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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짜증나서 차를 안 알아보고 있다.
자동차 이야기
2019. 11. 2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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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i30fd 수동을 보러 청주를 다녀 온 뒤로
스트레스 받아서 차를 알아보지 않고 있다.
어차피 직장이 없어서 차를 사더라도
직장을 빨리 구하지 못하면 도로 되팔아야 하거나
되팔지 못해 폐차 해야 할게 뻔하니까.
마틸다를 가져 왔던 첫 달에
차값을 제외하고
보험료와
당장 수리 해야 할것 들만 했는데
첫달만에 280만원 쯤을 썼던 기억이 있다.
뭐 물론 사고도 있던 차이고
부식도 많았던 데다가
전기계통도 거꾸로 연결하고 규격도 안맞는 등화 어거지로 껴놓고
조인도 엉망진창으로 해놔 언제 불날지 모르게 피복 다 노출됀 채로 방치하고
얼라인먼트는 한번도 안본건지 볼트너트 다 쩔어서 돌지도 않고
브레이크 캘리퍼 네짝이 다 누유에 고착됀 채로 사이드브레이크 케이블도 늘어진채
그냥 막 타고 다녔던 차를 가져왔으니 그런것도 있겠지만
딱 차와 세금과 보험료 정도 하면 끝날 예산만 가지고
직장 수입 없이 차를 가질수가 없어서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아서 차를 안 보고 있다.
시발 염병할 이력서만 존나게 뿌려대고
어떻게 면접보자는곳 하나 없을수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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