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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에는 선율이 심플해서 연주하기 괜찮아 보였는데........



악보를 봤더니 이게 코드로 칠수 있는 곡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로만 칠수 있는 곡은 주법이 명시되고 고정 되어 있는, 연주중 주법이 바뀌지 않는

스트로크 곡에서나 가능 한거구나...ㅠㅠ


델리스파이스 고백 처럼...



덕분에 오늘 이래 저래 해보고 해서

대충 느낌은 오는것 같다.



뭐랄까....


미 라 레 솔 시 미

E  A  D  G  B  E


로 이뤄진 기타줄에서

굵은줄은 낮은음

얇은줄은 높은음 쪽에서


C코드라면 기타가 낼수있는 음역 내에서

도 미 솔 을 찾아 운지하면 그게 C코드 라는거.


근음 기준으로 +3도 +5도음

이렇게 세개 하면 이게 화음(코드) 가 된다.


그리고 C D E F G A B C

이게 계이름이지 코드가 아니다, 이것도 모르고 있었넼ㅋㅋㅋ 코드가 화음이야ㅋㅋㅋ

C코드 D코드 이렇게 되어 있는게 화음(코드)에서 기준이되는 근음(가장 낮은 음)을 기준으로 표기 하는 것이란거.

그러니까 C는 계이름 '도' 니까, C코드 하면 일단 '도'를 근음으로 잡고 

거기서 +3도인 '미'  +5도인 '솔' 을 하면 이게 바로 '도미솔(CEG)' C코드.


그리고 예를들어 카포를 이용해서 음을 높이는 방법도 이해 했다.

예를들어 G코드를 연주 할때, 거기두 두 프렛 옮기면 운지하고 있는 코드들은 한음씩 올라가지만

개방현의 음이 올라가지 않아서 G코드 '솔시레(GBD)' 와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개방현도 올려주기 위해서 카포를 사용 하는 거다.


기타 코드가 다 이렇게 해서 정해진거구나.

그래서 F코드같은 Fucking 코드 도 존재 하는 구나ㅋㅋㅋㅋ


맘튼 이것들을 오늘 이해 했다.




그럼 여기서 또 하나 의문점.


그렇다면 예를들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기타코드 C 말고

다른 곳을 운지 하면 더 높거나 더 낮은음의 C코드가 나올수도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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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자 마자 의문점 해결됨...;;;;;


개방현을 생각을 못했다;;;;


쨋든 왼손이 루피마냥 고무고무 된다면 더 높거나 더 낮은음의 같은 코드가 기타 안에 존재 할수 있다는거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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