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어폰을 두개를 쓰고 있다.

하나는 VJJB V1S

나머지 하나는 삼성 AKG EO-IG955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어폰이 오래 되면 뭔가 소리가 달라지는 느낌이다.

뭐라고 말은 못 하겠는데 오래 쓰면 쓸수록 유독 낮은 소리와 높은 소리에서

잡음이라고 해야되나 잔향이라고 해야 하나 들리지 않아야 할 소리가 들린다.


그럼에도 V1S 를 계속 사용 하고 있는 이유는

돈이없다ㅋ 그리고 갤럭시S10E 를 구입하면서 번들로 따라온 AKG 제품도 상당히 괜찮고


근데 왜 두개를 쓰냐면


삼성 AKG는 약간 뭐랄까 소리가 멀다

고음이 좀 날카로워서 귀가 아프다.

그리고 아 뭐라고 해야 돼나 전체적으로 단단한 소리가 v1s 보다 덜 하다고 해야되나....


근데 또 V1S 는

소리가 좀 정신이 없다, 예전에도 이런 얘기 했던것 같은데

EQ 수동 설정 에서 모든 주파수 영역을 부스트 해놓은 그런 느낌이다.

소리가 막 뭉쳐있는 느낌.

대신 어디 하나 모나지는 않는다, 남자 보컬쪽이 조금 먼 느낌 빼고는

조화롭다고 봐야하나?????


저음의 단단함 이런 얘기 하는게 아니고

아이씨 아는것도 없으면서 괜히 소리에만 예민해가지고




결론은 이런 얘기를 쓰는 이유는

이어폰을 사야할 합당한 이유를 찾기 위해서다.

오래돼서 그런지 진짜로 V1S의 소리가 이상하다...



ㅋㅋ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