백수도 역시 만만치 않게 바쁘다, 그간 못했던 일들 처리 하려니...

일단은 지난밤인 일요일 밤엔

월요일 아침 6시까지 친구들과 놀았다.

 

7년정도 시간이 동시에 맞은적이 없어서

이렇게 밤새 놀아본적이 없는데

 

마침 월요일에 쉬는사람들 2명과

백수 2명의 조합으로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뭐 아무튼 현재의 계획으로는

일단 밀린 집안일들 처리좀 하고

외할머니 댁에 2년간 생각만 하고 있던 외등설치 공사도 내가 직접 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전기기사 준비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번엔 산업기사 였지만, 이제 나도 기사시험을 볼 자격이 됐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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